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톡을 읽다가..답답한 마음에 몇자라도 끄적이면 그나마 나아질까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이런글..올리는곳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전 10월달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나이는 24살이구요..물론..혼수로는 뱃속에 우리 튼실이를 가지고있습니다.중학교때부터 혼자 일하며 남동생 뒷바라지하랴 학교다니랴~그래도 웃을 일이 많은 학창시절 이였습니다.죠은 친구들 죠은 선생님들..듬직한 남동생까지...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형편에 부모님께 무엇하나 바라지 않고 지내왔습니다.키워주고 곁에 있어주는것보다 든든한게 없다고 지켜주시기만 하면 감사하다고..그러다가 운좋게 대학에 합격했지만..장학생이 못되어 그냥 장학금을 준다는 전문대로 전향을 했습니다.캠퍼스 생활이란걸 해보고는 싶었지요-ㅋㅋ20살 되던데 부모님이 헤어지시고 연락을 끈으셔서 남동생과 저는 작은 월세집을 어렵게 구해 서로 알바며 공부며 의지하며 살았지요..덕분에 딱히 모아둔 돈은 없을수 밖에 없었어요..집세며 생활비며...그러다가 오빠를 만났어요이해심이 많고..무엇보다 오빠가 자라온 집안 환경이 너무나 부럽고 죠았어요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서 구김도 없고 밝게 웃을줄 아는 사람이지요계획된건 아니지만 뱃속에 튼실이가 자라게 됐고...결혼을 하기로 했어요처음으로 새어머니와 사는 아버지께 도움을 청했지요..아버지는 다행이 기뻐해 주시고 어떻게든 도와주실려고 했어요새어머니가 문제였지요아버지 몰래 저와 남동생에게 자기는 정신적으로 아프고 아직 나이가 젊어서우리처럼 다큰 자식을 키울수가 없으니 나가라고 쫒아내셔서 빈손으로 쫒겨난적도 여러번이었거든요그분이 저의 시어머니 되실 분을 만나...돈이 아깝다고..=ㅁ=;;;돈없어 시집을 못보내겠다 배째라고 하셨다네요..그러곤 아버지께는 또 다른말로 이간질을 시키고....그래서 거의 모든 경비를 시댁에서 지불하고 있으세요...시댁에서는 아기를 낳고 나면 식올리기 힘들다고..평생에 한번하는거 조촐하게나마 저에게 해주고 싶으시다고....ㅠㅠ부모님께 받아보지 못한 극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그저 모아논돈 없이 살기만 급급했던 지난날이 죄스럽네요..지금은 시댁에 들어와 살고 있어요 아기땜에 몸이 힘들다고 시댁식구들이 결정하신 일이지요...아..하루하루가 도움이 되지 못해 죄스럽고 무거운 마음 뿐이네요..이렇게라도 뭔가 위로를 받고 싶은가 봅니다..ㅋㅋ그러면 힘이라도 나겠지요??날씨가 뒤숭숭 하네요~다들 무더위조심하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한마음에...
그냥...
톡을 읽다가..
답답한 마음에 몇자라도 끄적이면 그나마 나아질까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이런글..올리는곳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전 10월달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나이는 24살이구요..
물론..
혼수로는 뱃속에 우리 튼실이를 가지고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혼자 일하며 남동생 뒷바라지하랴 학교다니랴~
그래도 웃을 일이 많은 학창시절 이였습니다.
죠은 친구들 죠은 선생님들..듬직한 남동생까지...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형편에 부모님께 무엇하나 바라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키워주고 곁에 있어주는것보다 든든한게 없다고 지켜주시기만 하면 감사하다고..
그러다가 운좋게 대학에 합격했지만..장학생이 못되어 그냥 장학금을 준다는 전문대로 전향을 했습니다.
캠퍼스 생활이란걸 해보고는 싶었지요-ㅋㅋ
20살 되던데 부모님이 헤어지시고 연락을 끈으셔서 남동생과 저는 작은 월세집을 어렵게 구해 서로 알바며 공부며 의지하며 살았지요..
덕분에 딱히 모아둔 돈은 없을수 밖에 없었어요..집세며 생활비며...
그러다가 오빠를 만났어요
이해심이 많고..무엇보다 오빠가 자라온 집안 환경이 너무나 부럽고 죠았어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서 구김도 없고 밝게 웃을줄 아는 사람이지요
계획된건 아니지만
뱃속에 튼실이가 자라게 됐고...
결혼을 하기로 했어요
처음으로 새어머니와 사는 아버지께 도움을 청했지요..
아버지는 다행이 기뻐해 주시고 어떻게든 도와주실려고 했어요
새어머니가 문제였지요
아버지 몰래 저와 남동생에게 자기는 정신적으로 아프고 아직 나이가 젊어서
우리처럼 다큰 자식을 키울수가 없으니 나가라고 쫒아내셔서 빈손으로 쫒겨난적도 여러번이었거든요
그분이 저의 시어머니 되실 분을 만나...
돈이 아깝다고..=ㅁ=;;;
돈없어 시집을 못보내겠다 배째라고 하셨다네요..
그러곤 아버지께는 또 다른말로 이간질을 시키고....
그래서 거의 모든 경비를 시댁에서 지불하고 있으세요...
시댁에서는 아기를 낳고 나면 식올리기 힘들다고..평생에 한번하는거 조촐하게나마
저에게 해주고 싶으시다고....ㅠㅠ
부모님께 받아보지 못한 극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저 모아논돈 없이 살기만 급급했던 지난날이 죄스럽네요..
지금은 시댁에 들어와 살고 있어요
아기땜에 몸이 힘들다고 시댁식구들이 결정하신 일이지요...
아..
하루하루가 도움이 되지 못해 죄스럽고 무거운 마음 뿐이네요..
이렇게라도 뭔가 위로를 받고 싶은가 봅니다..ㅋㅋ
그러면 힘이라도 나겠지요??
날씨가 뒤숭숭 하네요~
다들 무더위조심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