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아빠 막막한엄마 제발도와주세요!!!!!

싯팔2009.08.11
조회723

안녕하세용

한 가족의 장녀를 책임지고있는 22살 처자랍니당...

엄마랑 아빠랑 1~2년 전부터 사이가 안좋아지시더니 이혼한다시네요 ~

아버지가 50평생 집에다 벌어준 돈도 없고 퍼다 쓰기만하고 외도도 몇번하시고 외가에 진 빚도 가족끼리 진빚이니 안갚아도 된다는건지 나몰라라 하고계시고 거기다 다툼이라도 하시는 날에는 집안물건부수고 엄마한데 손찌검까지 하세요..엄마도 아빠한데 그러시구요 ~ 말리다가 피본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참 답답한 상황이랍니다 ~ 거기다 남밑에서 일하는거는 자존심때문인지 얼마 못버티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업한답시고 엄마가 조금씩 모아놓은돈 얼마안되지만 200~300만원씩 가져가셔서 망하고 오기 일쑤고 .. 이번에 또 사업을 벌이셨는데 건설하청인가봐요 ~ 아빠가 어리숙한건지 공사다해놓고도 돈못받아오기 일쑤고 그렇게 체불된 임금만 총 6000만원이래요 ( 아버지 직원들 돈까지 ;)  그리고 사업하시기전에 구색을 맞추신다고 일부러 그러신건지 아니면 남앞에서 주눅들기 싫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차를 한대 하셨어요 ~ 중고로 매그너스인데 돈도없으면서 대출을 엄마연금보험을 담보로 또 돈을 빌려서 사셨더라구요 ~ 지금은 원금만 갚은상태고 이자는 아예 주실생각도 안하구요,, 그래서 지금 보험해지되게생겼어요 .. 이것말고도 대출빚이나 개인적으로 빌린돈 모두 원금만 해결하고 이자는 엄마에게 맡겨놓은 상태에요 ,, 엄마월급 100만원될까말까한데 그돈으로 공과금내고 생활유지비에 저랑 제 동생 용돈까지.. 빠듯하세요 ~ 이제 등록금을 내야하는데 아빠는 학자금대출하라고 난리시네요,, 요즘은 일한거 돈도 꼬박받으시던데 머하시는지.. 아빠 여자친구한데 들어가거나 양주사드시는데 , 당신이 쓰신 카드값 갚는데 쓰시겠죠..

아마..아버지가 바람피신건 제가 기억하기론 5살때부터에요 ~ 저를 데리고 그 여자를 만나러 나간게 기억이 나거든요 ㅎ 그뒤로 안그러신줄알았는데 3,4번은 더 그러셨는데 엄마가 눈감아주셨고 .. 좀 잘지내나싶더니 .. 산악회에 아빠가 몇년전부터 나가시더니 30대 아줌마랑 또 바람이 났네요 ~ 아니라고 잡아떼시지만 저는 솔직히 못믿겠어요 ~ 단체여행을 빙자하고 같이 찍은 사진들하며 ,, 그동안의 정황이있어서.. 이렇게 힘든상황들이 계속생겨서 그런지 엄마도 최근 마음터놓고사는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 잘한일은 절대아니지만 엄마가 행복하면 그걸로 좋아요 ~ 안피우시던 담배도 피우시더라구요 ,, 저희 몰래 피시긴하지만 제가 냄새에 워낙 민감해서 .. 요즘 저한데 아빠가 돈달라고할때 사업한다고할때 말리고 할걸그랬다고 후회하는 말씀을 많이하세요 ~

 

이혼하시는건 찬성하지만 아빠조건이 마음에 걸려요 ~ 집팔아서 빚청산하고 동생이랑 저랑 살집마련하고(집부터팔고 해결하자시네요,,)  엄마는 알아서 살어라 이런...집값도 엄마가 거의 부담하셨고 명의도 엄마명의에요 ~ 보험도 부부종신보험이 있나보더라구요 첨들었는데 그것두 나누는데 부당하게 하시는것같구 제가 어떻게 도움이 안되서 답답하네요..  합의하에 재산 분배하자고 아빠는 그러시는데 제가보기엔 너무 일방적이고 한쪽에만 유리한거같아서 어떻게 재산분배를 보통하는지 궁금해요...

 

저는 두분이혼에 찬성이지만 부모님 이혼한다고 이야기듣고 몰래나가서 울고들어오는 남동생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조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