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한테 욕해버렸어요

힘들당....2009.08.18
조회696

제 예기좀 들어주실래요...

저의 남편이 요즘 사업을 하려고 추진중입니다.

혼자 하는 사업이 아니라 공동투자를 해서 하는 사업인데요...

공동투자자중에 저의 신랑 친구도 포함되어있어요..

우리 남편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는 말은 할수 없구요...

처음엔 같이 힘을 합쳐 홧팅도 잘하구요.. 화합도 잘되느듯 싶었어요..

그런데 울 남편하는 일이 워낙 큰~~기계를 사야하구 비싸서 자금이 좀 딸렸거든요..

그런데도 다들 어렵게 돈을 구해왔어요..

글구 울 남편 친구가 투자자중에 가장 형편이 좋은 사람이구요..

그런데... 남편이 기계를 공매를 해서 구입하려고 했는데요..

공매를 하려고 엄청나게 신보쪽으로 출퇴근하면서 신보 직원들도 우리남편사람들을

아주 좋게 보게되어서 적극적으로 기계를 살수 있게 도와주기로 했거든요...글구 울

남편 친구는요 영업을 잘 하는사람이라서 말을 아~~~주 잘합니다. 그래서 신보쪽 사람들도 남편친구를 엄청나게 좋게 보게 되었어요.. 참고로  남편친구는 어쩌다 보는 사람이나 처음보는 사람들은 아주 사람좋다고들 해요... 그런데 그사람을 격어본사람들은  아는사람들 뒷통수를 잘 치는 걸 알고 있고요...

기계를 구입을 아주 좋게 하기직전 이 친구가 투자를 안한다고 발을 빼버리는 거에요..

완전히 황당하고 당황... 그래서 며칠을 구슬려도 안되기에 포기를 하고 다른 투자자를

알아보고 있었죠... 그런데 그 남편친구가 자기가 빠지면 자기를 어떻게든 잡을줄 알았는데 안잡으니까 또 살살 비비면서 같이 투자한다고 하는 거에요... 투자자들은 같이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그사람은 영업망이 있어서 다시 합류를 시켜줬죠... 그 덕분에 신보에선 이미지 않좋아졌죠... 울남편하고 다른 투자자하고 간신히 신보사람맘을 돌려놓았죠... 그래서 다시 경매를 해서 기계를 정말루 어렵게 계약금을 걸고 구입을 했어요..

그런데 웬일이에요...또 몇천만원에 계약금이 들어간 상태인데 또 투자를 안하겠다는거에요... 황당.. 미친 ㄴ 이라고 또 욕이 막 나오게 하는거에요..

그래서 아에 그 사람을 빼고 다른 투자자를 찾았죠... 어렵게.....

기계를 중고를 사고보니 손볼때가 많더라구요... 기계수리값만해도 억이 들어가니까...

어렵게 또 기계수리업자를 만났는데... 글쎄 그 남편친구가 말을 엄청 잘하니까 거기다가 완전히 개망나니처럼 초를 쳐버린거있쬬??

기계를 자기가 빠지면 못 살줄 알았는데 사버리니까 그게 아니다 싶은 거였던게요...

기계수리업자 사장을 얼마나 남편친구가 구슬려 놨으면 그 수리업자 사장이 남편친구가 투자를 안하면 수리를 외상으로 못해주겠다는거에요!!!!~~~~

황당... 또라이... 우리는 상황에서 돈이 없으니 어쩔수 없이 또 투자자로 넣어줬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욕을 하면서 넣어줬는데...

글쎄 남편친구가  왜 투자를 하기 싫고 빠지게 되었는지 이유를 예기하는데...

저의 직업은 경리거든요.. 글구 울 신랑은 사업을 시작하면 어차피 경리가 필요하니까 저를 데리고 와서 일을 하자고 했나봐요... 전 사실 50% 정도 답을 했거든요..

글구 남편친구가 두번외에 몇번을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한거가 있을때마다

또 투자자들이 포기를 할때마다 제가 힘을 주고 홧팅하면서 밥도 해주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어렵게 기계를 사고요...

그런데 제가 경리를 한다고 해서 자기가 투자하기 싫어졌다고 한거에요...

그걸 기계수리사장한테 이유라고 마~~악 떠벌리고....

글구 울 남편 주위사람들이 울 남편이 사업 추진을 하는걸 알고 있기에 또 남편친구랑도 울남편이랑 근 20년을 같이 일을 했기에 아는사람들을 다 알고 있는 편이고요..

그런데 그 투자를 했다가 안한다고 한거에 핑계가 결과적으로 저 땜에 그랬다는거에요.. 그걸 다 떠벌리고 다니고... 온동네... 여기저기...

제가 왜 그 남편친구 한테 반찬이 되어야 하나요???

제가 무슨 죄진것도 아니고 난 울 남편이 잘되길 바래서 힘이 빠질때마다 사람들을 다시 뭉치게끔 해준죄 밖에 없고 얄팍한 경리 지식을 조금씩 예기 해주것밖에 없는데...

술만 먹으면 울남편 한테도 그러고 사람들한테도 그런다고 하는데요...저 넘 억울하고 속상해요... 전 울 남편 사업하면 거기 가서 일하기 싫었어요.. 아침저녁으로 부부가 마추지면 좋을것 없을 것 같아서요... 남편친구가 저를 안주삼아서 예기를 한다고 다닌다는 소리가 자꾸 들리기에 넘 화가 나서 어느 날 맥주 한잔 먹은날....

잠이 하도 안오기에 문자를 다른 번호로 쳐서 막 욕을 해댔죠????

ㄱ새끼, ㅁㅊ 새끼, ㄸㄹ이 새끼, 밤길 조심해라. 나이 헛쳐먹었냐...

그러면서 욕을 막 보내버렸어요..

그런데 사실 전 속이 확 풀려버렸어요... 사실 만나서 따지고 싶었지만 맘이 약해져서 못할까봐 못하고 속만 끙끙 타고 있었거든요..

남편친구왈 어떤 ㄴ ㅅㄲ 가 했는지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을 한다고..

그런데 저 정도로 경찰에 신고하면 제가 뭐 죄지나요??

무서울것도 없고 해서 하든가 말든가 했어요... 그런데 웬걸 남편친구도 저한테

걸리는거가 있는지 저를 딱 찍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어제는 자기가 무슨 죄를 져서 욕을 먹었는지 궁금하다고 하면서 오해 풀것 있음 풀어야하지 않냐구 울 남편한테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자기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른다고 하는거가 말이되나요???????

그 남편친구를 보면 욕이 막 나올것 같거든요...그래도 울 남편일이 잘되려면 풀긴 풀어야 할것 같다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그래도 화가 나요~~~~

제 남편보고 일은 일이고 사적으로는 친구로 하지도 말라고 친구 뒷통수를 치고도 친구 와이프를 뒷통수를 치는 인간은 친구도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