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임을 받아 미친듯 방황을 하다 여자한테 복수하겠다는 철없는 생각으로 이일을 하게되었지만 남들처럼 하루하루 술마시며 여자들 시중 다 들어주며 번돈 흥청망청 날리지 않고 열심히 모으며 집에 돈도 보내주며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다 같이 일하던 마담이
일본이 돈벌이가 더 낮다고 하는말에 같이 있던 선수한명과 마담 저 셋이 일본이란데를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일하는 방식이 틀려 많이 고생했지만 한달정도 지나고 나니
손님도 잡고 우레야기도 먹으며 어느정도 생활고가 트이더군요
그러던 도중 한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게 손님으로 만난건 아니였구요
저랑 같이 갔던 선수의 손님의 룸메이트 였습니다.
일본으로 유학와 전문대를 다니며 미용실에서 디자이너를 하고있는 29살 아이였습니다
전에 받았던 여자에 관한 상처때문에 다신 여자한테 감정같은건 안주겠다고 마음 먹었었지만 그 아이의 순수함과 솔직함에 끌려 저도 모르게 이끌리고 있었습니다.
그후 몇번의 만남을 가진뒤 저흰 사귀게 되었구요
관광비자가 만기가 3개월이라 2개월 가량 남아있었습니다.
만나면서 그 아이의 진실함에 이끌려 저도 제 마음속에 감춰져있던 모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왜 이 일을 하게 되었는지.. 그게 어떤 상처였는지.. 이것저것 모든걸 다 진실하게 애기해줬습니다
그 아이가 말하더군요. 이제 이일 그만두고 유학으로 일본와서 공부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는게 어떻겠냐구요.. 많이 고민했습니다.. 일본생활하며 고생은 군대보다 더 많이했지만 한국보단 메리트가 있었고 이렇게만 계속 이어져 나간다면 비자를 꺽을 생각도 하고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돈이 모이면 한국가서 조그만한 피씨방이라도 하나 차려서 먹고 살아야지 이런생각 으로요..
깊게 생각을 해본결과 새로시작된 이 만남이 저에겐 사랑이란걸 깨달았습니다.
한번 굳게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해준것도 그녀였고 다시 한번 여자란 존재를 믿게해준것도 그녀였기때문에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결심을 했죠. 어쩌다 이 사실을 가게 마마가 알게되서 저희 셋은 가게에서 비행기 값도 못받은채
쫒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주머니에 만엔이 전부였습니다.
제 생각을 가게에서 알게된후부터는 주구장창 대기실에서 쓰레기만 타게 하더군요
말도 안되는 생필품값에 방값에 마구마구 돈을 가져가 버리더군요
깔끔하게 끝내고 가자는 마음에 다 줘버렸습니다. 먹고 떨어지라는 심정으로..
하지만 막상 쫒겨나고나니 갈데가 없더군요. 같이 갔던 마담형은 자기 손님한테 가버리구 또 한명은 혼자 비행기 예약해서 먼저 한국 가버리고.. 참 막막했습니다.
그때 이 아이가 절 받아주더군요.. 자기집에 있다가 한국 가라구..
그 아이와 집에서 술을 먹는데 술김이였는지는 몰라도 돈이 없어 비자를 꺽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왔습니다. 이미 마음은 다신 이일을 안하고 똑바로 살기로 마음 먹은 상태였는데 그깟 비행기 값이 없어서 못간다고 생각하니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한없이 흐르더군요. 그때 그 아이가 한말이 그럼 자기가 널 믿고 돈을 빌려줄테니 한국을 가라고 했습니다
너도 날 좋아하고 나도 널 좋아하기 때문에 나 이런거 못보겠다고 학비 낼돈인데 널 믿고 빌려주겠다고.. 만약 너가 한국가서 돈을 안붙여준다면 자긴 자기의 꿈을 접고 한국가야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녀의 꿈을 뭉개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좋아하고 사랑하기때문에..
받기 싫은 돈이였지만 받구 한국에 와서 바로 그동안 모은 적금을깨 돈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선 이업계의 알던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학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녀가 함께 있어준다면 겁날것도 없고 힘들것도 없었습니다. 이미 너무 사랑하고있었기에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몇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일본이란 낮선땅에가서 그녀만 날 믿고 기다려준다면 무슨 개고생을 해서라도 일어날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학원도 가서 10월학기로 접수도 하고 모든일이 술술 풀려나갔습니다.
일하는동안 골든위크때 일본도 한번더 갔다왔구요. 짧은 기간이였지만 이것저것 많은 추억도 만들고 왔구요.. 다시 한국와서 볼수는 없었지만 몇달만 참으면 다시 만날수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070 전화기도 구입해 일본으로 보내줘서 매일매일 전화상으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있었죠.. 그런데 남자맘이라는게 내심 불안했나봅니다. 늦게 들어오면 너무 걱정이 됬구 일찍 전화를 끊으려하면 서운했고..
짜증도 내구.. 저도 모르게 그녀를 압박하고 있었나 봅니다.. 너무 좋아해서 사랑해서
저도 호스트라는 일을해봐서 남자의 심리를 잘 알고있기때문에 그녀를 일본이란 곳에 혼자두기엔 너무 불안했었나 봅니다. 4일전 그녀에게서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게 이렇게 힘든지는 몰랐다고.. 아직까지 널 좋아하구 사랑하는데 너의 미래가너무 불안하다고... 넌 아직 어릴지 모르겠지만 난 이제 결혼할 나이라구.. 집에서도 자꾸전화와서 한국와서 선보라고 압박한다고.. 이제 지친다구.. 너가 일본와도 언제 일어설지 모르는 너만 바라보며 기다리기가 무섭다고 하더군요.. 일본와도 자기때문에 오지말구 너의 인생을 위해서 와서 공부하라고...
잡았습니다.. 이대로 보내서 또다시 전같은 상처를 받기 싫었습니다..겨우 참고 기다리며 한달 남았는데.. 하지만 많이 생각하고 결정한거라 마음 돌리기 싫다고 하더군요..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헤어지자고..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요 몇일동안은 완전 패닉 상태였습니다. 제3자가 도와줄 사람도 없고.. 삶의 의욕이 사라져버리더군요. 너무 일방적이라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전직 호스트의 사랑이야기
판을 안지 몇일 안됬지만 매일 매일 글을 읽고 하다보니
저도 저의 이야기를 쓰고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올해나이 26 전직 호스트 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용어로는 호빠라고 하죠
올해 3월까지만해도 호스트 였습니다.
작년 초부터 한국에서 일을했었구 올해 1월에 일본에 들어가서 3개월간 호스트 일을
하구 왔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강남은 아니지만 강북에선 알아주는 선수였구
비록 이생활을 하게된게 2년 동안 사귀며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친구한테
까임을 받아 미친듯 방황을 하다 여자한테 복수하겠다는 철없는 생각으로 이일을 하게되었지만 남들처럼 하루하루 술마시며 여자들 시중 다 들어주며 번돈 흥청망청 날리지 않고 열심히 모으며 집에 돈도 보내주며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다 같이 일하던 마담이
일본이 돈벌이가 더 낮다고 하는말에 같이 있던 선수한명과 마담 저 셋이 일본이란데를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일하는 방식이 틀려 많이 고생했지만 한달정도 지나고 나니
손님도 잡고 우레야기도 먹으며 어느정도 생활고가 트이더군요
그러던 도중 한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게 손님으로 만난건 아니였구요
저랑 같이 갔던 선수의 손님의 룸메이트 였습니다.
일본으로 유학와 전문대를 다니며 미용실에서 디자이너를 하고있는 29살 아이였습니다
전에 받았던 여자에 관한 상처때문에 다신 여자한테 감정같은건 안주겠다고 마음 먹었었지만 그 아이의 순수함과 솔직함에 끌려 저도 모르게 이끌리고 있었습니다.
그후 몇번의 만남을 가진뒤 저흰 사귀게 되었구요
관광비자가 만기가 3개월이라 2개월 가량 남아있었습니다.
만나면서 그 아이의 진실함에 이끌려 저도 제 마음속에 감춰져있던 모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왜 이 일을 하게 되었는지.. 그게 어떤 상처였는지.. 이것저것 모든걸 다 진실하게 애기해줬습니다
그 아이가 말하더군요. 이제 이일 그만두고 유학으로 일본와서 공부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는게 어떻겠냐구요.. 많이 고민했습니다.. 일본생활하며 고생은 군대보다 더 많이했지만 한국보단 메리트가 있었고 이렇게만 계속 이어져 나간다면 비자를 꺽을 생각도 하고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돈이 모이면 한국가서 조그만한 피씨방이라도 하나 차려서 먹고 살아야지 이런생각 으로요..
깊게 생각을 해본결과 새로시작된 이 만남이 저에겐 사랑이란걸 깨달았습니다.
한번 굳게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해준것도 그녀였고 다시 한번 여자란 존재를 믿게해준것도 그녀였기때문에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결심을 했죠. 어쩌다 이 사실을 가게 마마가 알게되서 저희 셋은 가게에서 비행기 값도 못받은채
쫒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주머니에 만엔이 전부였습니다.
제 생각을 가게에서 알게된후부터는 주구장창 대기실에서 쓰레기만 타게 하더군요
말도 안되는 생필품값에 방값에 마구마구 돈을 가져가 버리더군요
깔끔하게 끝내고 가자는 마음에 다 줘버렸습니다. 먹고 떨어지라는 심정으로..
하지만 막상 쫒겨나고나니 갈데가 없더군요. 같이 갔던 마담형은 자기 손님한테 가버리구 또 한명은 혼자 비행기 예약해서 먼저 한국 가버리고.. 참 막막했습니다.
그때 이 아이가 절 받아주더군요.. 자기집에 있다가 한국 가라구..
그 아이와 집에서 술을 먹는데 술김이였는지는 몰라도 돈이 없어 비자를 꺽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왔습니다. 이미 마음은 다신 이일을 안하고 똑바로 살기로 마음 먹은 상태였는데 그깟 비행기 값이 없어서 못간다고 생각하니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한없이 흐르더군요. 그때 그 아이가 한말이 그럼 자기가 널 믿고 돈을 빌려줄테니 한국을 가라고 했습니다
너도 날 좋아하고 나도 널 좋아하기 때문에 나 이런거 못보겠다고 학비 낼돈인데 널 믿고 빌려주겠다고.. 만약 너가 한국가서 돈을 안붙여준다면 자긴 자기의 꿈을 접고 한국가야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녀의 꿈을 뭉개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좋아하고 사랑하기때문에..
받기 싫은 돈이였지만 받구 한국에 와서 바로 그동안 모은 적금을깨 돈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선 이업계의 알던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학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녀가 함께 있어준다면 겁날것도 없고 힘들것도 없었습니다. 이미 너무 사랑하고있었기에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몇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일본이란 낮선땅에가서 그녀만 날 믿고 기다려준다면 무슨 개고생을 해서라도 일어날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학원도 가서 10월학기로 접수도 하고 모든일이 술술 풀려나갔습니다.
일하는동안 골든위크때 일본도 한번더 갔다왔구요. 짧은 기간이였지만 이것저것 많은 추억도 만들고 왔구요.. 다시 한국와서 볼수는 없었지만 몇달만 참으면 다시 만날수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070 전화기도 구입해 일본으로 보내줘서 매일매일 전화상으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있었죠.. 그런데 남자맘이라는게 내심 불안했나봅니다. 늦게 들어오면 너무 걱정이 됬구 일찍 전화를 끊으려하면 서운했고..
짜증도 내구.. 저도 모르게 그녀를 압박하고 있었나 봅니다.. 너무 좋아해서 사랑해서
저도 호스트라는 일을해봐서 남자의 심리를 잘 알고있기때문에 그녀를 일본이란 곳에 혼자두기엔 너무 불안했었나 봅니다. 4일전 그녀에게서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게 이렇게 힘든지는 몰랐다고.. 아직까지 널 좋아하구 사랑하는데 너의 미래가너무 불안하다고... 넌 아직 어릴지 모르겠지만 난 이제 결혼할 나이라구.. 집에서도 자꾸전화와서 한국와서 선보라고 압박한다고.. 이제 지친다구.. 너가 일본와도 언제 일어설지 모르는 너만 바라보며 기다리기가 무섭다고 하더군요.. 일본와도 자기때문에 오지말구 너의 인생을 위해서 와서 공부하라고...
잡았습니다.. 이대로 보내서 또다시 전같은 상처를 받기 싫었습니다..겨우 참고 기다리며 한달 남았는데.. 하지만 많이 생각하고 결정한거라 마음 돌리기 싫다고 하더군요..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헤어지자고..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요 몇일동안은 완전 패닉 상태였습니다. 제3자가 도와줄 사람도 없고.. 삶의 의욕이 사라져버리더군요. 너무 일방적이라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하루전만해도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하던 애인데... 이말하기 5분전만해도 그랬던 아이인데...이렇게 한순간에 이런말을 하니..참 인정하기가 싫었습니다.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마음이 너무 아리네요..
유학을 접을려고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가서 미친듯이 열심히 공부해서 일어나볼 생각입니다.
그리구 당당히 그녀앞에 나타날겁니다.
너가 그렇게 불안하게 생각했던 내미래 이렇게 성공했다고 말입니다.
요번일로 그녀가 저에게 정말 쓰디슨 교훈을 준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저에게 목표를 줬구요.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