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서울근처(..)에사는 과외하는대딩 21살톡녀입니다. 딴소리없이 바로 얘기 ㄱㄱ 아침에 옆~~~동네로 과외를 가고 있었습니다 버스를타고 내려서 지름길로 가려고 돌계단길을 택했는데 볕이 좋아서인지 옆에 고추를 말리고 계시더라구요~ 코너를 돌아서 계단을 내려가려는 찰나, 왠 고양이가 이쁘게 누워서 고추를 뜯고 있는게 아니겠어요-_-? 뭐지....? 싶어서 쳐다보니 그 고양이도 절 빤히 쳐다봅니다 사진기를 들이밀었더니 가만히 포즈도 잡더라구요=_- 딱 봐도 이쁨받으며 자란 고양이같은데 길가에서 고추를 뜯고있다니... 과외에 늦을까봐 사진한장 찍고 바로 헤어졌지요. 그러고 나서... 3시간에 걸친 과외를 마치고 헥헥대며 버스를 타러가던 중 엥, 아직도 그 고양이가 그 곳에 있는겁니다. 3~4학년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 둘이 살살 건드려가며 장난을 치고 있었죠 집에 일찍 가봐야.. 할일도 없고.. 해서 옆에서 그 고양이를 좀 지켜봤습니다. 그 여자애 둘이 가고, 또 다른 초딩 몇명이 왔다가 "와 이쁘다~" 이러고 가고 전 그냥 애들&고양이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남자애 둘이 오더라구요. 한명은 태권도 도복을 입고 있었고 , 한명은 장난감 총을 들고있었어요 (bb탄..넣는..) 걔네도 아침쯤에 고양이를 봤는지 반갑게 인사하더라구요 (;;;;) 그러더니 손으로 막 괴롭히기 시작합니다-_- 옆에 놓여있던 부채로 쿡쿡 찌르더니, 사진을 요구하며 나뭇가지로 협박까지-_- 그러더니 결국 총을 든 꼬맹이가 "야, 우리 한번 총쏴볼까?? 어떻게 되는지??" 이러는겁니다. 옆에 서서 듣고 있던 저, 급 열받았습니다 저게 미쳤나.. 싶어서 훅!! 째려봤더니 움찔.. 하대요. 슬금슬금 제 눈치를 보더니, "주인이야?" 라고 묻습니다. (쪼마난새키가 반말로..-_-) 뭐라고 대답할까, 하다가 주인 아니라고하면 누나가뭔상관이야- 이럴까봐 "어!!그래! 주인이다!왜!" 라고 큰소리 쳤습니다. 그럼 저 꼬맹이 고양이 못건드리겠지.. 싶어서요 그래도 애들이 자꾸 건드리길래 고양이한테 가까이 간 찰나, 옆 동 아파트 베란다문이 드르륵 열리면서 왠 아줌마 목소리가;;; "얘!! 그거 우리 고양이야~!! 자꾸 만지면 나비 아파하니까 너무 만지지는 말아라~!" ............ ... 순간 아까 그 초딩의 눈이 저에게로-_- "그럼 누난 뭐야?" 그럼 누난 뭐야.. 그럼 누난 뭐야........................ ^^ 뭐긴 새캬 조카 민망한거지 ^^ 도망치듯 버스타고 집에왔습니다 아씨 난 고양이 지켜줄라고 그런건데 ........... 왜 나만 개쪽???? ㅡㅡ 아줌마 미워요 ...... 집에서 햇빛쬐면되잖아요......................................... ?? 그 고양이 사진...^^;; 한가롭게 고추 뜯고 있네요................... 너미워ㅠㅠㅠㅠㅠ!!!!!!! 길어서죄송 ...T.T1
(사진有) 이쁜 길가 고양이때문에.. 초딩에게 바보취급-_-
안녕하세요(__) 서울근처(..)에사는 과외하는대딩 21살톡녀입니다.
딴소리없이 바로 얘기 ㄱㄱ
아침에 옆~~~동네로 과외를 가고 있었습니다
버스를타고 내려서 지름길로 가려고 돌계단길을 택했는데
볕이 좋아서인지 옆에 고추를 말리고 계시더라구요~
코너를 돌아서 계단을 내려가려는 찰나,
왠 고양이가 이쁘게 누워서 고추를 뜯고 있는게 아니겠어요-_-?
뭐지....? 싶어서 쳐다보니 그 고양이도 절 빤히 쳐다봅니다
사진기를 들이밀었더니 가만히 포즈도 잡더라구요=_-
딱 봐도 이쁨받으며 자란 고양이같은데 길가에서 고추를 뜯고있다니...
과외에 늦을까봐 사진한장 찍고 바로 헤어졌지요.
그러고 나서... 3시간에 걸친 과외를 마치고 헥헥대며 버스를 타러가던 중
엥, 아직도 그 고양이가 그 곳에 있는겁니다.
3~4학년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 둘이 살살 건드려가며 장난을 치고 있었죠
집에 일찍 가봐야.. 할일도 없고.. 해서 옆에서 그 고양이를 좀 지켜봤습니다.
그 여자애 둘이 가고, 또 다른 초딩 몇명이 왔다가 "와 이쁘다~" 이러고 가고
전 그냥 애들&고양이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남자애 둘이 오더라구요.
한명은 태권도 도복을 입고 있었고 , 한명은 장난감 총을 들고있었어요 (bb탄..넣는..)
걔네도 아침쯤에 고양이를 봤는지 반갑게 인사하더라구요 (;;;;)
그러더니 손으로 막 괴롭히기 시작합니다-_-
옆에 놓여있던 부채로 쿡쿡 찌르더니, 사진을 요구하며 나뭇가지로 협박까지-_-
그러더니 결국 총을 든 꼬맹이가
"야, 우리 한번 총쏴볼까?? 어떻게 되는지??" 이러는겁니다.
옆에 서서 듣고 있던 저, 급 열받았습니다
저게 미쳤나.. 싶어서 훅!! 째려봤더니 움찔.. 하대요.
슬금슬금 제 눈치를 보더니,
"주인이야?" 라고 묻습니다. (쪼마난새키가 반말로..-_-)
뭐라고 대답할까, 하다가 주인 아니라고하면 누나가뭔상관이야- 이럴까봐
"어!!그래! 주인이다!왜!" 라고 큰소리 쳤습니다.
그럼 저 꼬맹이 고양이 못건드리겠지.. 싶어서요
그래도 애들이 자꾸 건드리길래 고양이한테 가까이 간 찰나,
옆 동 아파트 베란다문이 드르륵 열리면서 왠 아줌마 목소리가;;;
"얘!! 그거 우리 고양이야~!! 자꾸 만지면 나비 아파하니까 너무 만지지는 말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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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 아까 그 초딩의 눈이 저에게로-_-
"그럼 누난 뭐야?"
그럼 누난 뭐야.. 그럼 누난 뭐야........................
^^ 뭐긴 새캬 조카 민망한거지 ^^
도망치듯 버스타고 집에왔습니다
아씨 난 고양이 지켜줄라고 그런건데 ........... 왜 나만 개쪽????
ㅡㅡ 아줌마 미워요 ......
집에서 햇빛쬐면되잖아요......................................... ??
그 고양이 사진...^^;;
한가롭게 고추 뜯고 있네요................... 너미워ㅠㅠㅠㅠㅠ!!!!!!!
길어서죄송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