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샹 변태새끼를만났어요ㅠㅠ

어디이서연?2009.08.17
조회4,266

리플은 쥐뿔ㅇ벗지만 많이본판에 떳네요 ㅋㅋㅋ

그래도뭐  망한싸이나 링크걸께요 http://www.cyworld.com/sb0827

 

아우 무서워..지금은좀 괜찮아졌네요ㅠ

안녕하세요~ 건대사는 25살 여자입니다.

금욜에 라식수술을해서 어머니께서 지방에서올라오셨거든요

금요일은 집에서 요양하고 뭐 수술은 물론 성공적!! ㅋㅋ 토일 엄마랑 데이트하다가!!!!!

일요일 엄마 고속터미널에서 막차기다려주고 집오는길에!!!!!!!!!!!!!!!!!

그일?이 일어났네요ㅠ

 

그니까  저는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흥얼흥얼 거리면서

길을걷고있었어요

일곱시경이었나.. 그쯤되서인지 사람들이 예능프로보는지 거의없었고..

여튼 엠피에 나오는 슈쥬의 쏘리쏘리?에 맞춰 흥얼거리면서 걷는도중에..

음 저는 직진으로걷고있는데 옆을보니 뭐 오른쪽에 골목길이 있더라고요

뭐 어떤 안경끼고 콧수염을 기른 삼십대 중후반? 정도의 남자가 절보며?웃고있었어요

나는 그때 아 인상좋네.. 친구분기다리시나? 하면서

그 잠깐사이에 시선을 떨구고 골목길을 향해 옆으로 돌렸던 제 얼굴을

원상복귀하려는 찰라.. 아.. 제가본건 뭐일까요?

음.. 그 말로만듣던 변태? 라는 것을 25년동안 처음목격했습니다

여고를 졸업했지만 그때도 보지못했는데..

여튼..그짧은순간 드는생각은

아...여기서 반응하면 저새끼는 더좋아하면서 날뛰겠지?

아니날 덥치려나? 뭐 어째야하는거지 이런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속을 지나치더군요

아 때마침 주변에는 사람도 없고 아주 미칠것 같았어요ㅜㅜ

그때 구두도 높은걸 신어서인지 뛰면 더 따라올것같고

일단 그냥 대수롭지않게 휙 돌려서 정말 터질꺼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갈길갔습니다

아 한 삼십미터쯤 가다가 뒤를돌아보니 골목길 모퉁이에서튀어나와

계속웃으면서 절보고있더라고요 같은행동을 반복하며..

그당시 그 아저씨?의 모습을 묘사하자면..

일단 반바지를 무릅까지 내린상태에서 ㅜㅜ

손으로 거기를 잡고?있는게아니라 뭐라고하지

그 배구칠때 공튀기는 것처럼 손바닥으로 거기를 퉁퉁치고있었어요 계속반복적으로

귓가에서 들려오는 슈주의 쏘리쏘리에 맞춰서..리듬을 타듯이 ㅜㅜ 

아 지금생각해도 손떨리내요

말짱하게생겨서...........ㅜㅜ 왜그런걸까요?

길가다가 몇몇지나치는 남자들이 다 똑같이보이고

아 집오자마자 엄마한테 이사실을 알리니

엄만 대수롭지않게생각하면서 배고프시다하시내요 휴게소에서 간식드신다나 ㅜㅜ

친구한테 전화하니

너 라식수술해서 신고식했다고 생각하라고..

수술하니 별게다보여서 그런거라생각하래요...................ㅜㅜ

여튼....... 아근데 이거 그림은 어떡게 그리는거애요?

뭐 남들처럼 인증샷뭐 올려야하는데 제가변태도아니고 그와중에 찍지도못하고 증거도없고 그 골목길 상황 그림묘사하고싶은데 ㅜㅜ

여튼 월요일..다가올 주말까지 힘내자구요~~!!!!

괜히 쏘리쏘리노래가 싫어졌어요..ㅜㅜ

뇨자분들 항상 조심하자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