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러다가 변태(바바리맨?)들이랑 친구하겠어요.

때려주고시펑2007.10.11
조회68,503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24살 여자랍니다.

 

중학교때부터 제 눈에는 유난히도 변태들이 많이 보이더니..

 

볼때마다 그 기분이 아주 죽겠습니다. 휴우.

 

처음 중학교 2학년때 집 바로앞에 지하도를 건너서 학교를 다녀야 했었는데..

 

그 지하도를 건너면서 변태 아쟈씨들을 처음으로 보았답니다.

 

앞에 어떤 아저씨가 마주 보고 오고 있었는데..

 

제 뒤로는 아무도 없었구요.. 멀리서부터 중요한 부분-_-에 손을 두고 오시는데

 

눈이 나빠서 별 의심없이 앞만 보고 가다가 그 아저씨가 옆으로 지나가는 순간

 

나도 모르게 그 현란한..?-_- 손놀림에 눈이 밑으로 가더라구요..

 

으.......................... 그 기분이란..............

 

처음 봤거든요.............-_-;;;;;;;;;;;;;;;;;

 

그거 보고.. 너무 놀래서 앞만보고... 급 긴장해서 걸어가다가 지하도 끝에 거의다 왔을때쯤..

 

뒤를 살짝 돌아봤는데.. 마침 그 아저씨도 뒤를 돌아보더니..

 

씨......익......^ㅡ^;;; 하고 웃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집에 있던 남동생을 두드려 패면서 울었답니다..

 

기분 드럽다고...;;

 

그 이후로 여고를 다니면서 수없이도 봐왔고...

 

대학 다니면서는... 남친이랑 찜질방서 자고 있었는데...

 

자다가 기분이 드러워서.. 밑을 봤더니..

 

어떤 대머리 아저씨가 제 두번째 발가락을 쪽쪽 빨고 계시던구요...ㅠㅠ

 

머리 발로 차고 도망갔답니다. 무서워서..ㅠㅠ

 

얼마전에 있던 일은..........ㅠㅠ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고... 회식 끝 마치고..

 

늦은시간... 새벽1시경...-_-

 

집으로 귀가 하는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딱 탔습니다... 문이 닫히길 기다리는데.. 멀리서..

 

"저기요..!!"라고 하길래..

 

문 닫힐라는거... 열기 눌러서.. (타는줄알고..) 앞을 보는순간.........

 

앞에는 제또래의 남자... 20대 중반으로 보이는..-_-

 

이놈이 문 앞에 떡 하고 서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는 절보고 웃는 겁니다.....

 

젠장....

 

순간 아무 말도 못하고.....문이 닫히는 그 한 3초정도...동안......

 

우와.... 문은 왜이렇게 안닫히는 건지........ㅠㅠ

 

저.. 그넘.. 얼굴 똑똑히 기억합니다.. 지 얼굴 잘보이라고 모자도 뒤로 꺼꾸로 썼었어요..

 

한마디 할께요........

 

야 이넘아... 그러고 살지마라....... 너네 어무니가 너 그러고 다니시는 거 아니?????????????

 

글구............................. 너무 자랑스럽게 내 놓고 다니지 마라...-_-

 

아참. 저희 동네 신내동이예요~ 변태 진짜 많습니다.

 

여성분들~조심 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