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랑 아는 얘들이랑 같이 길거리에 앉아 사람을 보고 있었어요 좀 뚱뚱한 여자분이랑 남자분이랑 같이 지나가더군요 선배가 갑자기 그 분들에게 "오덕후 오덕후" 이런 식으로 비꼬기 시작하더군요 그냥 속으론 그런가보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저에게 화살을 돌리더니 "니네 집 가문에서만 나오는 오덕후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저희 집 오덕후도 아니고 여동생은 딱 보기 좋고, 아빠와 남동생은 빼빼 말랐습니다 본 적도 없는 우리 가족 비꼬면서 아는 척 얘기합니다 그래도 그냥 농담으로 그랬거니 그냥 웃으면 넘겼습니다 말 실수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 날 나중에 고깃집에 갔었어요 그냥 음식 주문하면 될 껄 가지고 갑자기 선배가 "나 삼겹살 시킬래. 나 OO(제이름)먹어야지"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그 사람 많은데서; 얘기인 즉슨 '삼겹살이 돼지고, 너랑 돼지랑 같다' 이런 의도로 말하더군요 성희롱 같기도 하고 순간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지만 제 성격상 아무 말도 못하고 벙쪄있었습니다 후에 동방에 무릎까지 오는 바바리를 입고가니 "몸 가리려고 입고왔니?" 라는 식의 말로 인사를 대신 하더군요 저 날씬한 거 절대 아닙니다 통통합니다 제 지금 사정상 살을 뺄 수가 없어요 동아리 생활이 너무 바빠서 (사람이 없거든요) 뭐 다른 취미나 친구와의 만남도 어렵고, 시간내서 겨우겨우 리포트냅니다 살빼려고 노력했지만 의지박약으로 몇 번 실패했죠 이번 겨울엔 제가 하는 동아리 생활이 끝나 그 때 제대로 살 빼기로 결심하고 이것저것 운동도 알아보고, 오빠들한테 물어보기도 했었어요 모르겠어요 제가 도대체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남자친구가 괜찮다고 백 번 말해줘도 마음은 너무 우울해요 저 사건 이후로 정말 진짜 죽고싶어요 아니면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델같은 몸매를 가진 것도 아닌 내가 왜 나보다 못한 인간에게 저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요 그래도 가끔은 '너 정도면 괜찮다, 예쁘다' 란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그것조차 허무하네요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요 동방가기도 싫어요 얼굴 마주치기조차 싫어요 그런데 지금 동아리 생활을 하는데 그 선배가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서로의 관계는 유지해야 되고요 선,후배 사이때문에 뭐라 말도 못하고 제 병신같은 성격때문에 더 말도 못하고 답답하고, 지금 그 이후로 계속 우울합니다 160cm에 48kg가 이상이면 사람이 아니라 돼지인가봐요 찐따고 병신이고, 사람 취급따윈 어려운 가 봐요 세상 살면서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겪었습니다 알바하면서도 진상손님 겪어봐도 저런 더러운 농담들은 적 없습니다 친하고 좋다고 생각하던 선배에게서 이런 일을 겪으니까 아는 사람이 더 하구나 상처는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아는 사람에게서 겪는구나 라고.. 뭘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다음에 이런 얘길 한다면 화를 내야겠죠? 화 내는 걸 잘 못하지만, 그래도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해야겠죠 적어도 12월까지는 계속 만나야 하는데, 어색하게 되겠죠 너무 혼란스러워요 p.s 악플 다실꺼면 리플 달지 말아주세요 두 번 죽이지 말아주세요
날씬하지 않으면 사람이 아닌가요...?
선배랑 아는 얘들이랑 같이 길거리에 앉아 사람을 보고 있었어요
좀 뚱뚱한 여자분이랑 남자분이랑 같이 지나가더군요
선배가 갑자기 그 분들에게 "오덕후 오덕후" 이런 식으로 비꼬기 시작하더군요
그냥 속으론 그런가보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저에게 화살을 돌리더니
"니네 집 가문에서만 나오는 오덕후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저희 집 오덕후도 아니고 여동생은 딱 보기 좋고, 아빠와 남동생은 빼빼 말랐습니다
본 적도 없는 우리 가족 비꼬면서 아는 척 얘기합니다
그래도 그냥 농담으로 그랬거니 그냥 웃으면 넘겼습니다 말 실수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 날 나중에 고깃집에 갔었어요
그냥 음식 주문하면 될 껄 가지고 갑자기 선배가
"나 삼겹살 시킬래. 나 OO(제이름)먹어야지"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그 사람 많은데서;
얘기인 즉슨 '삼겹살이 돼지고, 너랑 돼지랑 같다' 이런 의도로 말하더군요
성희롱 같기도 하고 순간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지만 제 성격상 아무 말도 못하고 벙쪄있었습니다
후에 동방에 무릎까지 오는 바바리를 입고가니
"몸 가리려고 입고왔니?" 라는 식의 말로 인사를 대신 하더군요
저 날씬한 거 절대 아닙니다 통통합니다
제 지금 사정상 살을 뺄 수가 없어요 동아리 생활이 너무 바빠서 (사람이 없거든요)
뭐 다른 취미나 친구와의 만남도 어렵고, 시간내서 겨우겨우 리포트냅니다
살빼려고 노력했지만 의지박약으로 몇 번 실패했죠
이번 겨울엔 제가 하는 동아리 생활이 끝나 그 때 제대로 살 빼기로 결심하고
이것저것 운동도 알아보고, 오빠들한테 물어보기도 했었어요
모르겠어요 제가 도대체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남자친구가 괜찮다고 백 번 말해줘도 마음은 너무 우울해요
저 사건 이후로 정말 진짜 죽고싶어요 아니면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델같은 몸매를 가진 것도 아닌
내가 왜 나보다 못한 인간에게 저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요
그래도 가끔은 '너 정도면 괜찮다, 예쁘다' 란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그것조차 허무하네요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요 동방가기도 싫어요 얼굴 마주치기조차 싫어요
그런데 지금 동아리 생활을 하는데 그 선배가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서로의 관계는 유지해야 되고요
선,후배 사이때문에 뭐라 말도 못하고
제 병신같은 성격때문에 더 말도 못하고
답답하고, 지금 그 이후로 계속 우울합니다
160cm에 48kg가 이상이면 사람이 아니라 돼지인가봐요
찐따고 병신이고, 사람 취급따윈 어려운 가 봐요 세상 살면서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겪었습니다
알바하면서도 진상손님 겪어봐도 저런 더러운 농담들은 적 없습니다
친하고 좋다고 생각하던 선배에게서 이런 일을 겪으니까
아는 사람이 더 하구나 상처는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아는 사람에게서 겪는구나 라고..
뭘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다음에 이런 얘길 한다면 화를 내야겠죠?
화 내는 걸 잘 못하지만, 그래도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해야겠죠
적어도 12월까지는 계속 만나야 하는데, 어색하게 되겠죠
너무 혼란스러워요
p.s 악플 다실꺼면 리플 달지 말아주세요
두 번 죽이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