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자의 마음은 갈대인가요...T T

동그라미2009.08.19
조회233

두달정도 만나온 여친이 있었습니다.

저는 전문대졸,여친은 4년제...

첫만남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할수 있었고 정말 잘 만나왔습니다.

 

문제는 엊그제 여친의 대학모임이었습니다.

그날도 저는 같이 합석은 못하고 모임 장소까지 태워다 주면서 담모임때 같이 만나자는

여친의 말을 들으며 잘 놀다 오라고 했는데...

그날이후 여친이 전화를 안받는겁니다.계속된 문자에 답장이 왔는데.

"내가 귀가 얇은것 같다.내가 잘 대처하는건지 궁금했다.생각좀 해봐야 겠다.맘이 편치않다"대충 이런 답장이 왔네요.

 

대학모임의 그사람들은 절 보지도 못했고 절 판단하는 기준이 학력,직장 뭐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런걸로 사람을 판단하여 안좋은 쪽으로 얘기를 한거 같고 또 그런얘기에

여친의 맘이 흔들렸다는거에 저도 울컥했습니다.

그래서 문자로"현명한 애줄 알았는데..마음이 아프다 좋은사람 만나길 바란다"

"생각이 정리되면 연락해라.한번은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이렇게 보냈고 그 후론 그녀한테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제가 성급한거 같은데 지금도 머릿속이 복잡하네요.그녀를 다시 붙잡고 싶은데 한편으론 서로에 대해 아물지 못할거 같은 상처를 안고서 예전처럼 만날수있을까?싶기도 하고...무엇보다 그녀한테 다시 연락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보시기에 그녀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남아있는건가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