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이 너무 심한 나란 여자 ~

휴~20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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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20대 청춘을 보내고 있는 20대 초반에 여자랍니다^^

 

저의 이 변덕스러운 맘이 도대체 무엇인지 갈팡질팡 감이 안잡혀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_ㅠ

 

고등학교때부터 사귀던.. 정말 사랑하던 사람을 ..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사연으로 떠나 보내고 난뒤~

 

그렇게 남자친구 없이 지낸지 10개월째에 접어 들었네요.. 휴~

 

10개월째라.. 머 그리 남자친구 없이 지낸지 길지도 않네..

이러실지 모르지만은.. 주위 친구들은 다 커플이고..

저혼자 외로이 솔로로 지낸지 10개월은 아주 죽을맛이었답니다..ㅋㅋ

 

처음에는 헤어진 슬픔을 뒤로.. 완전 그냥저냥 폐인처럼 지내다가..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주위 사람들한테 소개팅 부탁좀 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소개팅 얘기가 안나오길래..

네이트 대화명을 '애인없음' 이러고 바꿨습니다..

 

아주 절 남자에 환장한 사람처럼 알더라구요...-_-

흠.. 저도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 정말 좋아하죠.. 그치만 꼭 그런건 아니고..

한 5개월가량 저 대화명으로 살았습니다.. 휴~

 

이러다가 보니 .. 소개팅 제의도 안들어오고 점점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에잇 남자 있어서 모해??-_-;

그러면서 대화명도 바꿨습니다..

 

솔직히 대화명 바꾸고 나서도 은근히 남자 많이 그리웠는데..

그냥 맘 속으로 정리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무생각 없이.. 그런 맘도없어졌는데..

갑자기 주위에서 소개팅을 하란 소리가 나옵니다..

것도 맘정리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3명씩이나..-ㅂ-;;

 

나이도 연달아..ㅡㅡ;; 다 틀리고..

직업도 다 틀립니다..

 

솔직히 안내켰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별로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 지나고 별말 없는거 보니깐 다 물건너 간거 같습니다..

근데 오늘따라 아... 애인이 있었으면 ~ 하는 생각이 또 드네요..ㅡㅡ;;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어제 저녁에는 친구 만나서~

나 이제 남자 필요 없어 ㅋㅋㅋ~ 이랬는데.. 하루도 안지나서..

아까 네이트로.. 나 갑자기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ㅠ

이러니깐 그뒤로 대답이 없어요.-_ㅠ

 

이제껏 소개팅이 제의가 없었던 이유는..

머 물론 제가 못나기도 했겠지만은...

더 중요한건.. 지 주제는 모르고 눈만 더럽게 높다는거??-_-;;

조건을 주저리 주저리 말하면....

꼭 옆에서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 너 결혼하냐??"-_-

 

아니 꼭 결혼해야 좋은남자친구 만들고 싶은가....ㅠ_ㅠ

내맘도 모르면서.. 휴~~

 

오늘은 남자친구가 절실히 그립지만..

또 내일은 남자 그딴거 쯤.ㅋㅋㅋㅋ

이럴지도..-_-;;

또 모레는.. 사랑했던 사람 그리면서.. 눈물 흘리겠죠??

 

혼자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심심해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