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동화/오나리 유코

제주천사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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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강둑에 오도카니 앉아서
언제나 식물들에게 웃음을 보내고 있었지요

화창한 날도, 바람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누난 매일 여기 있네. 뭐 해"?

"풀잎 보고 웃는 거야"
"웃어주면 식물도 잘 자란단다."


오나리 유코 / 손바닥 동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