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헌팅 당했어요!!(남자임) -후기-

헌팅남2009.08.17
조회75,915

 

에잇! ㅠ

이렇게 된거 그냥 싸이 공개 합니다 하핫;;;

그런데.. 진짜 잘생긴얼굴도 아닌데

이런반응 심이 부담스럽긴 하네요 ^^:; 어쨌든 기분은 좋습니다 하핫 흐흐

 

http://www.cyworld.com/01194312266   <- 이거 클릭하면 제 싸이로 슈슝 ;;

 

어디 제 사랑좀 받아주실분 없으세요?ㅎ

 

저번주 화요일날

'저도 헌팅 당했어요(남자임)' http://pann.nate.com/b200027890

라는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

 

반전이 있으면 글 후기 올린다고 했는데

'쬐금' 반전있어 올립니다 씨익

 

금요일밤

친구들에게 '나 헌팅당해서 그여자가 내일보재' 이런이야기 했더니

수없이 날라오는 쌍욕들....삐짐

 

토요일 (쏠로들에겐 주5일제.. 너무 괴롭습니다.흑흑)

그전날 먹은 욕이 너무 과했나? 늦잠자고

핸드폰 전화소리에 잠깨어 수신자 확인하니 그 '누나'

-"오늘 약속 안잊었제?

"넵"

짧은 통화 끝내고 주섬주섬 사무실 나가느라 빼놓았던

피어싱도 다시 끼고..

덕지 덕지 왁스도 한번 발러주고

한껏 머부른뒤

약속 시간보다 약 20분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데~

 

저쪽서 그때와 다른 단정한 모습을 하곤 그 '누나'가 나오더군요

(원래 첨엔 그누나한테 벙찐 표정 보일수있게 '복수(?)' 할려고했는데

그냥 유치한것같아거 관두기로 했습니다)

 

간략하게 인사한뒤 서로 두번째 만남에 설래여(나만?)

뻘쭘하게 있는데~

 

-'니 지금 숫기 타나?'

 

이한마디에 10년지기 친구가 되버리고... 험악

 

그렇게 시내쪽에 가서 까페가서 이야기하는데

그누나 드닷없이

 

-'니 오늘 여자한명 만나라 맘에 들면 사귀고 안들면 말고'

 

졸지에 소개팅 하게됬습니다.삐질

(솔찍이 나 그누나 맘에 들어서 그런거였는데

내~ 속도모르고 맘도모르고~ 사랑을 버릴때~ tell me why~날버렸어~)

 

그로 10분뒤 소개팅'여'는 오고..

 그'누나'는 가시고..

 

사실대로 난 소개팅'여'한테 말하고

-그 누나랑 이런저런저런이런 일로해서 만나게됬는데 지금 소개팅'여' 너가 나온거야

 

말을 하고 남자로써 조금의 예의만 지키고 (밥먹고 영화보고;;)

저도 그만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아!! 진짜 그 소개팅'여' 천상 여자였습니다..

높은 하이힐에 블라우스 외각을 맡고있던 레이스

주름이 약간 잡혀 바람불면 팬티색까지 다 알아볼만한 치마..

 

네!! 제이상형이랑은 완전 거리 멉니다!!

 

제 이상형은

75A. 키 162~4 . 구두보단 컨퍼스화 . 올린머리보단 모자쓴 머리

치마보단 청바지가 바로 제이상형입니다.. 씨익

 (앗 이글쓰면 쏠로판에서 활동하는게 들춰질지도흐흐 )

 

그 뒤에 그'누나'한테 연락하고

제가 솔찍이 말했습니다.

 

'나 누나한테 솔찍이 관심있다고 내가 되려 물어볼께 누나 남자친구있어?'

-'응! 걔 맘에 안드나?'

'아~ 네'

 

그 뒤로 연락끊기고.. 순간나 바보 된기분이고 삐질

난 언제 여자친구 생기지? ㅠㅠ

날 좋아하는 여자보단 내가 좋아할 여자 어디없나요?!

제가 정말 좋아해 줄께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