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진 못하고 한가할때 잘 들여다 보는7살 아들과 6살 딸래미를 둔 어린이엄마입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24살 *^^* 허허. 신랑도 24살요..흐흫 -,.-;뭐 제 인생사를 얘기할려니 그럼 톡이고 뭐고 자서전(-_-?)을 책으로내야할것같아그냥 제가 최근에 겪은 살짝 햄볶은 얘기를 해드릴려구요..ㅎㅅㅎ히히. 별거아님. 막 기대하고 그러지마셈..사실 막 자랑하고 다니고싶은데.. 친구가 별로 없어서여.. 전 시골의 시크한 아줌마 ㅎㅅㅎ;훗!쓸때없는 말이 길었네여!그럼 시작할께여!뿅! 저는 그날도 어김없이 열심히 청소를하고 (-,.-)열심히 첫째아들 구몬학습을 공부시키고 후압!주변정리를 싸악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죠ㅡ,.ㅡ; 간만에 일이 들어오는 바람에밤에 애들재워놓고 열심히 일을 해야했죠!11시 반 퇴근인 신랑이 연락이 오더라구요. 들어오기 전에 항상연락이 왔었지만 그날도 어김없이! "신랑 : 어 난데, 나 친구가 술쏜다고 잠깐 나오래.. 차비만줘(3000원..-_-)..""나 : 에이(C..).. 또 나가나? 알았어 얼른 집에나 들어와 ㅎㅅㅎ" 집에 들어온신랑은 땀에 젖은 몸을 싹 씻고 예쁘게 단장하고 나가더라구요불안불안 -.-.. 왜케 멋지게 하고나감? 속으로 생각하면서..걍 신경안쓰는척. 도도하게 일을 하고있었죠! 그렇게 나가고.. 새벽 2시쯤 연락이 왔어요 "신랑 : 자기 자?""나 : 왜? 일하느라고 바쁜디""신랑 : 자기, 나 차비가 없어 헝~~~~~~~~ 택시비좀 가지구 나와죵 응?""나 : (아까준 차비는 어쩌고 -,.-...) 뭐야 아까 차비 줬잖아 어쨌어?""신랑 : 응... 없어 얼른 나와죠""나 : 걍 걸어와 택시타라고 준돈을 어쩐거야?? (이런 썅썅바)" 하고는 걍 툭 끈어버렸죠! ㅡ,.ㅡ 평소에도 돈을 가지구 나가면 차비도 안남기고 다 써버리는 스타일이라담배사피웠거나 뭐 이래저래 썻겠지 하고는..걸어서 오겠거니~ 하고 걍 냅뒀어요.평소같았으면 계속 전화하거나 막 그랬을텐데 이상하게 전화도없고..막 미안해지는거 있잖아요. 얼마 쥐어주지도 못했는데그거 썼다고 구박하는 마누라님..-,.-;;후후. 난 시골의 시크한 아줌마니깐..그렇게 전화를 끊고.. 한 40분.. 좀 흘렀나..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라구여 "나 : 뭐야 진짜 걸어왔어?""신랑 : 차비 없는데 그럼 어떡해. 아놔 더워 죽을뻔햇네(헥헥 -,.-)" 헐~그런데.. 신랑 손에 쥐어져있던 그것은 바로바로!-_-; 맥도날드에서 파는 스낵랩 ....스낵랩....스낵랩..... 헝........... "나 : 이거뭐야?""신랑 : 자기 맨날 애들이랑 나만 사주고 혼자 못먹는거같아서.. 먹고싶어하는데 못사먹는것 같아서 사왔어.""나 : 헐...(요런거에 감동 백만배 받은 저입니다..ㅠㅠ) 뭐야 나 다요트하느라 못 먹는데~~~(하고는 바로 먹음..)""신랑 : 먹고싶은거 있으면 애들만사주지말고 너도 좀 사먹고그래...." 별거아닌.. 천몇백원 짜리 였지만..전 그날 정말 눈물을 막 참으면서 먹었어요..ㅋㅋ왜그렇게도 맛있던지... 헝......그렇게 까지 날 생각해줄줄은 몰랐는데.....ㅠㅠ애기 처음 낳았을 당시에 꽃한다발 사줬을때도 요런 감동은 없었는데...후후 -,.-; 먹는게 최고인거임. 뭐 별거아닌 이야기지요?네.. 그렇네요.. 쓰고보니..그런데 쓰면서도 왜케 눈가가 촉촉.. 어믓.. 궁상..앗~ 방금 신랑한테 문자왔는데.. 대뜸... "돼지할망구 지옥에나가버려""돼지할망구 지옥에나가버려""돼지할망구 지옥에나가버려" ㅎㅅㅎ 그저 귀엽네영....(^^;....) 글 읽어주신분 감사하구요!! ㅋㅋㅋㅋ우리 정말.. 7년동안 열심히 살았는데..남은 생(?) 끝까지 함께 행복하게 살수있도록울 예쁜 자식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려요....^^* 흐흐; 글 읽으신 많은 분들께도 많은 행운이 있을꺼예요~~ ^.^ 앗냥히..반응 좋으면 또 재밌는 에피소드 올릴께요.. ㅡ,.ㅡ......................별로 기대는 안함.. 정말 앗냥히계세요....감사합니다..-_-;1
천원의 행복..........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진 못하고 한가할때 잘 들여다 보는
7살 아들과 6살 딸래미를 둔 어린이엄마입니다 ^^*
참고로 제 나이는 24살 *^^* 허허. 신랑도 24살요..흐흫 -,.-;
뭐 제 인생사를 얘기할려니 그럼 톡이고 뭐고 자서전(-_-?)을 책으로내야할것같아
그냥 제가 최근에 겪은 살짝 햄볶은 얘기를 해드릴려구요..ㅎㅅㅎ
히히. 별거아님. 막 기대하고 그러지마셈..
사실 막 자랑하고 다니고싶은데.. 친구가 별로 없어서여..
전 시골의 시크한 아줌마 ㅎㅅㅎ;
훗!
쓸때없는 말이 길었네여!
그럼 시작할께여!
뿅!
저는 그날도 어김없이 열심히 청소를하고 (-,.-)
열심히 첫째아들 구몬학습을 공부시키고 후압!
주변정리를 싸악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죠
ㅡ,.ㅡ; 간만에 일이 들어오는 바람에
밤에 애들재워놓고 열심히 일을 해야했죠!
11시 반 퇴근인 신랑이 연락이 오더라구요. 들어오기 전에 항상
연락이 왔었지만 그날도 어김없이!
"신랑 : 어 난데, 나 친구가 술쏜다고 잠깐 나오래.. 차비만줘(3000원..-_-).."
"나 : 에이(C..).. 또 나가나? 알았어 얼른 집에나 들어와 ㅎㅅㅎ"
집에 들어온신랑은 땀에 젖은 몸을 싹 씻고 예쁘게 단장하고 나가더라구요
불안불안 -.-.. 왜케 멋지게 하고나감? 속으로 생각하면서..
걍 신경안쓰는척. 도도하게 일을 하고있었죠!
그렇게 나가고.. 새벽 2시쯤 연락이 왔어요
"신랑 : 자기 자?"
"나 : 왜? 일하느라고 바쁜디"
"신랑 : 자기, 나 차비가 없어 헝~~~~~~~~ 택시비좀 가지구 나와죵 응?"
"나 : (아까준 차비는 어쩌고 -,.-...) 뭐야 아까 차비 줬잖아 어쨌어?"
"신랑 : 응... 없어 얼른 나와죠"
"나 : 걍 걸어와 택시타라고 준돈을 어쩐거야?? (이런 썅썅바)"
하고는 걍 툭 끈어버렸죠!
ㅡ,.ㅡ 평소에도 돈을 가지구 나가면 차비도 안남기고 다 써버리는 스타일이라
담배사피웠거나 뭐 이래저래 썻겠지 하고는..
걸어서 오겠거니~ 하고 걍 냅뒀어요.
평소같았으면 계속 전화하거나 막 그랬을텐데 이상하게 전화도없고..
막 미안해지는거 있잖아요. 얼마 쥐어주지도 못했는데
그거 썼다고 구박하는 마누라님..-,.-;;
후후. 난 시골의 시크한 아줌마니깐..
그렇게 전화를 끊고.. 한 40분.. 좀 흘렀나..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라구여
"나 : 뭐야 진짜 걸어왔어?"
"신랑 : 차비 없는데 그럼 어떡해. 아놔 더워 죽을뻔햇네(헥헥 -,.-)"
헐~
그런데.. 신랑 손에 쥐어져있던 그것은 바로바로!
-_-; 맥도날드에서 파는 스낵랩 ....스낵랩....스낵랩..... 헝...........
"나 : 이거뭐야?"
"신랑 : 자기 맨날 애들이랑 나만 사주고 혼자 못먹는거같아서..
먹고싶어하는데 못사먹는것 같아서 사왔어."
"나 : 헐...(요런거에 감동 백만배 받은 저입니다..ㅠㅠ) 뭐야 나 다요트하느라
못 먹는데~~~(하고는 바로 먹음..)"
"신랑 : 먹고싶은거 있으면 애들만사주지말고 너도 좀 사먹고그래...."
별거아닌.. 천몇백원 짜리 였지만..
전 그날 정말 눈물을 막 참으면서 먹었어요..ㅋㅋ
왜그렇게도 맛있던지...
헝......그렇게 까지 날 생각해줄줄은 몰랐는데.....ㅠㅠ
애기 처음 낳았을 당시에 꽃한다발 사줬을때도 요런 감동은 없었는데...
후후 -,.-; 먹는게 최고인거임.
뭐 별거아닌 이야기지요?
네.. 그렇네요.. 쓰고보니..
그런데 쓰면서도 왜케 눈가가 촉촉.. 어믓.. 궁상..
앗~ 방금 신랑한테 문자왔는데.. 대뜸...
"돼지할망구 지옥에나가버려"
"돼지할망구 지옥에나가버려"
"돼지할망구 지옥에나가버려"
ㅎㅅㅎ 그저 귀엽네영....(^^;....)
글 읽어주신분 감사하구요!! ㅋㅋㅋㅋ
우리 정말.. 7년동안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 생(?) 끝까지 함께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울 예쁜 자식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려요....^^* 흐흐;
글 읽으신 많은 분들께도 많은 행운이 있을꺼예요~~ ^.^
앗냥히..
반응 좋으면 또 재밌는 에피소드 올릴께요.. ㅡ,.ㅡ......................
별로 기대는 안함.. 정말 앗냥히계세요....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