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똥개2009.08.05
조회1,354

안녕하세요 26살 직딩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23살 1년된 연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귀엽고 밝은 성격의 반해 먼저 고백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많이 변했네요...

 

처음에도 여자친구가 나이트를 좋아하고 술좋아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싫어

 

잘 못만나게 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오빠들이 참 많더 군요...

 

그사람들도 제가 못만나게 하느라 많이 싸웠습니다...

 

전 여자친구 바람나서 헤어진거라 그런거 정말 싫었거든요...

 

그래고 싸우면 걸핏하면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잡다 안되면 놔주면 다시 오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안잡는데...요즘 너무 자주 싸우네요...

 

여자친구 불만은 자기를 만나러 오지 않고 집에서 게임한다 뭐라하고

 

자기보다 친구들을 소중히 여긴다고 제친구들도 여자친구 다 아는사이에요...

 

제 친한친구중에 여친있는 놈중에 저희랑 놀다 여친한테 전화오면 가버리는 친구가 있어요...

 

전 여자친구도 중요하지만 친구들도 소중하거든요...그래서 전 전화와도 안가요...

 

그리고 놀다 보면 전화를 잘못해요 노는데 집중해서 친구들 일주일에 한번은 꼭 보는데

 

만나면 거의 싸워요...

 

얼마 전에는 제가 일주일 정도 여친을 못만난적이 있어요...

 

회사 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일도 피곤하고 친구들과 약속도 있고 회사 사람들과 술자리..정말 시간이 안나는데 그거같다가 또 서운하다고,.,

 

그다음주에 많이 만나자고 하고 일단 달랬죠...쉬는날은 꼭 만나요...

 

그다음주가 되었는데 제가 좀 쉬고싶어서 미안하다 하고 쉬면서 게임하는데

 

또 시비 걸오 와서 대판 싸우고 다음날 만나지고 했는데 회식이 잡혔네요...

 

회식하는데 여친 삐져서 무슨 회식을 2주에 한번하냐고 자꾸 전화와서 짜증을 부리기에 회식끝나면 알바하는대로 바로 간다고 했습니다...

 

여친 잠시 겜방 알바하고 있거든요...야간에...

 

근데 술을 먹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저도 너무 피곤해서 가봐야 한다고 빠져나올려고 했습니다...

 

근데 형들이 붙잡아서 어쩔수없이 아가씨 부르는 노래방에 가게 되었어요...

 

전 아가씨 안부르고 잠만 잤습니다....

 

근데 노래방이 전화가 안터졌나봐요...

 

나와보니 10통이넘는 문자가 한번에 오네요...물론여자친구죠...

 

처음에는 화내더니 두번째는 화안낼테니 연락좀하라고...글고 그다음부터는

 

화내고 걱정하고 나한테 왜이러냐고 힘들다고 문자보고 미안해서 바로 전화했더니..

 

난리 입니다 울고 불고 가서 얘기하자고 하고 겜방으로 갔습니다...

 

전 아침에 여친이 무조건 모닝콜해주니깐 거기서 잠시 눈붙이고 출근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저 잔다고 하는사이 여친이 제지갑에 영수증을 봤네여...

 

형들이 월급타면 돈준다고 노래방을 제 카드로 결제했거든요...

 

사람잠못자게 또 난리 입니다. 그전에 통화할때 여친이 회식해도 그런대는 따라가지 말라고 했거든요...전 저 못믿냐면서 싸우고 끊었는데...

 

남자들 사회생활하다 보면 어쩔수 없자나요....참 이해를 안해주네요...

 

그주가 친구들과 놀러가는주라 어떻게든 풀어 볼려고 하는데...

 

할수없이 다음날 금요일이고 내일은 놀러가는 날이니 저 잠안자고 여친 알바하는데서

놀아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왔어요 내일 놀러가는 어떻게 할까 얘기 하자고요...

 

여친이 또 못가게 하는데 저도 못참고 같이 싸우다 제가 여친 머리카락을잡자

바로 싸대기가 날라와 저도 모르게 때렸습니다...

 

이번이 때린건 처음이에요 멱살 한번 목한번 잡고 여친 때려본적 없어요...

 

이건 제가 잘못인정하고 무릅꿇고 빌었습니다...

 

헤어지자는 여친 겨우 달래고 친구들과 놀다 4시에 들어갔더니

 

삐져있는있네요 대충 전화로 풀고 내일 아침에 깨워달라고 햇습니다...

 

여친 내일 늦으면 나 놀러안간다고 하고 알았다고 빨리 자라고 해서 잤는데

 

아침에 전전날 회식에 전날 놀아서 그런가 일어났다가 다시 잠이 들어버려 1시간 늦었는데 또 화내고 싸우자고 달려드네요....아정말 이해를 너무 안해 준다 싶어,,또싸우고.

 

놀러가는데 부모님도 그쪽으로 휴가를 가신다고 같이 가시자고 합니다...

 

당연 여친 또 화내내요.,,,그렇게 놀러가 텐트를 치는데 이번에 여친이랑 같이샀는데

 

동생이 빌려갔는데 조금 흠이 간겁니다 부품조금 잃어 버리고 여친 또 난리....

 

제동생이 텐트 그런거는 미안한데 저희부모님 하고 여행온거 시른거 아는데...

 

그래도 어른들인데 인상좀 피고 있으라고 실망이라고 하니 더 화를 내서

 

니 해달란대로 해줄테니까 우리부모님 불편하게 하지 말라고하니 알았다고 하네요...

 

텐트치고 밥먹는데 그래도 앞에서는 잘하네요 술도 따라드리고 말도잘하고 쌈도 싸드리고 설거지도 자기가한다 하고 그런모습 보니 또 마음이 풀리고...

 

식사가 끝나고 부모님 주무실때 여친에게 사과하고 고맙다고 했습니다...

 

여친 서울가면 헤어지자고...당연 전 붙잡았습니다...아직은 너무 좋으니까...

 

그렇게 다시 재밌게 노는데 여친 생리가 터졌답니다...

 

시간도 늦고 그냥 휴지차고 자라고 하니 또 화내고 하는거 아침에 사다 준다고 달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엄마와 밥하는여친 밤새화가 풀렸나했더니...아니더군요...

 

아침밥먹고 생리대 사러 같이 가는데 여친 자기도 물에 들어가고 싶다고

 

템포를 차타고 나가서 사다달라는거에요...아...정말..바라는거 너무 많은 여친...

 

다른사람들은 다 사다준다고...결국 생리대만 사서 돌아왔는데 완전 삐져서 혼자 물놀이하니까 좋아하면서 모래밭에 던지고 목걸이 끊어 버리고 차에가서 에어컨틀고 있더군요...

 

화풀어 줄라고 하는데 여친 그동안 화낸거랑 정말 다르더이다 미친사람 처럼 머리 쥐어뜯고 집에 보내달라고 짜증난다고 더워 죽겠는데 텐트에서 혼자 뭐하냐고 아님 혼자만 민박 잡아달라고 제가 할수 없는 요구를 합니다....

 

결국 또 제가 빌고 목걸이 고치고 끊어진거 이었으니까 다시 잘사귀자고 하고

템포사왔습니다......

 

더 많은 얘기가 있는데 몇개만하고 아 요즘 너무 힘드네요...

 

이런 여친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꾸만 저에게만 집착하네요...이게 사랑일까요 집착일까요?

 

저도 이제는 지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