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경찰서까지!

덥다더워2009.08.14
조회3,439

안녕하세요ㅎㅎ

요즘 톡보는 재미에 빠져사는 24살

청년입니다ㅎㅎ

 

사건은 이러했습니다~

 

어느 겨울 방학이였습니다

 

전 집에서 티비를 보면서 빌빌대고 있었죠~

 

따르르르릉~ 전화가 오더라고여

 

이름을 보니 동네친구였어요

 

무슨일이지 ? 가끔 동네친구랑 집앞에서 술한잔하고 했었죠 ㅋㅋ

 

그래서 이날도 아~ 술한잔하자는거구나 생각을하고 있었는데

 

역시 ~ 지금 집앞술집이니까 나와~ 하더라고요

 

어차피 집에서 티비보고있느니 나가야 겠다 생각하고

 

꼬질꼬질하게 씻지도 않고 ㅋㅋ ㅋ나갔습니다 ㅋㅋ

 

술집에 도착했는데 엥 ?? 여자친구없는놈이

 

여자분하고 둘이서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요 -_-

 

일단 자리에 앉고 인사하고 누구냐고 물어봤죠ㅋㅋ

 

예전에 사귀던 동생이라고 하더라고요~ 괜찮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3명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ㅋ

 

그렇게 술병은 늘어가고 ~ ㅋㅋ 전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도 여자분도 다들 지쳐가고있었죠 시간은 약~새벽 1시가넘었던거같아요

 

이제 집에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생각하고있었죠

 

마침 친구가 일어나자~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ㅋㅋ

 

계산을 하고나와서 술집앞에나와서 3명이서 작별인사를했어요

 

술집에서 집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갈꺼에요

 

걸어가고 있었죠

 

아~ 엘리베이터 앞까지 10초전이였어요

 

따르르릉 ~ 엥 ? 모지 ? 전화속 주인공은 동네친구여써요

 

아니집에간다더니 왜전화를하는거야 ~ 라고생각하고 전화를받았죠

 

나 : 여보세요?

 

동네친구 : 야 큰일났어~

 

나 : 왜 ? 무슨일있어 ??

 

동네친구 : 아~~~~~~~**모텔로빨리와줘..

 

나 : 왜?? 나집앞이란말이야~ 시러~~~

 

동네친구 : 아 진짜 급해 빨리와줘 나큰일났어

 

나 : 아~~도대체 왜왜왱왜왱~~

 

어쨋든 저는 **모텔을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1층 로비에서 그여자분과 친구가 둘이 앉아있더라고요 여자분은 울고있고

 

-_- 무슨일이지 ? 대충 짐작은 되는대

 

여자분을 : A라고 할게요

 

나 : 무슨일이야 ?

동네친구 : A가 내가 자기 성폭행 하려고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어

 

나 : .............

 

사실 제가 여기 온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아무튼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

 

3분정도 지나고 경찰님들이 오시더라고요

 

2분이 오셔서 한분이 상황을 물어보고

 

A는 동네친구가 자기를 강제로 모텔로 대려와서 목쪼르고 성폭행하려했다고 진술하고

 

동네친구는 진짜 그런거아니고 그냥 합의하고 들어와서 몸에손도안댔다고하고

 

전 못봤으니 모르죠 ㅋㅋ

 

그런대 경찰님께서 친구한테 먼저물어보더라고요

 

경찰님 : 남자분은 여자분이 처벌받기를 원하십니까 ?

 

동네친구 : 아니요 몰 처벌을해요

 

경찰님 : 여성분은 남자분 처벌받기를 원하십니까 ?

 

A : 네..

      네..

      네..

          네..ㅋㅋ

경찰님 :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수있고 변호사를 선임할수잇으며 불리한 진술의 어쩌구어쩌구 하시더니 친구한테 수갑을 채우고 대려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된상황이긴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보는 광경에 저는 너무웃겨서 걱정은 됐지만 집까지 계속 생각나서 웃으면서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

집에가서 전화를 했죠 다행히 친구아버님이 오시고 친구아버님이 그A를 알고있고

해서 잘끈났다고는 하네요 ㅋㅋㅋ

 

 

전 도대체 왜 모텔에 간거죠 ? 친구잡혀가는것만 보고집에왔네요

 

그리고 그친구는 지금까지 별명이 묵비권이됐어요 ㅋㅋ

 

길고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