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쟁이 신랑의 버릇~

무식한놈2007.10.12
조회1,337

이럴땐 정말 너무 난감 합니다,,,

 

결혼한지는 이번달이면 1년이 되어가구요,,

문제는,, 어떤 문제로 싸우게되든 남편의 폭언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제가 등산동호회 활동을 하며 등산을 다니는데,, (남편이 싫어해서 겨우 설득해서,,)

결혼전부터 제가 좋아하는 등산을 결혼했다고 못다닐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어제는 그 동호회 사람들이랑 대하를 먹으러 가기로 약속 했는데,,

며칠전 남편한테 이야기 했더니 흥쾌히 댕겨 오라고 했거든요,,,

약속장소에 나가서 신랑한테 전화를 해서 댕겨 오겠다고 했더니,,,,

누구랑 가냐고?? 동호회 사람들이랑~~ 그랬더니,,,, 대뜸 화를 버럭 냅니다.

자기는 회사사람들이랑 가는줄 알았다고,,, 너가 생각이 있는 애냐고,,,

결혼 했으면서 그런대까지 따라 댕기면서 너가 미쳤냐고,,, 그렇게 시작되서,,,

한참을 열변을 토합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내가 말할때 귀담아 듣지도 않고 그럼

갔다 오라고 한거냐고,,, 첨부터 가는거 싫다 그랬음 안갔을텐데,,,

자기가 말 잘못 알아듣고 벌써 약속장소에 나와 있는 사람한테 가지 말라 그러냐고,,,,

그랬더니,,, 온갖 폭언과,,,  인격모독하는 말들 막 합니다,,

그러더니 당장 겨와라~  야야야  당장 겨와~ 그러더니 끊어 버려요,,,,

잠시 후에 다시 전화 했더니,, 집에 들어오지 말랍니다....

모든것이 화딱지가 나서 그냥 집으로 돌아 갔는데,,,,

현관문에 락을 걸어 잠근거 있죠~~   정말 돌아가시는줄 알았습니다....

그냥 친정으로 갈까 하다가,,, 내집이고 내가 쫓겨날 만큼 잘못한것이 뭔가 싶어,,,

한참을 초인종,전화,, 현관문을 두들기며  소란스럽게 했습니다...

그러구,,  몇분 안되어 문을 열더군요,,,

싫어 하는일을 해서 미안하단 생각이 들다가도,,, 저렇게 지나친 행동으로 욕설을 토하니,,,

정말 미안하단 생각 쏙 들어가구,,, 열만 받더군요,,,

승질내면서 문 콱 닫구 안방으로 들어가서 불도 안켜구 누워 있는데,,,,

쫌이따 들어오더니,,, 야야  니가 왜 더 승질을 내냐??  이럼서 따지길래,,,

적당히좀 하라고,,,,   미안하단 생각이 들다가도 오빠가 그러면 화난다고,,,,

그랬더니,,, 뭐라뭐라 넌 아직도 모른다고,, 하면서 문닫고 나가더군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몇번 싸웠는데,,  그때마다 어쩜 저리 사람이 변해서는,,,

욕하구,,, 인심공격 하는 말에,,, 완전 어이없는 저런 행동까지,,,,

그렇다고 신랑한테 정이 완전 떨어진건 아닌데,,, 어떻게 하면 저런 행동들을 못하게 할까요?

그리고,,,, 항상 제가 이야기하면 설렁설렁 대충 들어요~~

그러니깐 이런 문제도 발생되궁,,,, 전 분명 말했는데,,,,  완전 억울해요,,,, ㅠㅠ~

자존심 상하구,,, 내가 한없이 바보 같고,,  항상 저럴때마다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해요,,ㅠㅠ~

아~  정말 강한 심장을 갖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