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탐방1탄 - 중앙 대학교를 견학? 무단침입? 했습니다 ㅋㅋ

김교주2009.08.09
조회45,245

안녕하세요 26살의 김교주입니다.

일요일 12시 조금넘은 시간.. 날씨는 좋고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나왔습니다.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안성의 내리라는 곳에는 중앙대학교 캠퍼스가 있는데

평소에 가본적이 없어서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분명 이쁜여학생도 많고 ... 그럴거야!!!' 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정문에 붙어있는 중앙대학교 간판. 영어를 읽으면 카우? 카우!! 음..

정문 정면을 찍는다는걸 깜빡했군요.

 

캠퍼스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었는데

버스를 놓친관계로 -_-.. 그냥 올라가기로 합니다.

 

 

노..높은 언덕이다. 더워 죽겠는데에에에 ㅜㅜ.. 어기영차 올라갑니다.

 

 

저..정상이닷! 꽤 많이 올라왔군요... 여기 맨날 걸어다니면 운동되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

왼쪽에 여학생분 ㅈㅅ..

 

올라오는데만 5분은걸린것 같네요 천천히 올라갔는데

 

중대 안성에는 음대,미대,체대같은 예체능계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보이는건물이

 

 

음대건물입니다. 중대 참새는 음대를 좋아한다는 ㅋㅋ

 

푯말이 가리키는곳으로 좀 걸어가다보니 아니 왠 여학생이!!! 걸어오는데 나랑 전혀 상관없잖아~

 

 

드디어 음대 도착!

방학인데도 문이 열려있더군요. 역시... '음덕후들이 아직도 집에 안가고 여기서..'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혹시나 경비아저씨나 안에있는 학생이

'외부인이나 외국인은 안됩니다' 라고 말할까봐 최대한 자연스럽게 중대학생인마냥

자연체로 걸어들어갔죠.

문워킹으로 스윽스윽

 

 

요런식으로 3층건물로 되있었고 1,2층은 교수님들 방인것 같고

3층은 연습실인것 같더군요

3층에 바이올린소리가 들려서 살짝 고개 들이밀고 봤더니

자세히는 못봤지만 바이올린을 연습하고계신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층은 옥상인데 어떤 여학생분이 3층 피아노실로 연습하러 내려오셔서

저는 후다닥 내려갔죠.

 

 

내려오다가 2층에서 중앙대학교 중앙음악연구소 팻말을 보고 찍었습니다.

 

 

연습실은 이렇게 생겼는데

피아노방도 있고 바이올린방도 있는것 같고

아무튼 이런방이 쭉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연습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수가 있었어요!!

더웠거든요.

 

아무튼

 

이 건물을 빠져나오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니 건물이 하나 있는데 들어가보니 타악기 있고.. 뭐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찍을만한 사진이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길따라 가고있는데 왠 도서관처럼 생긴건물에서 사람들이 막 나오는데

'저긴 뭔가' 하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건물 중앙에는 한문으로 '국악대학'이라고 써있는데.. 한참을 생각하고 해석했다는 ㅜㅜ.

 

 

왠지 국악의 느낌이 물씬..

 

 

(역시 여긴 국악대학이었어!!!)

 

자 최대한 자연스럽게 입장!!!

학교학생도 아닌것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니콘 DSLR을 들고 ~_~ '아 덥다~' 이러면서 입장..ㅋㅋ

 

 

 

 

국악대학이라서 목조건물이고 경복궁 feel날줄 알았는데 내부는 굉장히 현대적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춘향이가 당장이라도 뛰쳐나와서 춘향뎐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ㅎㅎ

 

공연준비중이었는지 꽹가리소리랑 연습하는 소리들이 들렸습니다.

 

'와.. 방학인데도 다들 열심히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면서 중중모리장단으로

어깨춤이 들썩이더군요 덩덕키덩쿵덕쿵더더덕.. 맞나 -_-..;

 

돌아다니는데 학생들이 절 이상한눈으로 쳐다보는데 크윽..

저 이상한 사람아닙니다.. 그냥 외부인입니다 ㅜㅜ..

 

 

1층 구석에는 큰북이 있었는데

'북치는 소년'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한번 주먹으로 쳐봤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_-.. 3층으로 후다다닥 올라갔습니다.

 

 

강의실인지.. 문이 열려있길래 고개 살짝 들이밀고 찰칵~! 하고 ㅌㅌㅌㅌ

 

그렇게 국악대학교 순방을 다 마치고  또 한참을 걸어가니

 

아니 저것은!!! '외국어 대학교다!' 안에 들어가면 입이 저절로 영어로만 술술말하게된다는

외국어 대학교.

 

 

내부로 들어가보니 저..정말로 한국말이 입에서 나오질않아... ㅜㅜ.... 는 훼이크고

말할사람도 없는데 누구랑 얘기함 ㅋ.. 음..간단하게 둘러보고 외국어대학은 pass..

 

건너편으로 넘어가보니

 

미...미술대학! 아 예술대학. 예술대학이 보이더군요.

학생들이 앞치마? 인데... 레쟈로 되있는 앞치마라고 해야되나 암튼 작업복같은걸입고

 

왓다리 갓다리.. 하는게 참.. 좋아보였습니다.. (왜? -_-...)

 

주변 경관들좀 살짝 찍어주고 ㅎㅎ

예술대학은 방학인데도 학생들이 꽤 많이 남아있는것 같더군요.

 

 

 

공예관도 들어가봤습니다. 나무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마지막으로 가본곳은 무용학과!

 

 

방학이라 그런지 아니면 제가 타이밍이 안좋았는지

연습하시는분들은 볼수 없었습니다.

 

날도 덥고 그래서그런지 이미 예술대학쯤 왔을때는 완전히 지쳐버려서..

사진도 대충 찍고 ㅜㅜ..

좀비처럼 걸어다니고..

 

게다가 예술대학쪽으로 길이 하나 나있는데

길따라 학교밖을 빠져나가서..

 

버스타는곳을 못찾아서 ㅜㅜ..

차도따라 쭉.. 한바퀴 돌아서 버스타고 집으로 귀환했는데요..

 

재밌었습니다. 방학이라서 학생들이 별로 없어서 많이 아쉽긴했는데요~_~

학기중에는 이쁜학생들도 많을텐데 흐흣

 

그래도 남아있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학생의 '열정!!' 을 볼수있었네요

 

고3 예체능 준비하시는 여러분들한테 참고가 될만한 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뭘 참고?)

 

아무튼요.

 

에휴 내일은 출근해야되는구나 ㅜㅜ..

담주주말엔.. 뭐하지..

 

아무튼..

사진 맘대로 찍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런지는 모르겠으나

학교홍보?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학교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ㅎㅎ;

 

이상 김교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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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첨에 올렸었는데 올리고나서보니

내용에 오타및 오류가있는게 있어서 수정좀하고 다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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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넘어가니까 바로 톡이되는군요 ㅋㅋ

음.. 딱히 뭐 홍보성글은 아니구요. 직장이 안성에있는데 중대가 가까워서

구경도 할겸 가봤습니다. 한번도 가보지않은 남의 대학을 가보니까 뭔가 느낌이 새롭네요.

다음번엔 좀 뒤쪽에있는 동아방송대를 견학가보려고해요 ㅋㅋ

 

선남선녀학생들 엄청많다던데!! --!;;

장난이고요 ㅎㅎ.. 시간날때 주변에 있는 학교들로 놀러가보는건 어떨까요 ? ㅎㅎ

 

에 그리고.......

 

겹경사입니다... 글 두개가 한번에 톡이되서 ㅜㅜ... 이것도 좀 감상해주세요

http://pann.nate.com/b200021936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흐흑.

 

저의 집은

http://www.cyworld.com/elther

 

그럼 다른 재밌는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