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찹통에...... 참새가 빠젓어요

낙타2009.08.17
조회1,292

안녕하세요

맨날 지방에서 쉬는날 마다 끄적끄적거리면서

톡을 보는 지방대 20살 풋풋하지못한 남자흑흑임니다

전~ 여름 방학을 맞이해서

중국집 배달을 하고있어요~~

 

정말 각종 ... 개념없는 초딩과 싸우고.. 음허허 미소

 

아... 이건 패쓰하고 그럼 결론을 들어갈께요~~뿌듯

 

 

 

 

저희 가게는 중국인이 주방장 이시거든요??

 

때는 바야흐르 복날이 지나고 무더위가 한참인 어느날 ..

 

주방장 횽님이

" 머야이고~ "

하면서 캐찹통에 푹.. 뭐를 끄내더라구요 ~

아 뭐지 하면서 전 다가가서 봤지요~

 

아 이게왠걸.. 왠 새한마리.. (정확히 참새인지는 모르겠어요)

와우.. 저희 일하는 사람들 그 새보고 뭐지뭐지..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대...

 

 

과감히 그 새 모가지를 잡고...!!!!!

 

씻겨 주었습니다 (아우 케찹냄서 춰러잉~ )

어찌됫든 그새 를 씻고 ...

잠시 말려서 두고 배달 갔다온사이..

참새는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그렇다는 이야기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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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이것 말구도..

재가 배달 복장이

 딱 요렇거든요? ㅋㅋ

마스크 쓰고 눈만 딱 보이는..

이러다보니 사람들이 절 보고 놀래요 ㅜ_ㅜ

특히 초등확생 꼬꼬마 열허븐...

 

저 보자마자 장난감 칼 가지고 맞은적도 있고..

3살 정도되는 어머니 뒤에 어부바~~ 하고있는 아이가

저보자 마자 울고... 애효 (벗으면 더 울텐데.. 흐흐

 

암튼 머 그래요~~

 

학비 벌기도 어렵고~ 참 인생 사는거 뭐 같기도하고~

 

그래도 나름 그냥 잘 살아가고있는데

경남 지방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0살 몹쓸 청년임니다

 

언재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힘들어도 힘내볼렴니다~ 므흣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