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나오고 생산직 취직할려는 남친...

에혀..2007.10.10
조회702

남친은 전문대졸을 하였습니다..

4년제 대학은 아니지만..뭐 그래도 이름좀 알아주는 전문대졸을 했습죠~

그런데 들어보아하니, 전문대졸을 하고...그 분야에 대해선 한번도 취업을 해본적도..

없더군요.. 건축과 나왔는데...솔직히 대학 나온다고해서 취업을 꼭 전공을 살리면서

취직을 하는 사람들은 드문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이라고 등록금 몇백만원

대학에 같다 받치고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 나왔는데...생산직을 구한다는게 너무 실망

스럽니다.. 생산직?? 물론 괜찮은 회사도 많습니다...하지만 옛날 생산직 회사 그만두고..

다른회사에 와서 생산직 주.야간을 합니다...

불평을 합니다...힘들다고...누가 누가 있는데..잔소리하고스트레스 받고..어쩌고 어쩌고..

 ㅡㅡ^ 물론, 힘이 들어서 불평을 하는건 애인으로써 받아줄수도 있죠....

하지만, 통화 할때마다..이러니 저도 답답하고 남친을 다시 보게 됩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호프집에서 알바 몇개월, pc방에서 몇개월,그리고 생산직으로 이리저리

옮겨다니구...자기도 자신을 아는지..가끔 대학나와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한심하다 라고 얘기 합니다...기술이라고 뭐 배울까...이래 저래 생각이 있는듯 얘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주야간 생산직을 그만 둘려고 하나봅니다...일이 무지 힘들다고

딴일을 찾아 봐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남자 30살 먹은 남친 입에서는 정식 직원도

아니고 일도 크게 힘들지 않고..급여도 적은 그런곳을 말하더이다... 참...

차라리...기술이 없으면 기술도 배울수 있고 급여는 작더라도 자기 개발을 할수 있는곳도

많잖아요...왜 그런곳을 보지않고..말도 안되는 나이먹고 아르바이트 정도 밖에 안되는

그런 직업을 고르고 있는지 정말 이해할수 없더군요.. 물론 저도 한소리 했습니다만..

솔직히 너무나 실망 스럽더군요.....남자로서 책임감도 없는거 같고...

차라리 몇년의 시간을두고 자격증 공부나 공부원을 준비해서 평생직장을 찾아 보던가..

아니면,눈딱 감고힘들더라도 생산직하면서 돈벌어서 작은 사업을 구상해보던가..아니면..

돈은 적게 받더라고기술직 초보로 들어가서 경력을 쌓아 보던가.....

답답해서 올려 봅니다...저는 보잘거 없지만...그래도 제 욕심은 어느 정도의 책임감있고..

인내심이 있는 애인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죠 뭐......

차라리 사귄지 얼마 안됐으면 모든게 이뻐 보이고 이런거 뭐 신경이나 썼겠습니까?

지금 2년 가까이 사귀고 있고...싸우기도 엄청싸우고...헤어지기도 몇번....

그러니, 지금 권태기인가..아닌가..자꾸 남친을 보면 답답하고..힘빠지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