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시댁때문에 글올린 사람입니다.시누 애봐주고 이제 시누애들이 다 커서 저희집으로 아무말없이 은근슬쩍 들어오실려고하셨지요...일주일동안 시누 당직 하루 때문에 애들 봐준다고 시누집에 가서계시다가 오늘 오후에 내려오셨는지 전활 하셨더라구요안받았습니다.일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신랑과 같은직장)신랑한테 이야기좀 하게 차를 돌리라고했습니다.동네를 한바퀴돌면서 이야기했지요...그동안 신랑이 저를 피하고 손님들이 자주 찾아와서 이야기할 겨를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정말 안되겠다 싶어 집에가기전에 이야기하자 했습니다.집에가면 시엄니가 온갖짐들을 가져왔을꺼 같다는 예감이 들었지요그동안 기다려보자고 말해왔던 신랑에게어떻게 할꺼냐고 물으니 또 모른척 시치미를 떼네요만약에 짐싸들고 내려오셨으면 어쩌냐고그러니 지금 여기서 나한테 확답을 달라 ...나는 못모신다이렇게 하니 자기가 어떻게 그런소릴하냐고 화를내더군요그래서 어떻게 할꺼냐고 자기생각은 뭐냐고 하니 당연히 모셔야 한답니다.드디어 답이 나왔네요이런인간이랑 한시도 더 살수없다 싶어차세우라고 소리치고 난리쳤습니다. 그래도 모른척 집앞으로 차를대더군요시어머님이 앞에 나와서 우리가 오기를 기다리더군요.화가나서 차에서 내려서 사무실에 짐을 놔두고 왔다고 인사도안하고 그냥 가버렸습니다.시어머님이 부르는소리가 들리는데 맘약해지지말자 싶어그냥 무작정 걸었습니다.이젠끝이다 싶으니 맘이 후련합디다.그런데 맨몸으로 나와서 돈한푼 없어 어딜 갈곳이 없더군요그래도 이렇게 맘이 가벼울수가 없네요.한참 걸어가니 신랑이 차를 타고 따라오더군요이야기좀하자고 붙잡는걸 뿌리치고 꺼지라고 너희집식구들 이제 진절머리 난다고 더이상 말도하기싫고 들을이야기도 없으니내눈앞에 보이지 말라고 계속 걸었더니신랑이 어른들한테 집구해드린다고 같이 못살겠다고 말씀드렸다 합니다.그래?? 왜 ?? 너희들끼리 애키우고 잘 살어 나는 이제 상관없으니 하고 그냥 갔더니제발 이야기좀하자고 사정하네요그래서 차에가서 이야길했습니다.무슨이야긴지 한번 들어보자고신랑왈,,,자기가 아들인데 어떻게 나가라고 하느냐 자기도 힘들었는데그래도 집구해드린다고 말씀드렸다.ㅡㅡ:::짜증나서 그랬습니다그래 말한번 잘했다 지난 5년동안 니가 가운데서 다리노릇을 잘못해서 일이 이지경까지왔다내가 참을려고 했는데 이번엔 도저히 못참겠다너희들눈엔 내가 유령으로 보이냐?내가 웃겨?? 이번에도 모른척 이렇게 나오면내가 넘어갈줄 알았어??지랄하고있네...니 누나라는년이 작년에 그 지랄해도 니땜에 니 부모땜에 지금 내가 참고이렇게 살고있음 생각있는 인간들이라면은 이렇게는 못하지내가 누구땜에 이렇게 골병들었냐고 막 화내고 욕하고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신랑은 암말 못하더군요.아버님이 이야기하자고 전화가 왔네요...집에 가신답니다. 그래서 이야기나 들어보자 싶어 집에 들어갔습니다,.정말 놀랍네요...제 예상이 하나도 안틀렸네요세상에 그만은 짐을 저희집에 저한테 말한마디 안하고 들여놨더군요오늘 이사를 했더군요 ...장롱에 이불보따리 옷보따리 옷걸이 헹거까지어이가 없어서 물한잔 마시고 시어른들 얼굴도 안봤습니다.뒤돌아서니 저를 노려보고 계시더군요 시아버지가앉아서 이야기좀 하자기에 앉았습니다.하신다는 말씀이 더 가관이네요"네가 우리를 키우는 개취급도 안하는구나... 사람이 진짜 그러는거 아니다...어떻게 이야기도 안하고 그렇게 나갈수가 있냐...우리가 해준거는 없지만 정말 너무한다 이야기라도 하게 해줘야지...이삿짐은 일주일안에 빼줄테니 니들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우린 간다."마지막까지 우리 시아버지란 사람절대 자기잘못 없다고 말씀하시는거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만있었습니다.당신들을 키우는 개취급도 안한다니요...5년동안 개처럼 종년처럼 부려먹은건당신들 아닌가요? 진짜 목구멍까지 차오르는말을 참았습니다.이야기가 다 된줄 알았답니다...허허허 자기들끼리 속닥속닥해서우리몰래 이삿짐까지 싸서 들여놓은 양반들이 이야기가 안된줄 몰랐다구요??이제는 서로 남남처럼 사는일만 남았네요시누뇬이 이제 내일 이야기듣고 달려오겠네요...시누랑 남은 라운드를 마쳐야지요...진짜 그동안 가슴에 맺힌걸 풀어야 하는데얼른 연락이 왔음 좋겠네요.정말 오늘은 많이 울고 가슴아팠지만지금 속이 후~~~련 합니다.지옥에서 드디어 해방됐습니다.ㅡㅡ:시누가 몇일안에 찾아오겠지요? 제예상은 빗나가는 일이 없어서그렇다면 그게 정말 후기가 되겠네요...뒤에 다시 올릴께요 --------------------------------------------------------------원본을 잘못읽으신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요...저희아버님이 집을 팔아서 시누를 준게 아니라 시어른들 집이 워낙 좁고 오래되서 시누이 눈에 차지 않았나봅니다.그래서 큰집을 구해서 같이 살자해서 시누가 전셋집을 구랬지요 아버님은 이때다 싶어집을 냉큼 팔아치워 빚을 갚았다 하십니다.제가 보지는않았지만 말로는 빚을 갚았다고 돈이없다 하시네요도대체 저도 왜 그러셨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진 않지만 원래 대책없이 살아오신 분들이라 저도 ㅡㅡ:할말이 없네요
염치없고 생각없는 시댁 후기입니다.
저번에 시댁때문에 글올린 사람입니다.
시누 애봐주고 이제 시누애들이 다 커서 저희집으로
아무말없이 은근슬쩍 들어오실려고하셨지요...
일주일동안 시누 당직 하루 때문에 애들 봐준다고 시누집에 가서
계시다가 오늘 오후에 내려오셨는지 전활 하셨더라구요
안받았습니다.
일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신랑과 같은직장)
신랑한테 이야기좀 하게 차를 돌리라고했습니다.
동네를 한바퀴돌면서 이야기했지요...그동안 신랑이 저를 피하고
손님들이 자주 찾아와서 이야기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안되겠다 싶어 집에가기전에 이야기하자 했습니다.
집에가면 시엄니가 온갖짐들을 가져왔을꺼 같다는 예감이 들었지요
그동안 기다려보자고 말해왔던 신랑에게
어떻게 할꺼냐고 물으니 또 모른척 시치미를 떼네요
만약에 짐싸들고 내려오셨으면 어쩌냐고
그러니 지금 여기서 나한테 확답을 달라 ...나는 못모신다
이렇게 하니 자기가 어떻게 그런소릴하냐고 화를내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할꺼냐고 자기생각은 뭐냐고 하니 당연히 모셔야 한답니다.
드디어 답이 나왔네요
이런인간이랑 한시도 더 살수없다 싶어
차세우라고 소리치고 난리쳤습니다. 그래도 모른척 집앞으로 차를대더군요
시어머님이 앞에 나와서 우리가 오기를 기다리더군요.
화가나서 차에서 내려서 사무실에 짐을 놔두고 왔다고
인사도안하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시어머님이 부르는소리가 들리는데 맘약해지지말자 싶어
그냥 무작정 걸었습니다.
이젠끝이다 싶으니 맘이 후련합디다.
그런데 맨몸으로 나와서 돈한푼 없어 어딜 갈곳이 없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맘이 가벼울수가 없네요.
한참 걸어가니 신랑이 차를 타고 따라오더군요
이야기좀하자고 붙잡는걸 뿌리치고 꺼지라고
너희집식구들 이제 진절머리 난다고 더이상 말도하기싫고 들을이야기도 없으니
내눈앞에 보이지 말라고 계속 걸었더니
신랑이 어른들한테 집구해드린다고 같이 못살겠다고 말씀드렸다 합니다.
그래?? 왜 ?? 너희들끼리 애키우고 잘 살어 나는 이제 상관없으니 하고 그냥 갔더니
제발 이야기좀하자고 사정하네요
그래서 차에가서 이야길했습니다.
무슨이야긴지 한번 들어보자고
신랑왈,,,자기가 아들인데 어떻게 나가라고 하느냐 자기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집구해드린다고 말씀드렸다.
ㅡㅡ:::짜증나서 그랬습니다
그래 말한번 잘했다
지난 5년동안 니가 가운데서 다리노릇을 잘못해서 일이 이지경까지왔다
내가 참을려고 했는데 이번엔 도저히 못참겠다
너희들눈엔 내가 유령으로 보이냐?내가 웃겨?? 이번에도 모른척 이렇게 나오면
내가 넘어갈줄 알았어??지랄하고있네...
니 누나라는년이 작년에 그 지랄해도 니땜에 니 부모땜에 지금 내가 참고
이렇게 살고있음 생각있는 인간들이라면은 이렇게는 못하지
내가 누구땜에 이렇게 골병들었냐고
막 화내고 욕하고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신랑은 암말 못하더군요.
아버님이 이야기하자고 전화가 왔네요...
집에 가신답니다.
그래서 이야기나 들어보자 싶어 집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놀랍네요...제 예상이 하나도 안틀렸네요
세상에 그만은 짐을 저희집에 저한테 말한마디 안하고 들여놨더군요
오늘 이사를 했더군요 ...
장롱에 이불보따리 옷보따리 옷걸이 헹거까지
어이가 없어서 물한잔 마시고 시어른들 얼굴도 안봤습니다.
뒤돌아서니 저를 노려보고 계시더군요 시아버지가
앉아서 이야기좀 하자기에 앉았습니다.
하신다는 말씀이 더 가관이네요
"네가 우리를 키우는 개취급도 안하는구나... 사람이 진짜 그러는거 아니다...
어떻게 이야기도 안하고
그렇게 나갈수가 있냐...우리가 해준거는 없지만 정말 너무한다 이야기라도
하게 해줘야지...이삿짐은 일주일안에 빼줄테니 니들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우린 간다."
마지막까지 우리 시아버지란 사람
절대 자기잘못 없다고 말씀하시는거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만있었습니다.
당신들을 키우는 개취급도 안한다니요...5년동안 개처럼 종년처럼 부려먹은건
당신들 아닌가요? 진짜 목구멍까지 차오르는말을 참았습니다.
이야기가 다 된줄 알았답니다...허허허 자기들끼리 속닥속닥해서
우리몰래 이삿짐까지 싸서 들여놓은 양반들이 이야기가 안된줄 몰랐다구요??
이제는 서로 남남처럼 사는일만 남았네요
시누뇬이 이제 내일 이야기듣고 달려오겠네요...
시누랑 남은 라운드를 마쳐야지요...진짜 그동안 가슴에 맺힌걸 풀어야 하는데
얼른 연락이 왔음 좋겠네요.
정말 오늘은 많이 울고 가슴아팠지만
지금 속이 후~~~련 합니다.
지옥에서 드디어 해방됐습니다.
ㅡㅡ:시누가 몇일안에 찾아오겠지요? 제예상은 빗나가는 일이 없어서
그렇다면 그게 정말 후기가 되겠네요...뒤에 다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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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을 잘못읽으신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요...
저희아버님이 집을 팔아서 시누를 준게 아니라
시어른들 집이 워낙 좁고 오래되서 시누이 눈에 차지 않았나봅니다.
그래서 큰집을 구해서 같이 살자해서 시누가 전셋집을 구랬지요
아버님은 이때다 싶어
집을 냉큼 팔아치워 빚을 갚았다 하십니다.
제가 보지는않았지만 말로는 빚을 갚았다고 돈이없다 하시네요
도대체 저도 왜 그러셨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진 않지만
원래 대책없이 살아오신 분들이라 저도 ㅡㅡ: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