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대 초반 여대생입니다.얘기가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약 한 2달 전 쯤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려줬습니다.그 다음날 갚기로 하고 빌려간게 벌써 2달이 지났네요.몇일 후에 줄게, 일주일 후에 줄게 줄게 하면서미뤄온게 벌서 70 일? 80일 가량 지났네요.제가 원래 돈을 잘 안 빌려주는데 솔직히 남자친구니까 믿기때문에 빌려줬습니다.그 돈이 필요한 이유도 좀 급한 상황이었거든요.친구가 구치소에 가서 보석금 한다는 이유로요... 돈을 빌려주기 전에도 제 지갑에서 돈을 막 빼갔었적도 여러번 있었거든요.한번은 15만원을 막 빼가서 자기 돈인냥 써서 기분이 나빴던 적도 있습니다.내색은 못했지만요...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요...(물러터진...ㅠㅠ) 사실 사귀는 사이에 차용증 같은거 받기도 뭐해서 그런거 없이 그냥 2차례에 거쳐서 통장으로 계좌이체 한 내역만 있습니다.그 당시 워낙 믿기도 믿었고 신뢰도 했었고 못받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었거든요.또 하필 제가 그 통장 중 하나를 그 친구 집에 두고 왔는데요.제가 얼마전에 급한 일이 있어서 그 통장을 좀 보내달라고 했는데 ( 서로 사는 거리가 좀 있어서요.) 하는말이 내가 보낼 수 있으면 보내고 못 보내면 못 보내는 거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복장이 터져서ㅡㅡ......그게 말이 됩니까?내가 내 통장이 필요해서 좀 보내달라는데...만약 걔가 절 생각한다면 그런식으로 얘기할 순 없습니다.그래서 다음 날 전화해서 물어보니 보냈다고 합디다.근데 지금 3주가 다 되어가는데 ㅡㅡ 아직도 도착을 안했습니다.그래서 내가 왜 안오냐고 물으니 자기는 보냈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더군요.정말 괴씸합니다ㅡㅡ 눈에 뻔히 거짓말인게 보이는데.게다가 택배로 보냈는데 누락되는 일은 거의 없잖아요.운송장 있냐고 했더니 버렸답니다.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늘어놓더라구요.정말 거짓말에 거짓말, 어디까지가 진짜고 가짜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제와 생각해 보면 그 친구 거짓말을 일상생활처럼 밥먹듯이 하고 다녔습니다.정말 아무것도 아닌 걸로 안해도 될 거짓말을 부풀려서 하고 다녔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한테두요.제가 그 통장을 보냈다고 한 것이 거짓말인걸 눈치채게 되면서살짝 낌새를 흘렸더니 당황하더니 자기가 알아보고 전화준다하고 끊었습니다.근데 그 후로 제 연락은 모조리 피하고 물론 먼저 연락도 안옵니다.돈은 받지도 못했구요. 완전 배 째라 식이죠. 이 친구 집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렇게 받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집에 자주 놀러갔기 때문에 부모님도 여러번 마주쳤었습니다.집 위치도 알고 있구요.아버지는 나름 이름있는 건설회사의 사장님이시고어머니는 꽤 규모있는 식당을 운영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아버지 차는 약 8천 만원 이상 호가하는 외제차고 어머니 차도 SM7이 따로 있습니다.하지만 항상 늘 돈이 부족해 보였어요.그 친구 하는 말이 ' 난 집에서 돈을 받지 않는다, 벌어서 쓴다, 손 벌리기 싫어서...'라고얘기해 왔기 때문에 아 어린나이에 벌써 철이 들었구나. 참 기특하다 라고 생각하고그러려니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 돈을 빌려갈 때 말했던 이유들도 전부 거짓말이더라구요.이 외에도 거짓말 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속상해서 제가 운 적도 한 두번이 아니고...너무 괴씸하고 또 괴씸해서 따끔하게 벌을 주고 싶은데 이런 경우는 사기죄가 성립되나요? 또 사기죄가 성립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잘 몰라서...솔직히 막 엄청나게 큰 돈이면 재판도 하고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라서요...이전에 제 지갑에서 빼갔던 돈을 제외하고라도 약 60만원 정도를 빌려주었습니다.작은 돈일 수도 있겠지만 전 아직 학생신분이고 해서 제겐 큰 돈이거든요.이 돈 받을 수는 있을까요?? 정말 헤어지고 싶습니다. 돈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말만 하면 거짓말에 거짓말만 하는 실패한 인생을 사는 이 사람과는더 이상 말도 섞기 싫고 얼굴도 마주치기 싫지만 그 돈은 받아야 될 것 같아서요.괴씸해서라도ㅡㅡ 주말에 그 친구 집에 가서 통장을 가지고 올 생각입니다.하지만 가서 뭐하고 해야할지.... 또 문이나 열어줄지 걱정되네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고 3때도 안 빠졌던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또 이젠 남자라면 이골이 나고...사람을 만나게 되면 경계와 의심부터 하고마는 제가 된게 무엇보다 싫습니다.원래 사람을 잘 믿었거든요, 날 때부터 나쁜 사람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정말 마음으로 좋아해서 이 돈이 없으면 그 친구가 망가질까 봐 걱정되서 빌려줬는데 빌려준 사람 마음은 생각도 안하고 이제와서제가 짜증난 다는 식으로 하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아.....주위 사람들 말 들어봐도 제가 바보라고하더군요.. 너 원래 이렇게 멍청했냐고...도와주세요...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남친에게 빌려준 돈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대생입니다.
얘기가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
약 한 2달 전 쯤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려줬습니다.
그 다음날 갚기로 하고 빌려간게 벌써 2달이 지났네요.
몇일 후에 줄게, 일주일 후에 줄게 줄게 하면서
미뤄온게 벌서 70 일? 80일 가량 지났네요.
제가 원래 돈을 잘 안 빌려주는데 솔직히 남자친구니까 믿기때문에 빌려줬습니다.
그 돈이 필요한 이유도 좀 급한 상황이었거든요.
친구가 구치소에 가서 보석금 한다는 이유로요...
돈을 빌려주기 전에도 제 지갑에서 돈을 막 빼갔었적도 여러번 있었거든요.
한번은 15만원을 막 빼가서 자기 돈인냥 써서 기분이 나빴던 적도 있습니다.
내색은 못했지만요...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요...(물러터진...ㅠㅠ)
사실 사귀는 사이에 차용증 같은거 받기도 뭐해서 그런거 없이
그냥 2차례에 거쳐서 통장으로 계좌이체 한 내역만 있습니다.
그 당시 워낙 믿기도 믿었고 신뢰도 했었고 못받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었거든요.
또 하필 제가 그 통장 중 하나를 그 친구 집에 두고 왔는데요.
제가 얼마전에 급한 일이 있어서 그 통장을 좀 보내달라고 했는데 ( 서로 사는 거리가 좀 있어서요.) 하는말이 내가 보낼 수 있으면 보내고 못 보내면 못 보내는 거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복장이 터져서ㅡㅡ......그게 말이 됩니까?
내가 내 통장이 필요해서 좀 보내달라는데...
만약 걔가 절 생각한다면 그런식으로 얘기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전화해서 물어보니 보냈다고 합디다.
근데 지금 3주가 다 되어가는데 ㅡㅡ 아직도 도착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왜 안오냐고 물으니 자기는 보냈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더군요.
정말 괴씸합니다ㅡㅡ 눈에 뻔히 거짓말인게 보이는데.
게다가 택배로 보냈는데 누락되는 일은 거의 없잖아요.
운송장 있냐고 했더니 버렸답니다.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늘어놓더라구요.
정말 거짓말에 거짓말, 어디까지가 진짜고 가짜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제와 생각해 보면 그 친구 거짓말을 일상생활처럼 밥먹듯이 하고 다녔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걸로 안해도 될 거짓말을 부풀려서 하고 다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한테두요.
제가 그 통장을 보냈다고 한 것이 거짓말인걸 눈치채게 되면서
살짝 낌새를 흘렸더니 당황하더니 자기가 알아보고 전화준다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그 후로 제 연락은 모조리 피하고 물론 먼저 연락도 안옵니다.
돈은 받지도 못했구요. 완전 배 째라 식이죠.
이 친구 집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렇게 받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집에 자주 놀러갔기 때문에 부모님도 여러번 마주쳤었습니다.
집 위치도 알고 있구요.
아버지는 나름 이름있는 건설회사의 사장님이시고
어머니는 꽤 규모있는 식당을 운영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차는 약 8천 만원 이상 호가하는 외제차고 어머니 차도 SM7이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늘 돈이 부족해 보였어요.
그 친구 하는 말이 ' 난 집에서 돈을 받지 않는다, 벌어서 쓴다, 손 벌리기 싫어서...'라고
얘기해 왔기 때문에 아 어린나이에 벌써 철이 들었구나. 참 기특하다 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 돈을 빌려갈 때 말했던 이유들도 전부 거짓말이더라구요.
이 외에도 거짓말 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속상해서 제가 운 적도 한 두번이 아니고...
너무 괴씸하고 또 괴씸해서 따끔하게 벌을 주고 싶은데
이런 경우는 사기죄가 성립되나요?
또 사기죄가 성립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잘 몰라서...
솔직히 막 엄청나게 큰 돈이면 재판도 하고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라서요...
이전에 제 지갑에서 빼갔던 돈을 제외하고라도 약 60만원 정도를 빌려주었습니다.
작은 돈일 수도 있겠지만 전 아직 학생신분이고 해서 제겐 큰 돈이거든요.
이 돈 받을 수는 있을까요??
정말 헤어지고 싶습니다. 돈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말만 하면 거짓말에 거짓말만 하는 실패한 인생을 사는 이 사람과는
더 이상 말도 섞기 싫고 얼굴도 마주치기 싫지만 그 돈은 받아야 될 것 같아서요.
괴씸해서라도ㅡㅡ
주말에 그 친구 집에 가서 통장을 가지고 올 생각입니다.
하지만 가서 뭐하고 해야할지.... 또 문이나 열어줄지 걱정되네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고 3때도 안 빠졌던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또 이젠 남자라면 이골이 나고...
사람을 만나게 되면 경계와 의심부터 하고마는 제가 된게 무엇보다 싫습니다.
원래 사람을 잘 믿었거든요, 날 때부터 나쁜 사람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정말 마음으로 좋아해서 이 돈이 없으면 그 친구가 망가질까 봐
걱정되서 빌려줬는데 빌려준 사람 마음은 생각도 안하고 이제와서
제가 짜증난 다는 식으로 하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아.....주위 사람들 말 들어봐도 제가 바보라고하더군요.. 너 원래 이렇게 멍청했냐고...
도와주세요...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