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맨날 눈팅만 해보다가, 판에는 처음으로 글 남겨 보네요. 저에게는 10년 넘은 베.프 친구가 있습니다.서로 친해서 서로가 어려울때 돕기도 하고, 여튼 많이 친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요새는 이 친구가 떄문에 속상하네요. 어디다 딱히 하소연 할데도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김니다. 제 친구는 현재 28세(뭐 제나이도). 이 친구는 2년제 대학을 졸업해서 취업을 저보다 이른 나이에 했습니다.그래서 제가 학생일 때 이 친구가 밥도 사주고, 많이 신세를 졌죠.그런데 이 친구는 직장을 들어가도, 사람에 적응을 못하는건지 사람운이 없는건지,직장 들어갈때 마다 만나는 사람이 친구 주장으로는 뭐 사이코 갔고 뭐 이래서 첫 직장에서 겨우겨우 1년을 버티더군요. 그 이후 한 몇 개월을 쉬다가 3개월 간격으로 또 직장을 옮겨다니기 시작하더니, 또 같은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더라구요.그러다가 또 1년을 쉬고, 작년즘 새로 들어간 직장이 법무사 사무실인데, 법무사 사무실에 여직원이 그친구 혼자였습니다. 혼자여서 나름 힘든것도 이해가 되었지만, 또 힘들다고 3개월을 일하고 그만두더군요.그리고 그 이후로 그만둔지 지금 또 1년째... 문제는 이 친구 집안사정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이 친구는 현재 남친과 결혼을 원하지만, 이 친구는 지금까지 직장생활하면서 모아둔돈 한푼도 없고, 그래서 친구 집 부모님도 속상해서, 차라리 돈 많은 남자 선봐서 시집이나 가라고 했답니다.그런데 막상 돈 많은 남자랑 선을 봐도, 지금 남친이랑 쉽게 헤어지려고 하지도 않고,이미 지금 남친과는 갈때까지 간 사이라 그 친구는 지금 남친과 결혼하려고 하는데, 친구 남친도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다, 씀씀이가 커서 한달에 버는 약 150여만원의 돈 100만원 이상이 카드값으로 나가고, 나머지는 차유지비 쓰고. 당연히 지금까지 모아둔돈 한푼도 없답니다. 그렇다고 남친 집도 잘 사는 편도 아니고. 그래서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습니다. 너 이제 일안한지도 오래됐고, 너 일안하고 맨날 노니까 답답하지도 않냐고... 대답은 자기도 집에서 노니까 심심하고, 님친도 주말밖에 못만나니까 그렇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결론은 '근데 일하기 싫어' 다른 친구들이 냉정하게 '니 환경이 일하기 싫다고, 일하지 않아야 되는 환경이냐'고 다그쳐도 '그래도 일하기 싫어. 돈 많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 이런 대답이더군요. 그렇다고 지금 남친과 헤어지지도 못합니다. 이 친구 철이 없지요. 이 친구 집안 환경이 좋지도 못합니다, 아버지는 간염으로 쓰러지셔서 일을 못하시고.어머니도 생활비를 벌기위해 몸이 안좋으신데도 주변 식당에서 서빙과 설거지 하시면서 돈을 벌고 있고,동생들은 아직 학생임에도 이런 집안사정때문에 매일 힘든 알바하면서, 등록금을 스스로 충당하고 있는데, 친구 집에서 멀쩡한 이 친구만 일안하고 놀고 있습니다.그래서 또 다급치면 스몰A형인 이 친구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기나 하고. 더 의기소침해하고.. 이 친구는 회계쪽을 전공해서, 작은 경리로도 얼마든지 일 할수 있고, 일 하라고 오라는데도 많습니다. 이 친구가 그런데 일하려는 의지가 없네요. 그래서 당분간은 치사하지만, 이 친구가 연락해서 밥사달래도 거절하고, 모임에 안나와도 굳이 설득하지 않으려구요.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해야될 거 같네요. 우정을 떠나서, 이 친구 정신차리게 하고 싶어요. 정말 제 베프라지만 너무 대책이 없어서 속상하네요
대책없는 내친구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해보다가, 판에는 처음으로 글 남겨 보네요.
저에게는 10년 넘은 베.프 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친해서 서로가 어려울때 돕기도 하고, 여튼 많이 친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요새는 이 친구가 떄문에 속상하네요. 어디다 딱히 하소연 할데도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김니다.
제 친구는 현재 28세(뭐 제나이도). 이 친구는 2년제 대학을 졸업해서 취업을 저보다 이른 나이에 했습니다.그래서 제가 학생일 때 이 친구가 밥도 사주고, 많이 신세를 졌죠.
그런데 이 친구는 직장을 들어가도, 사람에 적응을 못하는건지 사람운이 없는건지,
직장 들어갈때 마다 만나는 사람이 친구 주장으로는 뭐 사이코 갔고 뭐 이래서 첫 직장에서 겨우겨우 1년을 버티더군요. 그 이후 한 몇 개월을 쉬다가 3개월 간격으로 또 직장을 옮겨다니기 시작하더니, 또 같은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더라구요.
그러다가 또 1년을 쉬고, 작년즘 새로 들어간 직장이 법무사 사무실인데, 법무사 사무실에 여직원이 그친구 혼자였습니다. 혼자여서 나름 힘든것도 이해가 되었지만, 또 힘들다고 3개월을 일하고 그만두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로 그만둔지 지금 또 1년째...
문제는 이 친구 집안사정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이 친구는 현재 남친과 결혼을 원하지만, 이 친구는 지금까지 직장생활하면서 모아둔돈 한푼도 없고, 그래서 친구 집 부모님도 속상해서, 차라리 돈 많은 남자 선봐서 시집이나 가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막상 돈 많은 남자랑 선을 봐도, 지금 남친이랑 쉽게 헤어지려고 하지도 않고,
이미 지금 남친과는 갈때까지 간 사이라 그 친구는 지금 남친과 결혼하려고 하는데,
친구 남친도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다, 씀씀이가 커서 한달에 버는 약 150여만원의 돈 100만원 이상이 카드값으로 나가고, 나머지는 차유지비 쓰고. 당연히 지금까지 모아둔돈 한푼도 없답니다. 그렇다고 남친 집도 잘 사는 편도 아니고.
그래서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습니다. 너 이제 일안한지도 오래됐고, 너 일안하고 맨날 노니까 답답하지도 않냐고...
대답은 자기도 집에서 노니까 심심하고, 님친도 주말밖에 못만나니까 그렇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결론은 '근데 일하기 싫어'
다른 친구들이 냉정하게 '니 환경이 일하기 싫다고, 일하지 않아야 되는 환경이냐'고 다그쳐도 '그래도 일하기 싫어. 돈 많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 이런 대답이더군요. 그렇다고 지금 남친과 헤어지지도 못합니다. 이 친구 철이 없지요.
이 친구 집안 환경이 좋지도 못합니다, 아버지는 간염으로 쓰러지셔서 일을 못하시고.
어머니도 생활비를 벌기위해 몸이 안좋으신데도 주변 식당에서 서빙과 설거지 하시면서 돈을 벌고 있고,동생들은 아직 학생임에도 이런 집안사정때문에 매일 힘든 알바하면서, 등록금을 스스로 충당하고 있는데, 친구 집에서 멀쩡한 이 친구만 일안하고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다급치면 스몰A형인 이 친구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기나 하고. 더 의기소침해하고..
이 친구는 회계쪽을 전공해서, 작은 경리로도 얼마든지 일 할수 있고, 일 하라고 오라는데도 많습니다. 이 친구가 그런데 일하려는 의지가 없네요.
그래서 당분간은 치사하지만, 이 친구가 연락해서 밥사달래도 거절하고, 모임에 안나와도 굳이 설득하지 않으려구요.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해야될 거 같네요. 우정을 떠나서, 이 친구 정신차리게 하고 싶어요.
정말 제 베프라지만 너무 대책이 없어서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