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찍 사진 有] 남량 특집 미니 시리즈 "혼", 주인공을 봤어요!

집을짓자아햏2009.08.12
조회6,568

안녕하세요, 하루 시작과 끝을 톡과 함께 하는 20대 [열혈 미소 톡커] 입니다. 

 

저에겐 귀여운 조카가 있는데, 얼마전에 조카가 병이 생겨 대학로 S대병원에 입원을 하는 바람에  문안 차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병원 내 산책로를 어슬렁 거리다가 왠 MBC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고, 인간극장처럼 큰 병에 시달리는 안타까운 아이들을 촬영 하러 온건가 보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스탭으로 보이는 많은사람들이 음료수도 나르며 분주 해 보여 .. 혹시나 하고 주위를 서성 거리며 염탐 씨익 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왠 걸  화남 

 

 

 

 

 

 

 

 

 

 

 

 

 

 

 

하얀 셔츠 차림에 면바지를 말끔하게 차려 입은.. 낯익은 얼굴!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배우 이서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꺄악

순간 머릿속에 스쳐간게 최근 절찬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

 

 

 

 

 

 

 

 

 

 

촬영 전 쉬는 시간인지 스탭들은 더운 날씨에 지쳐 음료수를 나눠 먹고, 서진 형님은 병원 부검실 앞 의자에 걸터 앉아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근데 후에 생각해보니 - 서진 형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던 분은 극 중 장형사 역할을 맡은 최범호씨 였습니다;; 이산을 시청하긴 했었는데- 최범호씨를 사극에서만 보아서, 알아보지 못했드랬죠, 죄송 흑흑  

 

 

 

 

요즘 무더운 여름이라고 마봉춘에서 감사하게도 지난주부터 남량 특집 미니시리즈 "혼"을 방영하고 있죠.  지금까지 2부 방영이 되었는데, 미숙한 점은  없지않아 보이지만, 류(이서진)와 하나(임주은)의 연기에 녹아 들고 있습니다. 사랑 

 

 

 

 

 

 

 

 

 

수십년 전에 심은하 주연의 ' M '의 아성에 도전 할 만한 작품, 회를 거듭하며 스토리 완성도나 배우 연기력이 더 진가를 발휘하는 작품이 되길 기대!

 

 

 

 

 

 

 

 

 

 

 

 

 

 

 

 

                                                   ▲ 클릭해서 보세요 :)

 

 

 

 

 

 

실물은 후광이 비침에도 불구하고;; 제 후진 카메라 렌즈로 촬영하니 지못미ㅠ

 

 

 

서진 형님이 입을 다물고, 무표정으로 있는 모습을 보니 말 그대로 카리스마.얼마나 긴장 되던지, 경호원이 날라 와서 냅다 원펀치 쓰리 강냉이를 날리려나 헤드락에 코브라 트위스터를 하려나 라는 생각; 그리고 그 카리스마에 눌려 주위를 몇번이나 맴돌며 망설이다가,

 

 

 

 

용기 내어 曰 

" 조카가 서진 형님팬이라서 그런데 사진 촬영 부탁 드려도 될까요?

 

 

 

 

 

조금 당황 하시는 듯 하더니, 흔쾌히 그러자고 하시며- 자리에서 일어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주시더군요:)

 

 

 

 

 

 

조카는 쑥쓰러움에 그저 손만 올리고, 앞에서 코디네이터 이신지..스탭분이 너무 쑥쓰러워 말라고 손 내리라고 말해도 계속 올려 주시는 우리 조카님ㅠ 

 

 

 

 

조카의 키가 거의 저랑 비슷한지라 첨엔 여자 친구인줄 알았던 서진형님;

조카라는 소리에 한번 화들짝, 중3이라는 소리에 두번 화들짝

제게 삼촌 키는 왜그러냐는 서진 형님 말에 한번 움찔-_-..

조카 클 동안 삼촌은 뭐했냐 라는 서진 형님 말에 울컥ㅠ호빗의 설움

 

 

 

 

그래도 순간 조금은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지던 촬영장이 순간 화기애애 해졌답니다:)

 

 

 

 

 

 

 

 

 

 

 

                                                    ▲ 클릭해서 보세요 :)

 

 

 

 

 

조카 촬영이 끝나고, 본심은 저도 기념 활영을 하고 싶어(학학;) 찰나를 놓치지 않고, 스탭에게 카메라를 건내며 한컷 부탁한다구 했습니다.  서진 형님  옆에서서 저는 그저 순한 양 한마리가 되어-_- 서진 형님의 품에 안겨 버렸습니다. 이상한 분위기, 어쩔;;;;

그리고 제 못난 얼굴은 케릭터화 시켜주는 센스!

 

 

 

 

 

일부러 어색해 할까봐 농담도 하시고- 스탭들과도 잘 어울리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았습니다.

 

 

 

 

 

 

짧게나마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고 행복 했었고-

회 당 드라마 몸값과 예능 프로그램 한 회 출연의 몸값으로는 따질 수 없는 것,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에게 행복함을 준다는 이유만으로도 스타의 존재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들은 떨쳐 버리고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을 뚫고, 더욱 진정한 연기자로 만인의 사랑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연기자로 거듭 나길 바라며, 응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