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베이징올림픽축구 본선 티켓을 눈앞에 둔 박성화호가 한일 평가전을 통해 전력 담금질에 나선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008베이징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라운드 시리아 원정경기(17일)를 앞두고 오는 13일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서 일본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9일 출국, 두바이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갖고 있는 올림픽팀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일본과의 평가전에 여러 선수들을 기용해 오는 시리아전 승리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최종예선에서 2승1무로 C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등,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시리아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올림픽팀의 전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박성화 감독의 눈매를 더욱 날카롭게 하고 있다.
이번 평가전의 화두는 박주영(FC서울)의 출장 및 활약여부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 올림픽팀에 합류한 박주영은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오는 시리아전을 대비하고 있다.
특히 박성화 감독이 출국 전 "박주영을 시리아전에 내보낼 것"이라고 밝혀 이번 일본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일 박주영의 기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소년(U-20)대표팀 시절부터 '일본킬러'로 명성을 높인 박주영에게 일본과의 경기는 기존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움직임 및 골감각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이번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눈여겨봐야 할 또 한가지 부분은 중앙수비수 김진규가 빠지며 공백이 생긴 수비라인의 움직임이다.
김진규는 지난 9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소집에서 부상과 관련한 진단서를 제출, 올림픽팀에서 하차했고, 박 감독은 김창훈을 대체선수로 뽑은 상태다.
지난 2차 지역예선 및 최종예선 3경기까지 올림픽팀의 붙박이 중앙수비수로 활약해온 김진규의 공백을 단기간 내에 메우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박 감독은 이번 시리아전에서 선수들의 포지션 변동을 언급한 바 있고, 소속팀 전북현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최철순과 정인환이 이번 올림픽팀 명단에 포함됨에 따라 기존 올림픽팀 멤버인 강민수, 김창수, 신광훈 등과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포백라인을 구축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결국 박 감독은 190cm의 스트라이커 히라야마 소타와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가진 리 타다나리(이충성)를 앞세운 일본에 이 선수들을 활용, 새로운 수비라인 구축 가능성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숙적' 일본과의 만남. 라이벌을 깨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 시리아전 필승전략 시험의 장으로 생각해야 할 이번 평가전에서 올림픽팀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축구팬들에게 선을 보일지 주목된다.
박성화호, 13일 일본 상대 시리아전 필승전략 점검
'일본을 상대로 시리아전 필승 전략을 점검한다.'
2008베이징올림픽축구 본선 티켓을 눈앞에 둔 박성화호가 한일 평가전을 통해 전력 담금질에 나선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008베이징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라운드 시리아 원정경기(17일)를 앞두고 오는 13일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서 일본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9일 출국, 두바이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갖고 있는 올림픽팀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일본과의 평가전에 여러 선수들을 기용해 오는 시리아전 승리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최종예선에서 2승1무로 C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등,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시리아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올림픽팀의 전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박성화 감독의 눈매를 더욱 날카롭게 하고 있다.
이번 평가전의 화두는 박주영(FC서울)의 출장 및 활약여부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 올림픽팀에 합류한 박주영은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오는 시리아전을 대비하고 있다.
특히 박성화 감독이 출국 전 "박주영을 시리아전에 내보낼 것"이라고 밝혀 이번 일본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일 박주영의 기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소년(U-20)대표팀 시절부터 '일본킬러'로 명성을 높인 박주영에게 일본과의 경기는 기존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움직임 및 골감각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이번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눈여겨봐야 할 또 한가지 부분은 중앙수비수 김진규가 빠지며 공백이 생긴 수비라인의 움직임이다.
김진규는 지난 9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소집에서 부상과 관련한 진단서를 제출, 올림픽팀에서 하차했고, 박 감독은 김창훈을 대체선수로 뽑은 상태다.
지난 2차 지역예선 및 최종예선 3경기까지 올림픽팀의 붙박이 중앙수비수로 활약해온 김진규의 공백을 단기간 내에 메우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박 감독은 이번 시리아전에서 선수들의 포지션 변동을 언급한 바 있고, 소속팀 전북현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최철순과 정인환이 이번 올림픽팀 명단에 포함됨에 따라 기존 올림픽팀 멤버인 강민수, 김창수, 신광훈 등과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포백라인을 구축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결국 박 감독은 190cm의 스트라이커 히라야마 소타와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가진 리 타다나리(이충성)를 앞세운 일본에 이 선수들을 활용, 새로운 수비라인 구축 가능성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숙적' 일본과의 만남. 라이벌을 깨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 시리아전 필승전략 시험의 장으로 생각해야 할 이번 평가전에서 올림픽팀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축구팬들에게 선을 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