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보니깐 너무 자기한테 유리한 점만 적어 놓으셨네요. 불리한 점은 모두 빼고 ...)
이런 거 저런 거 따지지 말고, 첫만남부터 본격적으로 얘기하져!(글이 쫌 길어요)
이제 횟수로 20년 내 친구, 여친이 생겼다고... 소개시켜준다고 나오랜다. 당연히 친구가 쏠로에서 탈출했다고 하니깐 기쁜 마음으로 나갔다. 5살 연상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터라... 어떤 언니일지 궁금했다.
근데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더듬이 머리에, 코스프레 의상 같은 것을 입고 있었다;;;; 여름이라 흰색 원피스를 입고 나갔던 나까지 코스프레 분류가 될까봐... 걱정됐지만,옷이나 헤어스타일은 자기 취향이니, 알아서 맘껏 즐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 친구, 유럽여행을 준비하던 나에게 자기랑 그 여친을 위한 커플 크리스탈을 이탈리아에서 사오란다. OK~ 했다. 그래서 둘을 위한 기념품을 사왔다. 그 기념품을 전달하기 위해서 만난게 그 여자와 두 번째 만남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더듬이 머리에 또 코스프레 느낌이 난다. 면접 때문에 정장을 입었는데도 그 코스프레 같은 느낌은 여전했다; 어쨌든 나는 기념품만 전달해주고, 둘이 행복하다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예쁜 사랑을 하기를 바랬다.
밥을 먹으며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친구가 직업군인이라서 장기가 되느냐... 마느냐... 문제는 그 친구 미래에 중요한 문제였다. 그래서 이번에 장기가 되었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기 어려워 다른 사람을 통해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에 안됐으니 다음에는 꼭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친구의 미래와 더불어 그 여자의 미래까지 좋은 일만 있길 빌었다.
...
그 여자와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한다.
(결혼과정에서 생긴 ... 친구 등골 빼 먹는 일은 생략하고 결혼식 일만 얘기함)
친구가 내 동생이랑도 친했기 때문에 동생이랑 예식장을 같이 갔다.
나는 친한 친구가 하는 결혼이기에 그때 당시 학생인 신분에서 현금으로 최대로 모을 수 있는 현금 20만원과 무조건 언니를 위해주면서 행복하게 살라는 내용의 편지를 봉투에 넣고, 동생은 자기가 아랫 사람인데, 돈으로 주는게 예의가 아닐 것 같다며 5만원이상의 밥그릇과 국그릇, 수저 세트를 선물로 가지고 갔다.
예식시간보다 2시간 일찍 나갔는데... 그날 차가 많이 막혀서 15분 정도 늦었다.
너무 너무 미안했다. 친구가 사진은 언니쪽에서 찍어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래서 사진 안 찍겠다는 여자 애덜 끌고 사진 찍으러 나갔다....
그리고 언니 곁을 지나가면서 "언니, 늦어서 미안해요. 언니, 예뻐요" 이런 말을 했는데
냉담하고... 싸늘하고... 그런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 말을 그냥 지나쳤다.
나는 왜 그럴까? 의문이 들었지만,
머리가 마음에 안드나? 아님 메이크업에 문제가 있나? 생각했다.
예식 당일날 그런 문제로 신부가 기분이 상하는 일이 많다고 알고 있었기에 별일 아니라고 넘어갔다.
근데 신부 친구으로 딸랑 2명 왔다.
신부가 늦게 결혼을 해서 친구들이 못 왔다고 하지만; 그래도 2명은 너무 심했다.
평소 대인관계를 알 수 있었다.
결국에 내 친구들 4명이랑 총 6명이 신부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암튼 예식을 마치고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갔고, 봉투와 동생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폐백을 마치고 식당으로 왔다. 평상복을 갈아입은 그 여자, 역시 코스프레였다. 1월에 발레복 같은 하얀 색 치마는 보는 사람마저 추워보이게 했다.
암튼 사람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데ㅡ 워낙 늦게와서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근데 우리 테이블에 와서 인사 할 차례였는데; 친구가 초등학교 친구들이라고 인사하고 하니깐.. 다른 테이블 먼저 인사해야한다며 친구 이야기도 끝나기 전에 다른 테이블로 가버렸다. 그 여자의 갑작스런 행동에 친구들이 모두 당황해 했다.
우리 테이블에만 여자가 있어서 그런가? ... 설마...? 그런 얘기를 하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그 기분이었으면 그냥 가고 싶었지만 아직 내 손에 봉투와 선물이 있었기에 기다렸다. 결국 우리 테이블을 마지막으로 왔다. 친구의 남자친구들 앞에서는 온갖 애교 섞인 말투와 웃음을 짓더니 우리 앞에 오더니 무표정에 말 한마디를 안한다.
그 자리에 있었던 친구들이 집에 가면서 결혼식에 괜히 왔다고, 축의금이 아깝다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 정도면 그 여자의 행동이 얼마나 가증스러웠는지.. 알 수 있다.)
그 여자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인사 전화를 한 친구에게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바로 내가 싫었던 것이다. 자기보다 내가 그 친구를 더 많이 아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한다고 한다.... 어이없고 당황했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친구에게 먼저 연락 한 적이 없다.
혹시나 나 때문에 싸움이 될까 싶어서... 그런 일은 예초부터 만들지 말자라는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여자 때문에 20년 우정에 금이 간 것 같아 서운 했지만, 이제 그 친구도 가정이 있는 몸이고, 아무리 내가 오래된 친구라고 해도 나보다는 와이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기에 둘의 행복을 빌어줬다.
그리고 이따금씩... 잊혀질만하면 연락이 와서 서로의 안부 정도 묻는다.
얼마 전에 그 친구가 일이 있어서 우리 집 앞에 와서 그 친구 후배와 함께
캔커피 하나씩 마시고, 안부를 묻고 헤어졌다.
그리고 1~2일 정도 후 이 글이 올라왔다.
처음엔 내가 아니겠지? 생각하면서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그 주 주말 친구로 부터 "다시는 자기한테 연락하지말라"하는 통보식의 전화를 받고 황당했다. 그런 전화를 받고 난 후 이 글의 친구 A가 나라는 믿음이 강해져서 글을 올린다.
글 속에 나오는 A양이 저 같아서 글 올립니다.
가끔씩 톡과 판을 보고.. "세상에 이런 일이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다가
저를 두고 하는 얘기 인 것 같아서 난생 처음 글을 올립니다.
만약 그린티님이 제 친구 와이프가 맞다면 제 충고를 잘 새겨 들으시고,
아니라면 그린티님께 죄송하다고 미리 사과 드립니다!
( 글을보니깐 너무 자기한테 유리한 점만 적어 놓으셨네요. 불리한 점은 모두 빼고 ...)
이런 거 저런 거 따지지 말고, 첫만남부터 본격적으로 얘기하져!(글이 쫌 길어요)
이제 횟수로 20년 내 친구, 여친이 생겼다고... 소개시켜준다고 나오랜다. 당연히 친구가 쏠로에서 탈출했다고 하니깐 기쁜 마음으로 나갔다. 5살 연상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터라... 어떤 언니일지 궁금했다.
근데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더듬이 머리에, 코스프레 의상 같은 것을 입고 있었다;;;; 여름이라 흰색 원피스를 입고 나갔던 나까지 코스프레 분류가 될까봐... 걱정됐지만,옷이나 헤어스타일은 자기 취향이니, 알아서 맘껏 즐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 친구, 유럽여행을 준비하던 나에게 자기랑 그 여친을 위한 커플 크리스탈을 이탈리아에서 사오란다. OK~ 했다. 그래서 둘을 위한 기념품을 사왔다. 그 기념품을 전달하기 위해서 만난게 그 여자와 두 번째 만남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더듬이 머리에 또 코스프레 느낌이 난다. 면접 때문에 정장을 입었는데도 그 코스프레 같은 느낌은 여전했다; 어쨌든 나는 기념품만 전달해주고, 둘이 행복하다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예쁜 사랑을 하기를 바랬다.
밥을 먹으며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친구가 직업군인이라서 장기가 되느냐... 마느냐... 문제는 그 친구 미래에 중요한 문제였다. 그래서 이번에 장기가 되었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기 어려워 다른 사람을 통해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에 안됐으니 다음에는 꼭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친구의 미래와 더불어 그 여자의 미래까지 좋은 일만 있길 빌었다.
...
그 여자와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한다.
(결혼과정에서 생긴 ... 친구 등골 빼 먹는 일은 생략하고 결혼식 일만 얘기함)
친구가 내 동생이랑도 친했기 때문에 동생이랑 예식장을 같이 갔다.
나는 친한 친구가 하는 결혼이기에 그때 당시 학생인 신분에서 현금으로 최대로 모을 수 있는 현금 20만원과 무조건 언니를 위해주면서 행복하게 살라는 내용의 편지를 봉투에 넣고, 동생은 자기가 아랫 사람인데, 돈으로 주는게 예의가 아닐 것 같다며 5만원이상의 밥그릇과 국그릇, 수저 세트를 선물로 가지고 갔다.
예식시간보다 2시간 일찍 나갔는데... 그날 차가 많이 막혀서 15분 정도 늦었다.
너무 너무 미안했다. 친구가 사진은 언니쪽에서 찍어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래서 사진 안 찍겠다는 여자 애덜 끌고 사진 찍으러 나갔다....
그리고 언니 곁을 지나가면서 "언니, 늦어서 미안해요. 언니, 예뻐요" 이런 말을 했는데
냉담하고... 싸늘하고... 그런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 말을 그냥 지나쳤다.
나는 왜 그럴까? 의문이 들었지만,
머리가 마음에 안드나? 아님 메이크업에 문제가 있나? 생각했다.
예식 당일날 그런 문제로 신부가 기분이 상하는 일이 많다고 알고 있었기에 별일 아니라고 넘어갔다.
근데 신부 친구으로 딸랑 2명 왔다.
신부가 늦게 결혼을 해서 친구들이 못 왔다고 하지만; 그래도 2명은 너무 심했다.
평소 대인관계를 알 수 있었다.
결국에 내 친구들 4명이랑 총 6명이 신부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암튼 예식을 마치고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갔고, 봉투와 동생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폐백을 마치고 식당으로 왔다. 평상복을 갈아입은 그 여자, 역시 코스프레였다. 1월에 발레복 같은 하얀 색 치마는 보는 사람마저 추워보이게 했다.
암튼 사람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데ㅡ 워낙 늦게와서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근데 우리 테이블에 와서 인사 할 차례였는데; 친구가 초등학교 친구들이라고 인사하고 하니깐.. 다른 테이블 먼저 인사해야한다며 친구 이야기도 끝나기 전에 다른 테이블로 가버렸다. 그 여자의 갑작스런 행동에 친구들이 모두 당황해 했다.
우리 테이블에만 여자가 있어서 그런가? ... 설마...? 그런 얘기를 하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그 기분이었으면 그냥 가고 싶었지만 아직 내 손에 봉투와 선물이 있었기에 기다렸다. 결국 우리 테이블을 마지막으로 왔다. 친구의 남자친구들 앞에서는 온갖 애교 섞인 말투와 웃음을 짓더니 우리 앞에 오더니 무표정에 말 한마디를 안한다.
그 자리에 있었던 친구들이 집에 가면서 결혼식에 괜히 왔다고, 축의금이 아깝다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 정도면 그 여자의 행동이 얼마나 가증스러웠는지.. 알 수 있다.)
그 여자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인사 전화를 한 친구에게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바로 내가 싫었던 것이다. 자기보다 내가 그 친구를 더 많이 아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한다고 한다.... 어이없고 당황했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친구에게 먼저 연락 한 적이 없다.
혹시나 나 때문에 싸움이 될까 싶어서... 그런 일은 예초부터 만들지 말자라는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여자 때문에 20년 우정에 금이 간 것 같아 서운 했지만, 이제 그 친구도 가정이 있는 몸이고, 아무리 내가 오래된 친구라고 해도 나보다는 와이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기에 둘의 행복을 빌어줬다.
그리고 이따금씩... 잊혀질만하면 연락이 와서 서로의 안부 정도 묻는다.
얼마 전에 그 친구가 일이 있어서 우리 집 앞에 와서 그 친구 후배와 함께
캔커피 하나씩 마시고, 안부를 묻고 헤어졌다.
그리고 1~2일 정도 후 이 글이 올라왔다.
처음엔 내가 아니겠지? 생각하면서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그 주 주말 친구로 부터 "다시는 자기한테 연락하지말라"하는 통보식의 전화를 받고 황당했다. 그런 전화를 받고 난 후 이 글의 친구 A가 나라는 믿음이 강해져서 글을 올린다.
만약 그 친구 와이프가 올린 글이 맞다면.... 한마디 하겠다!
댁네 남편한테 털끝하나 남자로써 매력 못 느낀다.
만약 남자로써 좋아했다면 왜 댁한테 그 자리를 양보 했겠소?
트럭으로 100대를 가져준다고 해도 싫소!
그리고 아무리 내가 싫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결혼을 축하하러 온 나에게 또는 여자 친구들에게 결혼식장에서는 행동은
어린애 보다 못한 행동이었어.
그리고 그런 행동을 보니깐 왜 친구들이 안 왔는지 눈에 뻔히 보이고...
나이만 많다고 언니가 아니다.
갑자기 그땐 낸 축의금이 아깝다. 내 피 같은 돈....
마지막으로 남편을 통해서 나한테 전화한거 완전 웃겼다.
그리고 난 먼저 연락 한 적 없소.
그렇게 나한테 하기 전에 댁 남편이나 관리 잘 하세요.
남편 친구들에게 못 되게 굴면 그게 다 남편한테 돌아온다는걸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