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온남자 금성에서온여자

박주희2009.08.14
조회239

사랑을 하게 될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지만..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권하고 싶은 책이다..

 

400page나 되는 책이지만...

이 책이 우리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마지막 page에서 작가가 말한것 처럼

"남녀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다.

이 문장이 품고 있는 많은 뜻과 의미를 경험과 상담을 통해

현실적으로 풀어 놓았다고 보면 된다...

 

읽다보면 딱딱하고 지루할수도 있지만

사랑의 지침서라 생각하고 읽어나가다 보면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눈에 콩깍지가 씐다고 하듯이

이성보다는 감성이 지배하기 때문에

막상 책 내용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책에서 제시해 주는 것처럼 언행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좋은 점은

추후에라도 이 책 내용을 생각하며

상대방을 이해할수있고

내 행동의 잘못된 점들을 생각하며

현재의 상황들을 재 정리 해줌으로써

사랑의 영혼을 보다 평온하게 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문장이나 알아둬야 하는 문장들은

따로 표시해두고 잊혀지지 않게 가끔씩 읽어주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깊이 사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물론,

우리는 인간이기에

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실수를 하게 되겠지만...

그런다고해서

모든걸 감성에게만 책임을 지게 할 수 없는 문제이다...

상처받은 감성을 위로해주고 더욱더 아름다운 감성을

가꿔주는데에는 이성이 필요하듯이

이 책은 나의 이성에게 꿀맛의 달콤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성이 꽉찬 계산적인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라 말 할수 없지만...

감성이 지배하는 사랑에 이성이 존재하는 사랑과

이성이 지배하는 사랑에 감성이 존재하는 사랑은

확연히 틀리다.

내 영혼까지 풍요롭고 아름답게 해 주는 사랑은

감성이 지배하는 사랑이지만 그 사랑에도 이성은 존재한다.

 

다시말해서 진정한 사랑

즉, 감성이 지배하는 사랑에도 이성은 숨을쉰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애써 닫으며

자신의 영혼을 메마르고 슬프게 하는 이성은 아니다.

 

영혼이 즐거울때 가끔 찾아오는 영혼의 흔들림을 위해

이 책은 다시 즐거움을 지속해 줄 수 있는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랑을 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특히,

나는 이 책에서

 

"그러나 여자가 남자의 주된 욕구에 대해 알지 못하고

신뢰하는 사랑보다 염려하는 사랑을 준다면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의 관계를

망가 뜨리고 있는것이다"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사랑을  표현 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방식이 자기와 어떻게 다른지를 조금씩 터득해

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이 두 문장을 최고의 문장으로 뽑는다.

간결하게는 믿음 그리고 배려와 존중으로 표현할수있겠지만

믿음,배려,존중 세 단어로만 말하기엔

이 단어들 속에는 너무 많은 함축적인 의미가 있기에

복잡해 질 수도 있다...

 

이 두 문장이 읽을때는 아무 것도 아닌것 같지만

사랑하고 사랑받을때 가장 지키기기 힘든것이다...

 

연인들이 가장 많이 싸우게되는 원인이

내가 좋아하고 바라는 방식에 상대방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흠!!!

이제부터라도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들은

믿음, 존중, 배려를 잊지말고

열심히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내 영혼에 꿀맛같은 달콤함을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선물하자~

 

참,

이 책을 넓은 의미에서 보면

화성에서 온 사람 금성에서 온 사람으로도 말 할수있다..

남녀를 따지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