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Owen

전기웅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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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Owen

맨유의 새로운 No.7 마이클 오웬.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리버풀에서의 환상적인 원더보이 시절을 사람들은 그의 전성기였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지금은 한물간 스타라는 것. 그런 그를 맨유에서 영입하였을때 팬들은 그의 영입을 환영하지 않았다. 다른 좋은 특급스타들도 많은데 오웬을?? 유리몸인 오웬을 어디다 써먹을려고?? 이런식의 반응이었다. 더구나 맨유에서 등번호 7번을 단다는 것은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까지 맨유의 혼이 담겨있는 에이스라는걸 뜻하는데 그런 그에게 맨유의 7번을 수여함에 팬들은 무지 불쾌했던 것이다. 사실 뉴캐슬의 충격적인 강등으로 2부리그에서 뛸 뻔한 오웬을 영입했다기 보다는 맨유가 왕년의 수퍼스타를 구원해 준 것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지만 나의 생각은 조금 틀리다. 분명히 오웬은 맨유가 이번시즌 EPL 역사상 모든 클럽들이 단 한번도 하지못한 4연승을 할 수 있게 분명히 보탬이 되리라고 본다.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오웬의 얼굴을 보면 항상 어둡게 보인다. 마치 자신이 죄인인마냥 좋을 플레이를 하지 못하면 팀에 폐를 끼치는게 아닐까 하는 그런 얼굴을 하고 있는게 내눈에는 보인다. 하지만 난 오웬이 맨유에서 제2의 전성기를 펼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아무리 한물간 공격수라 하지만 그는 엄청난 골경정력과 위치선정 센스까지 겸비하고 있어 주위에서 선수들이 잘 도와준다면 그는 분명히 되살아난다고 본다. 아직 네가 살아있다는 것을 지금부터 증명해 봐라. 오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