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여자 가슴을 노골적으로 만지며 부축해주던 남자

씁쓸2009.08.06
조회119,371

전 24살 여대생 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강남에 갔다가 황당한 장면을 목격해서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밥도 먹고 수다를 떨다가 보니

얘기도 길어지고 해서 n 클럽 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기분좋게 술 한잔 하고 나왔습니다~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그 만큼 술집도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집에 가려고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한 여자가 술에 완전 취해서 정신을 놓았는지; 일행으로 보이는 남자3명이 그 여자 한 명을 부축해서 가더라구요

남자 한명이 여자 왼쪽 다리를, 또 다른 남자가 오른쪽 다리를 잡고 , 다른 한명이 여자 오른팔과 왼팔 사이로 손을 넣어  잡고 가고 있더라구요..저랑 친구들은 술에 저렇게 취해 버린 여자가 안타깝기도 하면서 " 야 차라리 남자 한명이 그냥 업지, 사람들 눈에 띄게 저렇게 잡고 가면 어떡하냐" 이러면서 가까이 오는 것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도 그렇게 잡고 여자를 부축하기가 힘들었는지 낑낑대면서 천천히 다가 오는데..나이들도 다들 20살 정도? 로 보였어요. 그런데 가까이 다가오면서 저희들 눈에 띈건..... 그 여자의 왼팔과 오른팔 사이로  손을 넣어 잡고 이동하던 그 남자........손이....-_-

아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정말...실수라고는 볼수 없을 정도로..정말 노골적으로 그 여자 양쪽 가슴을 움켜지고 있더라구요. 정말 본의아니게 손이 닿인것이 아니라 정말 대 놓고 여자 양쪽 가슴을 딱 잡고 .. 이동한답시고 손을 자꾸 움직이면서 가슴을 만지는데..그 만지는 손을 일부러

막 움직이면서 움켜쥐는데...저희 진짜 토하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 저희 가서 한 마디 하고 싶었습니다. 완전 화났지요..어이상실..

진짜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그 남자..진짜 여자 한 명도 못 사겨 본 것 처럼 생긴..(외모로 판단하자는게 아니라 진짜 그 상황에 그 남자 태도가 너무 역겨워서 그래요)

진짜 그 상황에 무슨 만족을 하려는건지...

제 친구가 다가가서 약간 정색하면서 " 저기, 그냥 한 분이 업으세요. 여자를 어떻게 이렇게 부축해서 가세요..그리고 여자분 옷도 다 올라갔는데" 이랬더니

그제서야 "야 야 그냥 니가 업어라" 이러면서 바닥에 내려 놓는데..

진짜 그 남자한테 따지고 한 대 치고 싶었지만....

그렇게 까지 술에 취한 여자도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술 취한 여자몸을 그렇게 대 놓고 만지면서 가는 남자도 참 .. 그러고 저희들은 집으로 돌아오는데 제 친구 한명이 하는말이 "야, 쟤네 일행은 맞겠지? 친구 사이 아닌거 아냐?" 이러는데 휴.. 다시 택시타고 가서 확인 할 수도 없고..

아무튼.. 여자분들

제발 자기 몸 가누지도 못 할정도로 술 마시지 마세요. 정 힘든일이 있다면

여자친구들도 같이 있거나 믿을 만한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 마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