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은 정말 아담했지만 깔끔했다. 문제는 서비스. 투어리스트 센터가 넘쳐나서 너무 기뻤지만 간판만 투어리스트센터였고 전부 호텔예약 대행업체들이었다. 내가 묻는 질문에는 대충대충 말하고 호텔예약했냐, 얼마짜리 찾냐고 계속 되물었다. 난 호텔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있다니까 그다음부턴 말도 안건다. 완전 짜증났다.
다행히 그들의 프론트에 있는 무료지도를 줏어왔더니 게스트하우스 지도가 있다. 근데 더 막막한건 공항을 나선 다음...버스가 아예없다. 이때부터 툭툭(오토바이택시)과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툭툭과 흥정해서 시내로 가야되는데 손님이 별로 없다보니 툭툭도 별로 없다.
외국인들을 실어오고 가는건 썽태우. 조그만 지프차량이다. 툭툭의 두배정도는 내야한다길래 계속 툭툭을 찾는데 썽태우 기사가 말을 걸어온다. 100바트를 내면 시내로 데려가준댄다. 시내까지 3km밖에 안되는걸 내가 아는데 3400원이나 내라고?
무시하고 공항에서 계속 죽치고 있다가 특이한점을 발견. 게스트하우스 이름이 쓰여진 차량들이 줄지어 공항을 오가고 있었다. 그렇다. 그것은 게스트하우스의 픽업서비스! 게스트하우스 지도를 펴서 시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그 게스트하우스가 쓰여진 차량의 문을 열고는 기사한테 말했다. " 나 니네 게스트 하우스에 묵을래, 그럼 거기까지 픽업 공짜 맞지?". 기사가 대략난감해 한다. 아마 픽업비가 따로 있는 듯하다. "이차 어차피 숙소로 빈차로 돌아갈거 아냐, 손님하나라도 데려오면 커미션줄거 아냐, 맞지?". 아시아 원숭이는 못당하겠다는 듯 타라고 한다.
숙소 팁을 드리자면 숙소는 무조건 나이트바자 근처에 잡을 것. 워낙 관광도시라 시내 전체에 게스트하우스가 퍼져있어서 방잡기는 엄청 쉽지만 치앙마이 관광의 핵심인 나이트바자를 먼 숙소에서 밤에 오가기도 위험할 뿐더라 갈때마다 툭툭기사하고 가격전쟁하기도 짜증나니까 그냥 무작정 나이트바자쪽으로 가서 돌아다니면 숙소가 널려있다. 종류도 게스트하우스부터 호텔까지 다양하니 골라 잡으면 된다. 가격은 2인실이 대충 300밧정도. 에어컨방 400밧.
태국북부 제1도시라더니 엥간히 작다. 백화점 수준의 건물은 달랑 한개고 오히려 5성급 호텔이 좀 많다. 암튼 그래서 에어컨을 쐴곳이 마땅치가 않다. 그래도 물가는 방콕의 거의 절반수준이니 여기서 마사지 받을거 다 받고, 기념품 살거 다 사고 방콕에서는 관광만 즐기는게 절약방법.
[태국] 치앙마이 도착
KL에서 1시간 남짓 날아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은 정말 아담했지만 깔끔했다. 문제는 서비스. 투어리스트 센터가 넘쳐나서 너무 기뻤지만 간판만 투어리스트센터였고 전부 호텔예약 대행업체들이었다. 내가 묻는 질문에는 대충대충 말하고 호텔예약했냐, 얼마짜리 찾냐고 계속 되물었다. 난 호텔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있다니까 그다음부턴 말도 안건다. 완전 짜증났다.
다행히 그들의 프론트에 있는 무료지도를 줏어왔더니 게스트하우스 지도가 있다. 근데 더 막막한건 공항을 나선 다음...버스가 아예없다. 이때부터 툭툭(오토바이택시)과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툭툭과 흥정해서 시내로 가야되는데 손님이 별로 없다보니 툭툭도 별로 없다.
외국인들을 실어오고 가는건 썽태우. 조그만 지프차량이다. 툭툭의 두배정도는 내야한다길래 계속 툭툭을 찾는데 썽태우 기사가 말을 걸어온다. 100바트를 내면 시내로 데려가준댄다. 시내까지 3km밖에 안되는걸 내가 아는데 3400원이나 내라고?
무시하고 공항에서 계속 죽치고 있다가 특이한점을 발견. 게스트하우스 이름이 쓰여진 차량들이 줄지어 공항을 오가고 있었다. 그렇다. 그것은 게스트하우스의 픽업서비스! 게스트하우스 지도를 펴서 시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그 게스트하우스가 쓰여진 차량의 문을 열고는 기사한테 말했다. " 나 니네 게스트 하우스에 묵을래, 그럼 거기까지 픽업 공짜 맞지?". 기사가 대략난감해 한다. 아마 픽업비가 따로 있는 듯하다. "이차 어차피 숙소로 빈차로 돌아갈거 아냐, 손님하나라도 데려오면 커미션줄거 아냐, 맞지?". 아시아 원숭이는 못당하겠다는 듯 타라고 한다.
숙소 팁을 드리자면 숙소는 무조건 나이트바자 근처에 잡을 것. 워낙 관광도시라 시내 전체에 게스트하우스가 퍼져있어서 방잡기는 엄청 쉽지만 치앙마이 관광의 핵심인 나이트바자를 먼 숙소에서 밤에 오가기도 위험할 뿐더라 갈때마다 툭툭기사하고 가격전쟁하기도 짜증나니까 그냥 무작정 나이트바자쪽으로 가서 돌아다니면 숙소가 널려있다. 종류도 게스트하우스부터 호텔까지 다양하니 골라 잡으면 된다. 가격은 2인실이 대충 300밧정도. 에어컨방 400밧.
태국북부 제1도시라더니 엥간히 작다. 백화점 수준의 건물은 달랑 한개고 오히려 5성급 호텔이 좀 많다. 암튼 그래서 에어컨을 쐴곳이 마땅치가 않다. 그래도 물가는 방콕의 거의 절반수준이니 여기서 마사지 받을거 다 받고, 기념품 살거 다 사고 방콕에서는 관광만 즐기는게 절약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