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자리에서 개망신당한 슬픈 사건

개죽이♡2009.08.12
조회59,031

저는 판을 즐겨보는 20살 뇨자입니당~

(다들 이렇게 시작하길래 나두 ...ㅋㅋ)

요 근래 웃지도 울지도 못할 사건들이 터져서 이렇게 판으로 써봅니당 ~

이제는 고쳤으니깐 다들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

악플달면 미워할꺼야 ㅠㅠ

 

 

저는 남들보다 회사에 빨리 입사했습니다.(지금 스무살이니깐 쿅쿅)

저는 개인적으로 입사 전까지 술을 잘 마셨었습니다 ~

소주 두병 이상 마셔도 별 탈이 없었었으니깐 ....여자치곤 잘 마셨었어요 ~

회사에서 면접볼때도 주량 물어보길래

"취해볼때까지 마신적 없지만 두병이상은 마셔요 !!" 라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두병이상은 마셔요

 

두병이상은 마셔요

 

두병이상은 마셔요.....

 

이 질문을 결정타로 면접에 붙었다나 뭐라나 ... ㅎㅎ

(회사가 회식이 좀 잦아서^^)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회사 입사하고 첫 회식자리 ....

면접때 저 대답으로 인해 저에게 술을 엄청나게 따라주시는게 아니겠습니까 ??

30분정도 시간 안에 2병을 다 마셨습니다 ㅠㅠ

(이렇게 빨리 마셔본 적은 없습니다 ㅠㅠ)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았어요 ~ 두병 반정두 먹기 시작하는데

속이 막 뒤집히기 시작했어요 ~

그 뒤집히는 속을 안고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화장실로 가서

우웨엑 하는 순간 정신줄을 놨습니다 ㅠㅠ(필름 완전 끊김 ㅠㅠ)

저 .... 이날 대리님이랑 같이 근무하는 수의사님한테 업혀갔습니다....ㅠㅠ

얌전히 업혀갔느냐 ??? 그러면 다행이죠 ~

업혀가는 도중 계속 내용물들을 끄집어냈대요 이런 당황

택시에서도 쫓겨났대요....

다음날 회사가서 얼굴을 못들었습니다 ...

팀장님 댈님 수의사님 등등등 너무 죄송해서;;

근데 사건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당 ....

그로부터 1주일뒤 또 회식을 했습니다 ~

이때까지만해도 전 제 주량을 믿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또 주는 술 주는대로 그대로 받아 먹었습니다 ~

1차까지만 해도 괜찮았죠 ... 2차 가는순간 얼반 죽었습니다 ...당황

쏘맥에 약한데 쏘맥을 주시는게 아니겠습니까 ??

그래서 또 토하고 업혀들어갔습니다 ㅠㅠ 물론 기억 하나도 없구요 ...

그담부터 회사 회식자리에선 소주 1병이상 안마십니다 ㅠㅠ

그 슬픈 기억때문인지 주량도 약해져서 이제 맥주 3병을 아주 천천히 마셔도

그냥 정신줄 놓고 잡니다 ㅠㅠ

이제 술 다신 안마시고 싶네요 ㅠㅠ

 

 

 

 

여기까지예여 ~ 제 지루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분들 ~!! 술 조심하세요 ~

술 세다고 생각했던 저 ... 큰고 다쳤습니다 ㅠㅠ

요즘은 술 잘 안마시구 다녀요 ㅎㅎ 그럼 ~ 좋은하루 되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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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넹 ... -_-;;

소심하게 싸이 숨겨서 공개해야지 ...ㅋㅋㅋ

www.cyworld.com/by19901023

줄였다니깐여 줄였다니깐여 ㅠㅠ

막달면 상쳐받습니다 ...

저는 톡이 된줄도 모르구 있었구여 ~ 이러지 마여 ㅠ

앞으로 안그래영 ㅠㅠ
그리구 고졸로 취업했다고 막 나쁜말 퍼붓는 사람 있던데 ....

짜증나니깐 그러지 마요 -_- 저 ... 공부 못해서 대학 안간거 아니고,

제가 돈벌어서 직접 번 돈으로 가려고 , 집에 손벌리기 싫어서 취업한거거든요 ?

한번 더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