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는 어떠한가.

Mattew Joe Amstrong2009.08.10
조회728

우선... 잠깐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밴드에 몸담은지 2년, 그리고 클래식 기타 합주부(오케스트라)에 몸담은지는 3년이 다되갑니다.

 

저도 처음에 미치광이처럼 K-POP이나 들었지만 대한민국 음악에 회의를 느끼고 현재는 브릿팝, 하드락, 네오펑크, 펑크, 스래쉬, 메탈을 듣고 있습니다. 가끔 팝도 듣고요.

 

존경하는 뮤지션은 에릭 클렙튼, 지미 핸드릭스, Siam shade의 나틴, 다이타, 쥰지, 카즈마, Green day, Muse, Metalica의 Kirk Hammett, 오아시스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가요계 들음 점점 암울해진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여러분 혹시 노래 가사를 보고 듣습니까?

 

우리나라 가사를 보면 죄다 사랑노래입니다.

 

아니 도대체 왜이렇게 사랑사랑 거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도대체 사랑에 목매달은건지, 아니면 그냥 자기 최면으로 우리는 예쁘다 자랑스럽다, 쿨하다, 이별의 주인공이다. 그러는건지... 아니면 진짜 가사를 느껴서 그런건지.

 

도대체 그리고 락밴드라는 FT아일랜드분들도 도대체 왜이렇게 사랑 노래나 부르고 있는지... 제가 생각하는 락발라드는 락에서도 아주 저급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제가 기타하는것을 알고 다 본조비 좋아하냐 이러고 다니는데. 저는 본조비에 회의적입니다. 그들의 실력은 좋죠, 하지만 음악이 너무 상업적이였던 것입니다.

 

하드록 계열 - 메탈계열에서 Deep purple(Smoke on the water로 유명합니다.), Metalica(Matser of Puppets) 이 두곡만 듣고 말해보십시오.

 

메탈계열인데 스래쉬 메탈이라는 메탈리카를 들어서 죄송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마스터 오브 퍼펫이 그래도 메탈 입문엔 적당하다 싶어서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타 가수곡 부른 동영상 보신분들은 알겁니다.

( ex. Muse - Hysteria, Time is running out, Green day - basket case)

 

실력 한번 끝내줍니다 ㅋㅋ.

 

여러분 이거 거짓말인거 아시죠?

 

그리고 또 다른 동영상이 있죠.

 

바로 플라잉 V라는 기타 바디 쉐잎을 연주할때 오원빈씨가 이렇게 말하셨죠.

 

'소리는 좋은데, 앉아서 연주하기 불편하다'

 

이런... 플라잉 V는 다리 사이에 끼워서 연주하는겁니다. 아이고...

 

You tube에 올라와 있습니다.

 

더 어이없는건... 최종훈씨였습니다.

 

'앉아서 연습하지 말라 이거지'

 

이거 뭐라고 하겠습니까, 이래도 정말 FT가 실력파로 보입니까?

 

그리고 파워코드 주구장창 갈기는데... 적어도 스케일 하난 갈겨줘야죠. 솔로톤 테스트는 안합니까? 그냥.... 백킹만 갈기네요...

 

게다가 핸드싱크 논란...

 

핸드싱크가 맞습니다.

 

이거 저작권법만 시행되지 않았어도 방송중 한거 증거사진 올릴텐데...

 

여러분 원곡과 라이브를 잘 비교해 보십시오... 연주팀 소리가 항상 같습니다.

 

여러분이 말하시는 음향은 사정에 따라 조금씩 변하거든요, 뭐 이퀄라이저를 조작할수도 있고요, 이펙터를 바꿀수도 있습니다.

 

이펙터는 기타에서 엠프까지 전기 신호가 가기전에 음을 왜곡해 주는것을 말하는데요, 여러분이 말하시는 찢어지는 소리, 몇번 반복한다라는 소리는 전부다 이펙터에서 오는 것입니다.(엠프게인도 포함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쩌다 보니깐 제가 락을 좋아해서 그런지 FT 위주로 갔는데.

 

결국에 제가 말하는 것은 한국 아이돌 가수들은 거기서 거기라는 것입니다.

 

사회 비판? 이런거 없습니다. 최근에 아이돌은 아니지만 아웃사이더가 '외톨이'로 그러한 느낌은 조금 주었습니다. 조금요.

 

사회 비판을 하면 무조건 꿇리죠.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쟤네 이상해!'

 

아, 이래서 대한민국이 안되는 것입니다. 무조건 수용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이상해' 부터 말하시니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것입니다. 세상은 빨리 변해가는데...

 

여러분 한번 Hysteria의 가사, Time is running out 가사, Jesus of Suburbia, American idiot의 가사를 한번이라도 봐보십시오.

 

우리나라에서 저런거 가능합니까? 안됩니다.

 

보수꼴통들 마음에 거슬리고, 이미 사랑이라는 게 음악이라는것이 머릿속에 박힌 사람들을 움직일수 없죠. 고정관념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그리고 확실한것은 이런 생각을 가진것이 저뿐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분들은 제가 열폭한다 하시겠죠. 괜히 부러우니깐.

 

저도 인정할건 인정하고, 저에대한 '비난'이 아닌 '비판'을 들어줍니다 반드시요.

 

도서관에 가있을 시간에 이런거 올리는것도 뭐하지만... 오늘 몸도 아프고 하니 잠깐 쉬고 있는 시간에 이 글 올립니다. 이제 동생 공부도 시키고 밴드 연습도 해야하고 집도 치워야 합니다. 대한민국 서민 생활 정말 힘듭니다.

 

아버지 어머니 일나가시면 저희는 언제나 7시까지 혼자여서 음악을 듣기 시작한 것이고 어느순간 그게 제 인생 목표가 되버렸네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확실히 아이돌 아니면 제대로된 음악을 할데는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