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영상有]8주다이어트+4주바디쉐이핑(95kg▶79kg)

. 2009.08.18
조회397,502

 

 

 

3월의 어느날.다이어트를 결심하다.

 

 

수영장에 가서 셔츠족(몸매가 부끄러워 티셔츠로 몸을 가리는 사람들)을 벗어나고자 운동을 시작한 날부터 매일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일단은 동네 헬스장을 무턱대고 찾았습니다.

처음에 계획한 기간은8주. 목표는 체지방만 걷어내고  근육량을  보존하는 것이었습니다.8주동안 그럭저럭 셔츠족을 벗어날정도는 되었지만....사람의 욕심이란것은...

그게 아니더군요.ㅎㅎ

 

 

-8주차 사진

 

 

 

그래서 4주를 더 해봤습니다.

 

바디쉐이핑이라는 명목으로 말이죠.

 

 

 

-12주차 뒷모습 비교 사진(정확히 12주 후 찍은사진)

 

 

 

그러고 난뒤 많이 좋은 몸매는 아니지만...기념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략 13주 조금 지나고)

 

그 결과물이 아래의 사진들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이어트에 대해서 느낀점들을 말씀 드릴까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굶어서 뺏습니다.요요가 와봤자...라고  생각하면서 해봤지만...

매번요요때문에 1-2년에 한번씩은 다이어트를 꼭 했었죠.(15키로 이상 굶어서 뺀것만 대강

4-5번은 되는거 같네요.)

이번에는 요요없이 해보자..라고 다짐을하며 이래저래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저희 센터의 BOB트레이너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했죠.

식단도 짜주시고 이론적인측면서부터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느낀점은...

머든지 배워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자면...아래  사진은..약 4년전에 같은 몸무게인 95키로에서 한달 반 만에

17키로를 거의 굶다시피 하면서 다이어트 한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정확히 12주 끝나는 날에 찍은.95키로에서 81키로 까지 감량한 사진입니다.

 

 

 

차이점을  아시겠는지요?

 

맞습니다.체중은 숫자에 불과하답니다.체중보다는 바디 쉐이핑에 연연해야한다는

 

것을...10년 이상지난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체중보다는 체지방이 얼마나 나가는지, 근육량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2-3일에 한번씩 사진을 찍으면서 다이어트 기간 내내 변화를 살펴보며

자신에게 위안을 삼으면서 이악물고 했습니다.)

 

 

보통 여성분들의 불만 사항은 건장한 하체가 가장 높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부분에 대해서 언급해보겠습니다.

 

하체운동을하면 하체가 더 두꺼워진다?라고 생각하시겠죠.

대답은 NO 입니다. 또한 유산소운동(싸이클,런닝머신,스텝퍼 등등)만 죽어라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것역시 다이어트에 좋은방법이라볼수 없는거서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먹으면 지방이된다? 이 역시 NO입니다.

왜인지를설명하기에는 지식이 부족하면서도 설명에 자신이 없어서 줄이 겠는데요.

왜  세가지에대한 답이 NO이냐?라고  물으신다면.저도 저렇게 생각했지만.실제로 해보니 아니었다고 말씀드리면 될까 싶습니다.

 

각설하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운동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운동 방법은 3일 분할로

 

월,목 가슴+삼두

화,금  등+이두

수,토  하체+어깨

 

모든운동후 복근(상복근:20개씩 5세트 하복근 20개씩 5세트)과  유산소 운동(30-40분정도)해주었구요, 9주차부터 바디 쉐이핑하면서는 주 5일분할로 하였습니다.

(월:가슴 화:등 수:어깨 목: 이두,삼두 금:;하체 토:5일동안 했던것 중에 부족하다 생각되는 부위)

 

 

아!가장중요한것을 말씀 안드렸네요.식단에 대한것!!

 

월-토는 고정식입니다.

 

11시 기상:비타민+프로틴+고구마 150그램

 

12시 : 운동

 

2시: 운동직후 프로틴

 

3시: 닭가슴살200그램+고구마 150그램

 

6-7시 사이: 닭가슴살200그램+오트밀

 

9:30-11시 사이:닭가슴살100-150그램+ 곤약면

 

새벽1시쯤 배고프면 토마토 큰것 1개 OR 방울 토마토 15개 OR 호두 10알

 

새벽3시쯤 취침: 취침전 프로틴마시고 취침

 

이렇게 먹었구요,일주일중에 일요일날  점심 한끼는 먹고 싶은것 먹었는데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깨끗?하다 생각되는 음식 먹었습니다.(갈비탕,추어탕,회,해산물,냉면 등)

 

8주동안 저렇게먹고서9주차부터는적응기로 돌입하여....

 

탄수화물양을 주마다조금씩 늘려주었지요.그러면서 12주차에는 하루에 일반식 두끼씩

 

먹게  되었구요.저녁에는  간단히 고구마나,닭가슴살 샐러드로 먹으면서 지냈구요.

 

현재도 일반식 두끼에 저녁에는 규정식 먹고있는데 요요는 아직 없이 몸무게 유지중입니다 ^^

 

 

 

그동안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점과 필요한 정보들을 적기에는 너무나도 방대한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좋은 프로그램이나 좋은 운동법,좋은 트레이너 보다는 본인의 의지가 얼마나 굳센가,계획한 시간에 자신과의 약속을 얼마나 지키는가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언젠간해야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당장 결심이 서시면 헬스장을끊으시던 산에가서 뛰어다니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정말 좋은몸은 아니지만, 제자신과의 약속을 지킬수 있어서 뿌뜻했던 그동안의 과정을 마치며...다이어트 하실때 조금이나마 갈길을 모르시는분들께 길을 제공하고자 쓴것이니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길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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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글에 올랐네요 ;;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냐보다, 11시에 일어나는  백수냐가 더 궁금하신거 같은데요.ㅎㅎ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구요.나름 바쁘고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11시에 일어나도 평균 새벽 3-4시 혹은 더늦게 잠자구요.제 나름 규칙적으로? 살며..열심히 살고 있으니...좋게 봐주세요^^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아서 다 쓰질 못했는데요.원하시는 분은 제 싸이에 처음시작부터 끝까지 사진첩에 일기처럼 적어놓은게 있으니....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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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본데요.탄수화물을 먹어도 지방이 안된다는 뜻으로 써놓은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어떤분이 리플에 잘 설명 해주셨는데요.적정량을 먹어줘야 한다는 의미였음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탄수화물 섭취후에 소진해주지않는다면 지방으로 가는게  맞습니다.제가 쓴 의미는 탄수화물=지방 이라는 편견을 버리시라는 뜻이었습니다.오해 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