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약속있단말만하면 씨무룩,,

칠칠이♥2007.10.12
조회523

제목이 이해가 가시나요~?

 

저희둘다 휴학중이고,

21살 동갑, 1년된 커플입니다.

저는 pc방 알바를 하고있구요,

남자친구는 기계올림픽? 국가대표선수였는데 ,

무슨무슨이유로 합숙하는도중 짤렸(?)어요,

몇달전인데 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놀고있죠~

 

길더라도 읽어주세염 ㅠㅠ

 

제남자친구는 아직 군대 안갔는데요

남자들 20 21살 정도데면 다 군대가잖아요~?

남자친구 친구들은 다 군대가고 안간친구들은 다들 자기살기바빠

연락만 간간히 하는 그런사이거든요,

 

그래서그런지 남자친구는 하던일 잘 안데고나서,

외동인데다, 우울증비슷하게 오고, 외로움도 많이타고,

맘터넣고 얘기할수있는 x알친구들은 다 군대가있는 상태라,

더 외로워하고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외로울께 뭐있냐 하시겠지만,

왜 여자친구랑 얘기할께있고 남자친구들이랑 소주한잔하며

(어리지만)인생얘기 하는일얘기 이것저것 하는거랑 틀리잖아요?

 

그런거 다 이해하고 알고있어서 여자친구지만

엄마도되고,친구도되고,애인도되는.

1인 3역을하려고 노력하거든요.

 

문제는!

 

일마치고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기로했다하면,

막 늦게까지 마시지말라고 걱정을 한다거나,

내일 출근해서 또 술병나서 골골델꺼제!? 캄서 화를낸다거나,

그러면 정말정말 아무문제없을텐데,

 

" 우아,, 좋겠다,, 나도 술마실줄아는데,,,(목소리 기어들어감-_-)"

중간중간연락와서

"안주뭐먹는데? 흠,,, 아 배고프다, 먹을것도없고, 술이땡기네,,(여전히목소리기어들어감-_-)

 

친구들한테 남자친구 소개도시켜주고 같이 술자리도 갖고 많이 그랬는데,

친구들끼리! 뭐 비밀얘기도할수있는거고, 그냥 친구들끼리만 보고싶은 그런날이있는데,

 

자기도 다 알면서,

사람 찝찝하게 그런목소리내면,

놀맛나나요 ? ㅠㅠ

그래서 왜맨날 친구들이랑 뭐한다 술먹는다 하면 그런식으로 나오냐고 그러면,

난그냥 단순히 정말 나도 술먹고싶고 부러워서 카는거지 , 이러고 ,,,,

 

남자친구 지금 상황이 안됐고, 친구들 다 군대가고, 외로운거 알겠는데,

휴,,

그런일이 반복데니까,

권태기는 지났는데도

그런목소리들으면 짜증나고,

내가 죄지은것도 아닌데 미안하고,

이 감정을 뭐라 설명을 못하겠어요,,

 

너무답답한나머지 톡에서 놀다가 저도 글한번 써봅니다.

 

 

어떤 해결책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