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에 남자친구가 한탄강으로 래프팅을 간데요..

불안+걱정2009.08.19
조회1,609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 남자친구가 회사 사람들이랑 한탄강으로

래프팅을 간데요..........

15명정도 가고.. 여자는 5명정도 된다고 해요..

오빠가 회사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한건 올해 2월입니다.

오빠 나이는 29살이고 전 24살이에요.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어쩔수업이 가기싫은 자리도

가야된다는걸 너무 잘 알고잇지만..........

지금까지 오빠랑 2년동안을 사귀어 오면서

단 1번도 저 이외에 남자든 여자든 여행이란걸 가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오빠는 회사 사람들이랑 가는거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하긴하는데.

저는 왜이렇게 불안하고 걱정되고 초조한지 모르겟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태어나서 래프팅이란걸 한번도 타본적이 없습니다.

티비나 인터넷으로 얼핏 보니깐 구명조끼 입고 여러명이

다닥다닥 붙어앉아서 노같은거 저으면서 배타고 그러드라구요.

물줄기도 막 쌔보이던데............

저 이외에 다른 여자들이랑 한번도 여행이란걸..

아니 회식이외에 놀아본적 업는 그 사람이 제가 모르는 다른 회사 여자들이랑

래프팅을 탄다는 생각에 미칠것 같아요 ㅜㅜ

오빠옆에 다른 여자들이 앉아서 막 서로 물에 빠트리고

자기들끼리 조타고 막 깔깔거리고 남자들이 여자들 막 물에 빠트리고..

이런 미친 상상에 가슴이 조여옵니다.

분명히 새벽 늦게까지 여자들이랑 술마시고 놀텐데......

오빠말로는 회사 높은 사람들도 잇으니깐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라고 하는데..

오빠는 지금 한창 젊은 나이잔아요.

또 사람이 술이라는게 들어가면 모르는 거잔아요.

엄마는 두발 달린 짐승이 어디를 못가겟냐고

그냥 신경쓰지 말라고는 하는데...

그래요. 잘 알고잇어요. 사회생활이라는걸 하다보면 어쩔수없이

가기 싫어도 가야되고 술마시기 싫어도 마셔야 된다는걸요.

저도 1년 가까이 회사를 다녀봐서 너무 잘 알고잇어요.

하지만 여자랑 남자는 다르잔아요.

오빠는 믿고는 잇지만 자꾸 불안한 생각에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어떻게 해야될지 머릿속이 너무 어지럽습니다.

어쩔수 없이 오빠를 보내야 한다면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한지.............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1박 2일동안 정신줄을 놓고 잇어야 할텐데.. 어떻게 하면

걱정안하고 불안해 떨지도 안을 수 잇을지 제발 조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지금 심정은 정말....... 거기 래프팅 하는곳에 따라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발 현명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