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남자와 이별..

ㅎㄷㄷ2009.08.09
조회4,108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세달정도 되어버렸는데 아직도 슬픈 노래만 듣고 ..

 

비만 와도 우울타고 추억이 생각나서 매일 울고 그러고 있네요..

 

제  남자친구와의 이별 이유.....

 

그날도 저희집에서 둘이서 알콩달콩 맛있게 밥도 먹고 티비도 보고 장난도 치고 뽀뽀도 하며..

 

너무 재밌게 행복하고 놀다가 새벽에 겜방을 가게 되었는데요..

 

첨엔 겜방에서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죠 ..꼴불견커플들처럼 몰래 뽀뽀도 하고 장난도치면서..

 

남자친구는 야구게임을 하고 저는 폭탄막 던지는 자동차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자꾸 제가 하는 게임을 뺏어서 하길래 삐쳐서 궁시렁거리면서..

 

남자친구가 게임하는 걸 보고있었어요..

 

남자친구가 게임하다가 저를  한번 보더니 그 이후에 갑자기 말도없어지고 제가 말해도

 

대답도 안해버리고 집에갈때까지 모르는사람처럼 대하더군요..

 

머땜에 화가 났는지를 모르겠어서 앵겨도 보고 아양도 피워보고 화도 내보고 그래도

 

이유도 없이 그렇게 저는 남자친구와 좋았던 모습은 추억이 되어가고 있었죠..

 

그 다음날부터 문자도 전화도 다 씹혀버리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게임하고 있는 모습을 제가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봤다며..

 

그 표정이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표정이었는데 그 표정때문에 정이 떨어졌다구 하더라구요..

 

전 이해가 안되네요 어쩜 한순간에 사랑이 변하는 건지..

 

제 주위사람들은 그 남자가 B형이라서 그러는거라고 원래 그런게 B형 남자라고 잊으라는군요..

 

한번 돌아서면 절대 뒤도 보지 않는 성격이 B형 남자들이라고...

 

B형 남자 너무 무섭네요 정말... 인정할수 없는 이별...정말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