남편될 사람의 부모님이 군대간사이 이혼을 하는 바람에... 남친이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까지 먹여 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버지 아픈데 없이 멀쩡하시지만... 중앙대 경제학과 까지 나와서 험한일 못한다고.. 놉니다.. 그것도 저한테 직접 말했습니다... 대학나온거 자랑하면서...ㅠㅠ
지금 영세민 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전 남친과 반지하 월세 방에 살고 있고요
지금 상황이 이러한 상황입니다... 근데 할아버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딱 히 아픈데 없으시지만 노한으로 암것도 못하고 누워 계셔서 기저귀를 갈아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할머니랑 아버지가 번갈아 감서 하고 있지요.... 저랑 남친은 둘다 투잡을 하고잇습니다
결혼자금을 모아야 하고... 남친은 자신의 할머니 할아버지 병원비까지.. 대느라 정신이 없거덩요..ㅠㅠ
제 남친이 정말 효심이 지극하고... 착하다는거 압니다.. 그래서 저도 남친한테 도움이 될려고.. 투잡을 하고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생활비랑 공과금 이라도 보탤라고요...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상황인데...
할머님이 자꾸 터무니 없는 것들을 요구하십니다..ㅠㅠ
지금 사시는 영세민 아파트를 전세로 바까달라셨습니다... 저희 능력안된다고 잘 말씀드리고 일단락 지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게 서운하셨는지... 그뒤로... 뚱해계시더니.. 냉장고랑 세탁기랑 전자렌지를 사달라십니다..ㅠㅠ 정말..미친듯이 화가 났지만... 남친의 한마디에... 그냥 사드렸습니다..
암튼 그래서.. 카드로 10개월 할부로 사드렸습니다.. 불과 2개월전에요..ㅠㅠ 근데... 전자렌지는 한번도 사용안하고 계십니다... 거기다가 전에 쓰시던 것도 있었는데... 버리지도 않고 다 집에 두셨더라고요... 냉장고랑 세탁기를 다 창고에 넣어두셨더라고요... 집도 좁은데.ㅠ.ㅠ 그냥 버리시지..
그래서 왜 안버리셨냐고 물었더니.. 니들 필요할지 몰라서 냅뒀다고 하십니다..ㅠㅠ 분명 고장났다고 사달라고 하셔노쿠..ㅠㅠ
암튼 그후 할머님은 홈쇼핑에 빠지셨습니다..ㅠㅠ
저희가 생활비를 현금으로 70만원씩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카드 한도금액 30으로 제한하고서 하나 드렸습니다.. 그럼 총 한달에 100만원 입니다...
그리고 나라에서 나오는 돈이 40만원입니다...
물론 공과금은 남친이 따로 내고요....ㅠㅠ
헌데.. 홈쇼핑에 빠지셔서... 물건을 말도 안되게 사들이십니다... 죽만드는 기계를 벌써 3개나 사셨습니다.. 냄비 쎄트도 사셨고요.. 접이식 침대와 협탁 두개... 글고 목걸이....ㅡ,.ㅡ
저한테 자랑을 하셧습니다.. 순간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화가 치밀었습니다...
어제 그꼴을 보고 왔습니다... 그러면서 죽는소리 하십니다... 먹고 싶은거 맘대로 못먹어서 할아버지 안나신다고... 그래서 아프시다고.. 고기좀 사드리라고..ㅠㅠ
저희가 고기 일주일에 한번씩 한우로다가 사갑니다..ㅠㅠ
이거 쉽지 않습니다..
전 저희집에 못해도 나중에 남친이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저희 어머니 아버지 한테만 충성한다고 다짐을 하길래 정말 ... 저희집 신경도 못쓰고 남친 집에만 올인을 하고있습니다..
헌데.. 어제 할머니의 그런행동과 말들.. 정말.. 전 화가나고.. 저분이 연세가많으신데도 저러는거 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지.ㅠ.ㅠ
그리고 또 한가지 얼마전에는 저한테... 남친한테 대들었다고.. 팔뚝을 10대가량 후려 치더라고요...
남친도 참 나쁩니다.. 자기 말 한마디에 내가 다 따라주니깐... 바보인줄 아나봅니다..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고 제맘은 해아려 주지도 않고..ㅠㅠ
서운하지만.. 다정하게 말해주는게 고마워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ㅠㅠ
어제 그꼴을 보고 집에 오늘 길에 남친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남친은 잠시 일때문에... 나갔다온다기에... 어머님을 만나... 같이 소주를 한잔 했습니다..ㅠㅠ
어머님께서 혼자 벌어먹이시다 이혼하신거라.. 맺힌 한이 많으신 분인지라.. 저한테 항상 잘해주십니다... 어머님께서 어제 하신 말씀은... 이제 그만 하라십니다... 두노인네.. 욕심이 많아서 그거 다 해주면 니들 분명 헤어질거라고 아니면 결혼해서도 감당 못하고 헤어질거라고 하시면서... 더이상 해드리지 말라고 하셧습니다... 전 눈물이 쏫아지더라고요... 머라고 특별히 말한건 없었지만.. 말하지 않아도 아시는 어머님한테 고맙고.. 항상 제편들어주셔서 고맙고..ㅠㅠ
할머님이 옛날부터 잘사셨기때문에... 힘든걸 모르신다고합니다.. 식모를 둘이나 두고 사셨데요... 아버님의 부도로 갑자기 가세가 기울었지요 그뒤로 아버님이 일을 단 한번도 안하셔서 어머님 혼자 먹여살리시다가 이혼을 하신거고요... 참고로 할아버님이 자격증 없는 한의사 셨습니다.. 그래서 몸에 좋은 한약은 엄청 많이 드셨다네요.. 그래서.. 두분다 연세는 많으시지만 대식가 이십니다...
드시는 비용도 솔직히 감당이 안됩니다..ㅠㅠ 외식을 좋아하시는데.. 두분이서 고기를 15만원어치 드십니다..ㅠㅠ 할아버님 기저귀를 차고도... 잘 드십니다...
암튼 전 정말 더이상 가야 하는건지... 남친과 정말 진지하게 다시 한번 대화를 해서 답이 안나오면.. 결혼생각을 접어야 하는건지 막막합니다..
남친의 효심 정말 지극하고... 기특합니다..
하지만 더이상은 그 효도라는것 때문에... 미래는 내팽겨치고... 방치할수만은 없는 일인듯 합니다..ㅠㅠ
정말 철없는시할머니
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철없는 시할머님때문에.. 머리가 깨질거 같아서 입니다..
참고로 저희 시할머님 되실분이 87세십니다... 시할아버님은 98세십니다.
남편될 사람의 부모님이 군대간사이 이혼을 하는 바람에... 남친이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까지 먹여 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버지 아픈데 없이 멀쩡하시지만... 중앙대 경제학과 까지 나와서 험한일 못한다고.. 놉니다.. 그것도 저한테 직접 말했습니다... 대학나온거 자랑하면서...ㅠㅠ
지금 영세민 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전 남친과 반지하 월세 방에 살고 있고요
지금 상황이 이러한 상황입니다... 근데 할아버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딱 히 아픈데 없으시지만 노한으로 암것도 못하고 누워 계셔서 기저귀를 갈아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할머니랑 아버지가 번갈아 감서 하고 있지요.... 저랑 남친은 둘다 투잡을 하고잇습니다
결혼자금을 모아야 하고... 남친은 자신의 할머니 할아버지 병원비까지.. 대느라 정신이 없거덩요..ㅠㅠ
제 남친이 정말 효심이 지극하고... 착하다는거 압니다.. 그래서 저도 남친한테 도움이 될려고.. 투잡을 하고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생활비랑 공과금 이라도 보탤라고요...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상황인데...
할머님이 자꾸 터무니 없는 것들을 요구하십니다..ㅠㅠ
지금 사시는 영세민 아파트를 전세로 바까달라셨습니다... 저희 능력안된다고 잘 말씀드리고 일단락 지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게 서운하셨는지... 그뒤로... 뚱해계시더니.. 냉장고랑 세탁기랑 전자렌지를 사달라십니다..ㅠㅠ 정말..미친듯이 화가 났지만... 남친의 한마디에... 그냥 사드렸습니다..
남친의 한마디는 이거였습니다...ㅠㅠ
남친 : 할머니가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 해달라고 하시는거 해드리고 싶다... 조금만 이해해주라...
저 : 응 ...그래.... (속으로는 덜덜덜...ㅠㅠ )
암튼 그래서.. 카드로 10개월 할부로 사드렸습니다.. 불과 2개월전에요..ㅠㅠ 근데... 전자렌지는 한번도 사용안하고 계십니다... 거기다가 전에 쓰시던 것도 있었는데... 버리지도 않고 다 집에 두셨더라고요... 냉장고랑 세탁기를 다 창고에 넣어두셨더라고요... 집도 좁은데.ㅠ.ㅠ 그냥 버리시지..
그래서 왜 안버리셨냐고 물었더니.. 니들 필요할지 몰라서 냅뒀다고 하십니다..ㅠㅠ 분명 고장났다고 사달라고 하셔노쿠..ㅠㅠ
암튼 그후 할머님은 홈쇼핑에 빠지셨습니다..ㅠㅠ
저희가 생활비를 현금으로 70만원씩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카드 한도금액 30으로 제한하고서 하나 드렸습니다.. 그럼 총 한달에 100만원 입니다...
그리고 나라에서 나오는 돈이 40만원입니다...
물론 공과금은 남친이 따로 내고요....ㅠㅠ
헌데.. 홈쇼핑에 빠지셔서... 물건을 말도 안되게 사들이십니다... 죽만드는 기계를 벌써 3개나 사셨습니다.. 냄비 쎄트도 사셨고요.. 접이식 침대와 협탁 두개... 글고 목걸이....ㅡ,.ㅡ
저한테 자랑을 하셧습니다.. 순간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화가 치밀었습니다...
어제 그꼴을 보고 왔습니다... 그러면서 죽는소리 하십니다... 먹고 싶은거 맘대로 못먹어서 할아버지 안나신다고... 그래서 아프시다고.. 고기좀 사드리라고..ㅠㅠ
저희가 고기 일주일에 한번씩 한우로다가 사갑니다..ㅠㅠ
이거 쉽지 않습니다..
전 저희집에 못해도 나중에 남친이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저희 어머니 아버지 한테만 충성한다고 다짐을 하길래 정말 ... 저희집 신경도 못쓰고 남친 집에만 올인을 하고있습니다..
헌데.. 어제 할머니의 그런행동과 말들.. 정말.. 전 화가나고.. 저분이 연세가많으신데도 저러는거 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지.ㅠ.ㅠ
그리고 또 한가지 얼마전에는 저한테... 남친한테 대들었다고.. 팔뚝을 10대가량 후려 치더라고요...
니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라고 어디 기집이 남자한테 고따구로 하냐면서..ㅠㅠ 저 울면서 뛰쳐나와서 주차장 쓰레기통 옆에서 오열을 토했습니다..ㅠㅠ 다행히 남친이 찾아내줘서 위로를 해주더라고요.. 좀만 참으라고...
남친도 참 나쁩니다.. 자기 말 한마디에 내가 다 따라주니깐... 바보인줄 아나봅니다..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고 제맘은 해아려 주지도 않고..ㅠㅠ
서운하지만.. 다정하게 말해주는게 고마워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ㅠㅠ
어제 그꼴을 보고 집에 오늘 길에 남친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남친은 잠시 일때문에... 나갔다온다기에... 어머님을 만나... 같이 소주를 한잔 했습니다..ㅠㅠ
어머님께서 혼자 벌어먹이시다 이혼하신거라.. 맺힌 한이 많으신 분인지라.. 저한테 항상 잘해주십니다... 어머님께서 어제 하신 말씀은... 이제 그만 하라십니다... 두노인네.. 욕심이 많아서 그거 다 해주면 니들 분명 헤어질거라고 아니면 결혼해서도 감당 못하고 헤어질거라고 하시면서... 더이상 해드리지 말라고 하셧습니다... 전 눈물이 쏫아지더라고요... 머라고 특별히 말한건 없었지만.. 말하지 않아도 아시는 어머님한테 고맙고.. 항상 제편들어주셔서 고맙고..ㅠㅠ
할머님이 옛날부터 잘사셨기때문에... 힘든걸 모르신다고합니다.. 식모를 둘이나 두고 사셨데요... 아버님의 부도로 갑자기 가세가 기울었지요 그뒤로 아버님이 일을 단 한번도 안하셔서 어머님 혼자 먹여살리시다가 이혼을 하신거고요... 참고로 할아버님이 자격증 없는 한의사 셨습니다.. 그래서 몸에 좋은 한약은 엄청 많이 드셨다네요.. 그래서.. 두분다 연세는 많으시지만 대식가 이십니다...
드시는 비용도 솔직히 감당이 안됩니다..ㅠㅠ 외식을 좋아하시는데.. 두분이서 고기를 15만원어치 드십니다..ㅠㅠ 할아버님 기저귀를 차고도... 잘 드십니다...
암튼 전 정말 더이상 가야 하는건지... 남친과 정말 진지하게 다시 한번 대화를 해서 답이 안나오면.. 결혼생각을 접어야 하는건지 막막합니다..
남친의 효심 정말 지극하고... 기특합니다..
하지만 더이상은 그 효도라는것 때문에... 미래는 내팽겨치고... 방치할수만은 없는 일인듯 합니다..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