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때려칠까해요

때려칠래2009.08.06
조회1,144

22살. 생산직 2년근무.

 

이 회사 다니면서 얻은건 스트레스밖에없어요...

오래다닌 언니도 정신병걸릴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일도 힘들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너무 힘들어요.

 

다들 꿈도 없고 비젼도없고 대화거리라곤 주구장창 연예인예기 옷얘기 차얘기

남자얘기 여자얘기 성생활얘기ㅡㅡ

그리고 사내에 끼리끼리 나뉘어있는 파!

진짜 싫습니다. 저는 다같이 두루두루 친하고 화목했음하는데

일단 생산직 상사들도 좀 다병맛이에요.

근데 그 상사들과 친한부류가 있고 그부류랑 또 친한부류가 한파를 이루고요.

나머지는 완전 소외되고 소외된 사람들끼리 또 파를 이루는거죠.

 

이 비젼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는 생활 그만 두고싶은데..

적금은 내년5월이 만기일 뿐이고... 여윳돈은 없고..

퇴직금받으면 여윳돈은 생기겠지만..

이번에 모바일업체에서 스토리작가 채용하던데

서울에있네요..

 

이력서 넣고 합격한다해도

여자혼자 서울생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또 그 회사에서 스토리작가로 일하는게 제 경력쌓는데도 도움이되고

또 연계된 더 큰물로 스카웃될 가능성도 있는지...

일단 그쪽일에 재해서는 제 재능을 믿기 때문에 자신있어요.

그리고 뭘하든 여기보단 나을꺼란생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지긋지긋하지만 안정된 생산직을 계속해야할까여

아니면 힘들고 빠듯할테지만 나의날개짓을 할수있는 직장다운 직장을 가야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