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조금 길어요..읽기가 힘드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주세요. 결혼하려는 사람과 헤어졌습니다.이유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점점 커졌죠..ㅠ,ㅜ일단 저는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교사입니다.대부분 아시겠지만 민간 어린이집이 보다 좋은 시설에서 아이들을 보육하기 위해 평가인증이라는 것을 하죠.그래요. 제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이번 월요일에 평가인증을 무사히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제가 이 평가인증을 받기위해 3일 밤을 꼬박 일했어요. 정말 잠도 별로 못자면서..마지막날을 완전 밤을 새었지요.. 평가인증을 받던 날.. 정말 힘들었읍니다. (졸려서..ㅠ.ㅜ)암튼 그렇게 평가인증을 무사히 넘기고 남친과 통화를 했어요.남친이 통화를 하는데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평가인증이 끝났으니까 자신이 하는 게임을 할거냐고 묻더군요.. 전에 약속했던게 있어서 한다고 했어요..(별로 하고싶지는 않지만..)그리고 다음 날 아침 남친과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통화를 하는데 남친이 오늘 저녁에 만나서 맥주한잔하고 게임을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알았다고 했고요..그날 오후 다시 통화를 하는데 남친이 소대장이 게임을 도와준다고 했다고 하더군요..(남친이 직업군인입니다.)그런데 저는 너무 피곤하고 힘든 관계로 피곤하다고.. 게임 나중에 하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짜증을 내며.. 소대가 힘들게 도와준다고 했는데 취소하냐고 하더군요..정말 제가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럼 소대랑 게임하라고 난 피곤해서 그냥 쉬겠다고 했습니다. 남친과의 다툼은 여기에서 시작 되었지요..ㅠ.ㅜ그렇게 전화를 끊고 원장님이 일을 시켜서 잠시 원장실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전화 한통과 문자가 와있더군요..문자에 - 우리 한동안 연락하지말자. 그리고 결혼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자.- 라는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전 기가막혔어요. 전화 한통 받지 않았다고 이런 문자를 보내는 남친에게 실망도 했고요..그래서 답장을 했습니다.원장님이 불러서 일하고 왔고, 지금 내가 너무 힘들다고, 그리고 다시 사귀자고 매달릴때는 언제고 이제와 이렇게 말하냐고. 한동안 연락하지 말고 결혼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고, 결정나면 연락달라고-대충 이런 식으로 답장을 했습니다.그랬더니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헤어지자고.. 정말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이랑 가져가라고 했더니 저보고 먹고 떨어지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곤 잠시 후 문자로 노트북을 내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화좀 돋굴려고 팔아서 쓸거라고.. 문자를 보내곤 연락을 무시했습니다. 솔찍히 노트북 저에게 별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그냥 열좀 받으라고..그리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전화가 왔나봅니다. 그 전화를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받으신 거예요.. 그런데 이분 목소리도 듣지 않고 무조건 신고하겠다고.제가 무시하니까 무조건 신고하겠다고 했나봐요. 옆반 선생님 기가 막혀서 지금 *선생님 화장실 가고 없다고 말하자 그냥 끊었다고 하네요. 잠시 후 전화가 또 오길래 받았습니다. 지금 택시타고 집으로 가고 있다고.. 그냥 곱게 무시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그리곤 수십통의 전화가 오더군요.. 그 전화들 역시 곱게 무시하였습니다.그러니 동생에게 전화해서 노트북을 가져 갔다고 하더군요..노트북과 함께 제게 입에도 담지 못할 문자를 남겨놓고...........그런데 이분을 제가 다시 만나야 합니다..그 노트북 가방안에 아이들과 찍은 사진이 들어있는 디카때문에요...그리고 디카를 달라고 연락을 어쩔 수 없이 남겼어요.알았다고 하고.. 하루가 지났어요.다시 그분에게 문자가 왔는데..그날 자신이 너무 심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동안 같이 지낸 시간이 있는데.. 너무 남처럼 대하지 말라고.. 이기적인것 같지만..대충 이런식의 문자더군요..이역시 곱게 무시했습니다.그런데.. 겁이 나네요..이런사람.. 만나서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면.. 제가 다시 받아줄까봐..그분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시거든요..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 헤어졌어요.
이야기가 조금 길어요..
읽기가 힘드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주세요.
결혼하려는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점점 커졌죠..ㅠ,ㅜ
일단 저는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민간 어린이집이 보다 좋은 시설에서 아이들을 보육하기 위해 평가인증이라는 것을 하죠.
그래요. 제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이번 월요일에 평가인증을 무사히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 평가인증을 받기위해 3일 밤을 꼬박 일했어요. 정말 잠도 별로 못자면서..
마지막날을 완전 밤을 새었지요.. 평가인증을 받던 날.. 정말 힘들었읍니다. (졸려서..ㅠ.ㅜ)
암튼 그렇게 평가인증을 무사히 넘기고 남친과 통화를 했어요.
남친이 통화를 하는데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평가인증이 끝났으니까 자신이 하는 게임을 할거냐고 묻더군요..
전에 약속했던게 있어서 한다고 했어요..(별로 하고싶지는 않지만..)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남친과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통화를 하는데 남친이 오늘 저녁에 만나서 맥주한잔하고 게임을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알았다고 했고요..
그날 오후 다시 통화를 하는데 남친이 소대장이 게임을 도와준다고 했다고 하더군요..(남친이 직업군인입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피곤하고 힘든 관계로 피곤하다고.. 게임 나중에 하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짜증을 내며.. 소대가 힘들게 도와준다고 했는데 취소하냐고 하더군요..
정말 제가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럼 소대랑 게임하라고 난 피곤해서 그냥 쉬겠다고 했습니다.
남친과의 다툼은 여기에서 시작 되었지요..ㅠ.ㅜ
그렇게 전화를 끊고 원장님이 일을 시켜서 잠시 원장실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전화 한통과 문자가 와있더군요..
문자에 - 우리 한동안 연락하지말자. 그리고 결혼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자.- 라는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전 기가막혔어요. 전화 한통 받지 않았다고 이런 문자를 보내는 남친에게 실망도 했고요..
그래서 답장을 했습니다.
원장님이 불러서 일하고 왔고, 지금 내가 너무 힘들다고, 그리고 다시 사귀자고 매달릴때는 언제고 이제와 이렇게 말하냐고. 한동안 연락하지 말고 결혼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고, 결정나면 연락달라고-대충 이런 식으로 답장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헤어지자고.. 정말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이랑 가져가라고 했더니 저보고 먹고 떨어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곤 잠시 후 문자로 노트북을 내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화좀 돋굴려고 팔아서 쓸거라고.. 문자를 보내곤 연락을 무시했습니다. 솔찍히 노트북 저에게 별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그냥 열좀 받으라고..
그리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전화가 왔나봅니다.
그 전화를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받으신 거예요.. 그런데 이분 목소리도 듣지 않고 무조건 신고하겠다고.
제가 무시하니까 무조건 신고하겠다고 했나봐요. 옆반 선생님 기가 막혀서 지금 *선생님 화장실 가고 없다고 말하자 그냥 끊었다고 하네요.
잠시 후 전화가 또 오길래 받았습니다. 지금 택시타고 집으로 가고 있다고.. 그냥 곱게 무시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곤 수십통의 전화가 오더군요.. 그 전화들 역시 곱게 무시하였습니다.
그러니 동생에게 전화해서 노트북을 가져 갔다고 하더군요..
노트북과 함께 제게 입에도 담지 못할 문자를 남겨놓고...........
그런데 이분을 제가 다시 만나야 합니다..
그 노트북 가방안에 아이들과 찍은 사진이 들어있는 디카때문에요...
그리고 디카를 달라고 연락을 어쩔 수 없이 남겼어요.
알았다고 하고.. 하루가 지났어요.
다시 그분에게 문자가 왔는데..
그날 자신이 너무 심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동안 같이 지낸 시간이 있는데.. 너무 남처럼 대하지 말라고.. 이기적인것 같지만..
대충 이런식의 문자더군요..
이역시 곱게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겁이 나네요..
이런사람.. 만나서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면.. 제가 다시 받아줄까봐..
그분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