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이태원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이태원2009.08.18
조회2,867

12년 전 이태원 모 햄버거 가게에서 일어난

온 국민을 화나서 미치게 만든,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알고 계시는지...

당시에 문성근이 진행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에도 방영되고,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에 사회가 들썩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얼마전 1997년 이 실제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한다고 TV에서 그러더군요..

이름하여..

 

<이태원 살인사건>

 

 

1997년, 이태원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티저포스터에 공개된 장근석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싸이코패스 변신으로 이슈가 되고 있던데...

극 중 용의자 중 한명인 피어슨 역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완전 섬뜩..-_-;

 

우선 정말 열받는 이 사건에 대해 한번 알아보기로 하죠...

 

 

이태원 살인사건 사건개요

사건 발생 시간 : 1997년 4월 8일 밤 10시경

사건 발생 장소 : 용산구 이태원동 OO햄버거 가게

피해자 : H대 휴학생 故조중필(당시 23세)

용의자 : 한국계 미국인 피어슨(당시 18세) / 재미고표 알렉스(당시 18세) - 가명

살해방법 : 목, 가슴 등 9차례 잭 나이프로 난자

살해동기 : 아무~ 이유없이 그냥 재미로 인한 쾌락살인

사건결과 : 용의자 둘 중 한명이 범인임은 확실하나, 진범을 가리지 못함

 

결국,

알렉스(무기징역 선고 - 항소 끝에 증거 불충분으로 1999년 무죄 석방)

피어슨(징역 1년 6개월 선고 -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

>> 결국, 살인마일 수도 있는 이 2명은 지금 우리 옆을 지나다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_-

 

 

1997년, 이태원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이 사건이 열 받았던 건, 꿈많던 어린 대학생을

미국 국적을 가진 2명의 미성년자 알렉스와 피어슨이

어떤 원한이나 동기도 없이 쾌락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는 점이죠..

 

 

1997년, 이태원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12년이 지난 지금, 증거는 모두 인멸되고

용의자로 지목된 2명은 유유히 이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억울한 피해자만 남긴.. 이 사건.. 피가 거꾸로 솟네요..쿨럭..

 

 

 

1997년, 이태원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정진영, 장근석, 신승환 그들이 뭉쳐 만든

실화소재 <이태원 살인사건>

아무쪼록, 이 영화가 고 조중필씨의 억울한 죽음을 달래고,

다시는 이런 어이없는 일에 대해 경종을 울렸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장근석씨 싸이코패스 연기는 사뭇 기대됩니다..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