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톡, 싸이와 합친 것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실망이야2009.08.17
조회2,570

 

항상 눈팅만 해오던 25살의 톡커입니다.

 

많은 톡커님들도 그러시겠지만,

톡을 보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알고, 사람 사는 향도 느끼고 이래저래 좋았던 것들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네이트 톡이 싸이와 연계되면서 청소년 혹은 초등학생들의 유저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그 전(합병 전)에 톡커님들은 직장인, 성인들이 많아서 대화가 잘 통했던 것 같은데

요즘 베플을 보면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동감수가 턱없이 많거나,

동감가는 것들이 신고수가 많은 경우가 늘었네요.

도대체 이 리플이 왜 신고를 당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는 것들도 상당하고

어떤 경우는 도저히 성인의 인격으로서는 남길 수 없는 심한 말들의 리플들도 더러 보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성인들을 높이고 청소년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격의 수준과 삶의 경험, 공감력 등을 얘기합니다.)

 

방금 락스를 먹었다는 산모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듣고

리플을 봤는데 다들 산모를 나무라 하시는 분위기(자작아니냐, 너무 오바한다 등)에 굉장히 이해할 수 없음을 느끼며 네이트 톡에대한 불신이 생기네요.

저라면 아무리 락스가 해가 안된다 하더라도 태중에 아이가 있는데 어떻게 그런말들을 할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라리 합병 전이 저에게는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청소년,초등학생들과 벌써 세대차이를 느끼는 탓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다수의 게시판이 생겼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언더월드 같은 것 말고요ㅠ)

 

 

어쨌든 성인분들은

싸이 병합 후 네이트톡을 어떻게 느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