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체를 바꾸려해염...

은비2009.08.10
조회207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서른한살의 철없는 숙녀랍니다.ㅎㅎ

틈나면..일하다가도 머리식힐겸..톡을 즐겨봤었는뎅.....

이렇게 저 또한 글 쓰리라곤..ㅎㅎ

글재주가 워낙에 없기에 ^^

하지만!! 용기내어 제 고민한번 터 놓을께염...

음...서론이 너무 길었나?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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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2009년 8월3일...pm 8시경..

7월말일 부텀..회사에서주는 휴가기간을 유유히 즐길즘..(물론..방콕..ㅎㅎ)

남친이 없는 저는 방바닥을  긁다긁다 짧디짧은 휴가를 이렇게 끝낼순없어~!

이러면서..ㅋㅋ 컴터를 키공..당당히 채팅방에들어가서...ㅎㅎ(쪽팔리지만..)

방 하나를 만들었죠..  방이름은..물론..  솔로들을위한방?ㅋㅋ

득실득실 남자들이 들왔다나갔다....

그러다..두명의 남정네가..방에 남았는뎅..

둘다 유머감각에.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착한 맘이전해지는?ㅎㅎㅎ ;;

그러다..2:2 로.. 서로가 휴가기간임을 확인하구선.

"술한잔합시다"란 말이 울려퍼지면서.. 다시 방제가 바뀌공....(여자한분만들오세욤~~)그시각..10시...푸힛~

설마만나겠어? 이런생각에 모..주고니받고니..얘기를 하공..

그러다..12시가 다됐는뎅!

헉!!! 진짜 다덜..나올태세!!

어찌어찌하여~~~서로가 전화번호를 주고받고..논현동에서 1시까정..집합..!!

각각4명이 첨엔 어색해하더만...술한잔 기울이면서...모든게 ~~ 친근해지는분위기?ㅎ

1차/2차/3차쯤.... 누가 정해준것도 아닌데..파트너 정해지고..ㅎㅎ

(20대 때 서너번했던 벙개를...서른 넘어서.. 정말..제정신아니라고 생각했음!!)

4차/ 마지막을 한신포차에서 거하게 쏘주잔을 기울이고... 거진 집에기어가다시피...

벙개는 벙개로 끝나야해 이럼서...맘을 접었는뎅..

눈뜨고...핸드폰을 확인하는순간.. 10통넘게 같은번호가...ㅋ

누군가봤더만..파트너였던....그...오빠..

나이는 서른다섯...  예전부텀..4살차를 고수했던 터라..ㅎㅎ

우선..나이에 합격/ 큰키에 합격/ 듬직한..몸집에 또 합격/

만나자 해서..덜컥 또 ..약속잡고...(외로웠나봐..ㅎㅎㅎ)

그날은....밥먹고...커피숍서.. 많은얘길했는데..맘에 든다는 생각을 잠시갖고있을무렵... 오빠 왈...."우리..사겨볼래?"

헉헉..바루..응.....해버리구선...ㅋㅋ

손잡고 그길로...영화보러.go~go~~(요즘애들??ㅎㅎ 넘빨라~)

이후로 ..맬같이 통화에..문자에....밤새가는줄모름..ㅎㅎ

그러다 급 직업이 궁금해져서.. (사귄이후 나흘쨋날..ㅋㅋ )

"근데..오빠  오빠 직업이모야? 라고 물었더니...(빨리두 묻는당..ㅎㅎ)

프로덕션(연옌발굴하는)?  및.. 공연기획(대학로소극장)하는... 암턴...

직업을 통해...보통사람은 역시 아니라는 생각을 갖기시작하공..

오빠와 데이트를  할때 마다...(깊게고민하는부분..)직업에서 묻어나는...

말과/행동들을..나한테 하는데...

가령....예를 들면..

여자는 항시 치마를 입어야해/뚱뚱하면 안돼/ 다리가 이뻐야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하고!/화장은 필수....;;

휴,.,,,, 오빠만나기 직전.... 이미 70k에서 50k로를 뺐는뎅.....(죽어라고뺌!!)

참고로..제키는 166에 현 몸무게 50k...

연옌들만 곁에서 보더니.. 내 몸 상태가 인정이안되는지..

오빠말을 떠나서..물론..여자가 저 위에 해당사항을 다  지니고있어 나뿔건없겠지만//

앞으로 5k로를 더 뺴라고 강조!!

자기눈도 눈이지만 앞으로 지인들도 많이 만날텐데.. 

지금보다더 더이뿌고 착한몸매가되어야한다고..............;;

 

실은...20k로뺼때도..갖은운동에.. 메조테라피에...어마어마한 돈이들어갔는뎅..

오빠의 여자가 되기위해서?휴.....

(ppc까지 예약을 해놓음...)

 

오빠 생각을 바꿀 수없으니..(수많은 설득을해도 먹히지않음..;;)

내가  바껴야하는건 알겠지만...

이러다..수술대까지 눕힐까봐..살짝 걱정?ㅎㅎ(어이없는 웃음...)

 

이런것만 빼면..정말 날 생각해주는맘이 끔찍한뎅....(모든면에서 진실이라 느껴짐..ㅎ)

누군한테 말도 못하고..이렇게 ..속에만 끙끙앓다가...

이렇게..  글남기네요... 오빠 말대로... 노력은 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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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두서없이 길어졌네염..

아!!기꺼이 읽어주시는 님들께..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