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번호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날다2009.08.17
조회933

 

 

모르는 번호로 자꾸 전화가 걸려옵니다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는 습관 ? 버릇 ? 이 있습니다

 

보류시킨 후, 끊어버립니다

 

그리곤 문자를 보냅니다 " 누구세요?"

 

그러나 답장이 없습니다.

 

다시 전화가 걸려옵니다

 

다시한번 보류 후, 끊어버립니다

 

그리곤 다시 문자를 보냅니다 " 저기, 누구세요?"

 

그러나 답장대신 전화가 걸려옵니다

 

다시한번 보류 후, 끊어버립니다

 

문자비가 아깝다는 생각에 그냥 놔둡니다

 

그런데 다시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렇게 보류 후, 끊는 걸 반복합니다

 

7 - 8 번째전화부터 무섭습니다

 

그 번호 수신 차단 해놓습니다

 

다행히도 벨이 울리기도 전에 수신이 차단됩니다

 

휴 - 한숨을 쉴때쯤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 등등 왜 전화를 안받냐고 물어봅니다

 

모르는 번호라서 그런다고 말합니다

 

간혹 신고하라고 하지만 그럴 용기는 없습니다

 

그렇게 수신이 차단됨에도 불구하고 전화는 계속 옵니다

 

그 순간, 생각납니다

 

전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번호도 바꿨습니다

 

통신사에서 제 번호로 사람들에게 번호변경문자를 날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전화부에 가족만 등록해놨던것입니다

 

유심히 차단한 번호를 보니 언뜻 누군가 생각이납니다

 

싸이 주소뒤에 그 번호를 쳐봅니다

 

역시나 친구입니다

 

수신차단 해제후 전화하고나서 전 열라 욕을 먹었습니다

 

전 장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