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는 20대 중반을 달리는 여자입니다 -_ㅠ일주일전, 휴가철에 겪은 저희 커플 얘기를 해보려구요.(1년 반 정도 사귄 남친이 있어요 :)추억이라고 하기엔....없어도 될 추억을 휴가에 겪었네요..ㅠㅠ 남자친구의 집은 원래 광주, 학교문제로 현재 부산에 살구요,저는 원래 제주돈데 고등학교때 부산으로 이사를 왔어요.그덕에, 작년 휴가는 남자친구 집이있는 광주에서 보냈구요올해는 친구들도 볼겸 제주도로 가기로 했습니다.한 달전부터 예매까지 완료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 집 안 사정으로 인해출발 몇일 전에 취소를 하게됐어요 ㅠㅠ그결과...제주도에 있어야할 우린 저희집 근처인 (해운대) 찜질방에서 자게 되었지요 ㅜㅜ슬픈휴가를 그냥 평범하게 시내를 돌아다니다 찜질방에서 휴..휴가를 보내기로 한거죠...ㅠㅠ(참고로 전, 아무대서나 잘자는 편입니다 :)어김없이 머리를 대자마자 전 곯아떨어졌구요.남자친구는 불편해서 만화책보고 뒤척이다 새벽늦게야 겨우 잠들었답니다..... 그러던.... 새벽4시경....남자친구의 호들갑에 깻습니다.전 잠잘때 누가 깨우는걸 엄청 싫어하는지라.ㅜㅜ 솔직히 짜증냈습니다.근데 호들갑떠는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니"누가 만지려햇고, 느낌이 이상해서 깻는데 ,어떤사람이, 당황해서 밀쳤다..."대충 그런소릴 듣고,아...누가 나한테 성추행을 하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제지를 했구나..그날 너무 피곤했던지라,"나?? 안 만졌으면 됐어, 걍 자자 ..피곤해 ㅜㅜ"(미친거죠 ...ㅋㅋ)이랬는데 남자친구 하는말... "너 말구 나...말이야...ㅠㅠ"."너 말구 나...말이야...ㅠㅠ" ..헉.........................................그랬어요... 제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성추행을 당할뻔 한것도 아니었고,당한 것이였죠........왠만하면 안깨는 저인데도....헐,,,,,,,,,,,,,,,,,,,,,,,,,,,,,,,,,,,,,,,,,,진짜 헐이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저희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다니는 황토방, 쑥방, 머 그런데 앞에서 잤거든요.찜질방내부가 덥다보니, 수면실은 답답했고 그래서 에어컨 근처서 자자 했던게,,그 나쁜놈의 눈에띄는 표적이 되었줄 줄이야...한참 잘자는데 남자친구 꿈자리도 뒤숭숭한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나더랍니다.자다가 감이이상해서 눈을 팍!!! 떳는데눈앞에 왠남자얼굴이 있고...(헉!!)그남자 손은 이미.....남자친구의................거...거기...거기..를..ㅜㅜ너무놀래서 손으로 그사람을 밀치고 뭐냐고 소릴질렀더니"죄송합니다 "를 외치더니 후다닥 도망을 가더라네요..-_-.......................남자친구 계속 멍때리고 있고,,,무슨 어디 남얘긴줄만 알았던 남자 성추행,,,,뭐 여자들 성추행하는것도 ㅠㅠ충격이지만...남자친구 어이없어서 ㅠㅠ첨엔 우리 실실거리다... 남자친구 갑자기 벌떡 일어나그샤끼 잡아야 겠다고....결국 남자목욕탕에 있는 수면실에서 핸드폰으로 얼굴 하나하나를 비춰가면서찾아냈답니다.(근데 그때도 어떤 남자 뒤에 붙어있드랍니다...-_-)경찰서 가자고 그랬더니 자기 마누라 찾을려구 그랬다고 오리발을 내놓드랍니다.어이없어서 경찰서 간다 그러니 나중엔 죄송하다고 용서를 빌었다네요...남자친구 평소에 남들한테 싫은소리도 못하고(물론 나한텐 하지만 -_-;;;)욕도 안쓰고요, 그런 성격인지라... 다음부턴 그러지말라고,충고해주고 걍 보냈답니다...근데 그 남자... 중년의 남성분이었고요.. 장애인 이었는데, 그...난장이 있잖아요...그런 사람이었답니다........... 세상에 별의별 사람 많다지만....그 사람많은 곳에서.... 구석자리도 아니었는데 대차게 남자에게그런 행동을 할 수있다는게 그저......어이없고 황당할 뿐입니다..ㅠㅠ남자친구 아직 그얘기 꺼내면 충격이 가시진 않지만...이...잊을수 없는 추억을....만든 셈이됐죠.....궂이 없어도 될 추억을 만든 셈이라.......참 어이가 없지만........좋게 좋게 생각해야겠죠...ㅠㅠ 모두들 찜질방에서 잘때 조심 또 조심하세요 ㅠ..ㅠ 10
여름휴가...찜질방에서 성추행을 당했어요, ㅠ,ㅠ
부산사는 20대 중반을 달리는 여자입니다 -_ㅠ
일주일전, 휴가철에 겪은 저희 커플 얘기를 해보려구요.
(1년 반 정도 사귄 남친이 있어요 :)
추억이라고 하기엔....없어도 될 추억을 휴가에 겪었네요..ㅠㅠ
남자친구의 집은 원래 광주, 학교문제로 현재 부산에 살구요,
저는 원래 제주돈데 고등학교때 부산으로 이사를 왔어요.
그덕에, 작년 휴가는 남자친구 집이있는 광주에서 보냈구요
올해는 친구들도 볼겸 제주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한 달전부터 예매까지 완료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 집 안 사정으로 인해
출발 몇일 전에 취소를 하게됐어요 ㅠㅠ
그결과...
제주도에 있어야할 우린 저희집 근처인 (해운대) 찜질방에서 자게 되었지요 ㅜㅜ
슬픈휴가를 그냥 평범하게 시내를 돌아다니다 찜질방에서 휴..휴가를 보내기로 한거죠...ㅠㅠ
(참고로 전, 아무대서나 잘자는 편입니다 :)
어김없이 머리를 대자마자 전 곯아떨어졌구요.
남자친구는 불편해서 만화책보고 뒤척이다 새벽늦게야 겨우 잠들었답니다.....
그러던.... 새벽4시경....
남자친구의 호들갑에 깻습니다.
전 잠잘때 누가 깨우는걸 엄청 싫어하는지라.ㅜㅜ 솔직히 짜증냈습니다.
근데 호들갑떠는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니
"누가 만지려햇고, 느낌이 이상해서 깻는데 ,어떤사람이, 당황해서 밀쳤다..."
대충 그런소릴 듣고,
아...누가 나한테 성추행을 하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제지를 했구나..
그날 너무 피곤했던지라,
"나?? 안 만졌으면 됐어, 걍 자자 ..피곤해 ㅜㅜ"
(미친거죠 ...ㅋㅋ)
이랬는데 남자친구 하는말...
"너 말구 나...말이야...ㅠㅠ"
.
"너 말구 나...말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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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랬어요... 제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성추행을 당할뻔 한것도 아니었고,
당한 것이였죠........
왠만하면 안깨는 저인데도....
헐,,,,,,,,,,,,,,,,,,,,,,,,,,,,,,,,,,,,,,,,,,
진짜 헐이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저희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다니는 황토방, 쑥방, 머 그런데 앞에서 잤거든요.
찜질방내부가 덥다보니, 수면실은 답답했고 그래서 에어컨 근처서 자자 했던게,,
그 나쁜놈의 눈에띄는 표적이 되었줄 줄이야...
한참 잘자는데 남자친구 꿈자리도 뒤숭숭한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나더랍니다.
자다가 감이이상해서 눈을 팍!!! 떳는데
눈앞에 왠남자얼굴이 있고...(헉!!)
그남자 손은 이미.....남자친구의................거...거기...거기..를..ㅜㅜ
너무놀래서 손으로 그사람을 밀치고 뭐냐고 소릴질렀더니
"죄송합니다 "를 외치더니 후다닥 도망을 가더라네요..-_-.......................
남자친구 계속 멍때리고 있고,,,
무슨 어디 남얘긴줄만 알았던 남자 성추행,,,,뭐 여자들 성추행하는것도 ㅠㅠ충격이지만...
남자친구 어이없어서 ㅠㅠ
첨엔 우리 실실거리다... 남자친구 갑자기 벌떡 일어나
그샤끼 잡아야 겠다고....결국 남자목욕탕에 있는 수면실에서 핸드폰으로 얼굴 하나하나를 비춰가면서
찾아냈답니다.
(근데 그때도 어떤 남자 뒤에 붙어있드랍니다...-_-)
경찰서 가자고 그랬더니 자기 마누라 찾을려구 그랬다고 오리발을 내놓드랍니다.
어이없어서 경찰서 간다 그러니 나중엔 죄송하다고 용서를 빌었다네요...
남자친구 평소에 남들한테 싫은소리도 못하고(물론 나한텐 하지만 -_-;;;)
욕도 안쓰고요, 그런 성격인지라... 다음부턴 그러지말라고,충고해주고 걍 보냈답니다...
근데 그 남자... 중년의 남성분이었고요.. 장애인 이었는데, 그...난장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이었답니다...........
세상에 별의별 사람 많다지만....
그 사람많은 곳에서.... 구석자리도 아니었는데 대차게 남자에게
그런 행동을 할 수있다는게 그저......어이없고 황당할 뿐입니다..ㅠㅠ
남자친구 아직 그얘기 꺼내면 충격이 가시진 않지만...
이...잊을수 없는 추억을....만든 셈이됐죠.....
궂이 없어도 될 추억을 만든 셈이라.......참 어이가 없지만........
좋게 좋게 생각해야겠죠...ㅠㅠ
모두들 찜질방에서 잘때 조심 또 조심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