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이 없는 유치원 원장 어떡해야하나요!!!

억울한 엄마!!2009.08.08
조회430

저는 아들과 딸을 둔 엄마입니다~ 근데 2년전 이혼을 했어요~ 아이들은 아빠가 키우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아이들을 보러 가고요...우리 아이가 장애가 있어요..6섯살인데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고.. 뇌병변2급입니다. 누구한테 맞고 들어와도 무슨 일을 당해도 말을하지못해서 저희가 알수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근데 8월5일 저녁 깜짝놀랄만한 것을 보았어요~ 딸아이 팬티가 너덜덜할정도로 앞부분의 박음질이 다뜯어져있고 옆선이 손으로 찢어놓은것처럼 떨어져 나갈정도로 찢어져 있는거에요~

애들을 키워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놀라실까봐 내색안하고 이게 왜이렇대..하고 넘겼어요~ 아이는 아이들 할머니가 챙겨주고 돌봐주거든요..근데 유치원에서는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정도였으면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것인데..

할머니가 다음날  아침에 팬티를 들고 가셔서 따졌더니 핑계만 대더래요~ 아이가 화장실갔다가 잘못올려서 찢어졌다고..다른선생은 미끄럼타다 그런거 같다고.. 원장은 화장실에서 날카로운거에 걸려 찢겼다고.. 정말 심하게 찢겨져 있는데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화가났습니다.

화가나서 쫒아갔어요~ 화가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뭐라고했더니.. 원장왈..키우지도 않으면서 왜그러냐고 하더군요~ 큰아이도 그유치원을 보냈었는데 큰아이 다닐때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원비가 밀리고 그랬었는데 그얘기도 하더군요~ 돈은 제대로 냈었냐고..나이도 어리면서 이게 뭐하는거냐고.. 자기는 50대 중반이라고.. 저는 31살입니다.

나이 어린 부모는 부모도 아니랍니까? 이혼한 부모중 직접 키우지 않으면 부모도 아니랍니까? 교육자라는 사람이 어떠케 그렇게 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성폭행의 성자도 꺼내지않았는데 자신의 입으로 성폭행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나참 어이없고 분통 터지고 속상해서 정말 그 입을 찢어버리고 싶더군요..

정말 요즘 예민하고 심각한문제인데.. 성폭행은 아니겠지~ 하는 맘이 더큰데도.. 부모는 당연히 화를 낼만한 일인데..어쩜그런일을 그냥 술렁술렁 넘어가려하는지..

신고한다고하니까 전화가 몇번왔었어요~ 담임선생..사무선생..원장..차례로 전화가 오더군요.. 죄송하다고 실수했다고..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고.. 만날일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집에 선물을 잔뜩놓고 갔다 하더군요.. 다시 돌려주러 일이 끝난후에 유치원에 찾아갔는데 늦어서인지 선생들이 없더군요..그래서 경비아저씨한테 주고 왔습니다.. 선물 내용에 대해선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팬티도 있었다더군요~ 정말이지

더더욱 화가 치밀어 오르고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음날 담임선생한테 전화가 딱 한통 오더군요~ 원장은 전화도 없고..

이건 정말 우리를 너무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요? 자기네는 사과할만큼 하고 할도리는 했다 이건가요? 저는 억울해서 그냥 못넘어가겠습니다.

일단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논 상태인데 결과를 보고 교육청에서 그냥 넘겨 버리면 그땐 어떡해야 하는건가요? 여러분 도와주세요..ㅜ.ㅜ


유치원을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