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여학생들에게 큰소리친 남동생

유진2009.08.17
조회1,105

제친구남동생이 겪은일인데요ㅋㅋ

저녁에 출출해서

집에있던차림으로 츄리닝에 후드티하나입고

삼선쓰레빠질질끌고

편의점에서 빵하고 우유를 사가지고오는길이였데요

근데 뒤에서 무서운 옆에있는 고등학교여학생두명이 수근거리더래요

그래서 나한테관심있나보다..하면서

[지딴에는 훗..역시 난 이렇게입어도 간지가 나나보다

역시나야 이러면서ㅋㅋㅋ]

 

뒤를쳐다 봤는데 ..

 

화장도 엄청찐하고..교복은 짧고 치마는 무릎훨씬위고

눈밑에반짝이까지해가지고 밤인데 가로등에 눈밑이 번쩍번쩍

거리는 무서운 여학생들이 수근거리고 있더랍니다 ㅠㅠ

 

아..난이제 죽었다.. 삥이라도 뜯기면어쩌지?

그래도 난남잔데..내가 삥을뜯기는건가..ㅠㅠ요즘여학생들무서운데..

아..쪽팔려...

 

그래도 아무렇지않은척걸었대요 ㅋㅋ[하지만 머릿속은 복잡복잡ㅋㅋ]

그래도 신경이쓰일것아니예요 ㅋㅋ

그래서 다시 뒤를쳐다봤더니

서로 막 욕하면서 니가해봐!!!!!!! 니가해봐!!!!!!!

이러면서 서로 밀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빠른걸음으로 막도망치고있는데

한명이 쭈뼛쭈뼛거리면서 뒤에서 쫓아오더래요!!!!!!!!!!!!!!!!!!

!!!!

그래서 더빠른걸음으로 후다다다다닥 [거의달리다시피 ㅋㅋㅋㅋㅋ]

걸어가고있는데 [남자체면에 뛸순없잖아요..]

그여학생이 뒤따라서 뛰어오더래요!!!

그래서 결국 멈췄는데

 

 

 

 

 

 

 

 

 

 

 

저기...한갑만사주시면안될까요..?

저기...한갑만사주시면안될까요..?

저기...담배한갑만사주시면안될까요..?

 

제가 일년꿇었는데..주민등록을 안가져왔대나 뭐래나

 

그말을난뒤 갑자기 화가나면서 한심해서

 

그말을 어떻게믿냐고 그리고 너가 진짜로 일년을꿇었다면 신분증을잘들고

다니던가해야지 딱봐도 고등학생인데

여학생이담배를피면 몸에안좋다고 지금은 철이없어서 잘모르나본데

나중에이런너의과거를

생각하면 후회될거라고 뒤에있는너친구들에게도 그렇게말하라고

 

이런식으로..

 

이렇게멋지게!!!!!!!!얘기를했답니다

오오~~윙크

 

 

그랬더니 그여학생이

알겠다고하면서 고분고분

네..죄송합니다

이러면서 말을잘듣더래요[얼굴만봐선아닌데..그중에 제일착한애였던듯]

속으로 뿌듯했겟죠??

 

 

 

 

 

 

 

그런데..제친구동생은 집에도착하자마자화장실가서

 

울었답니다...........

 

 

 

 

 

 

 

 

 

 

 

 

 

 

 

 

 

 

 

 

 

 

 

 

 

 

 

 

 

 

 

 

 

 

 

 

네.........고1입니다.......

그 고등학교 여학생들 아무리 나이가 적어봤자

동갑입니다...

얼마나 웃기면서도 불쌍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