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이 보험이라고 생각되는 건지, 아들 낳은 유세떠는건지, 그저 돈돈돈.. 뭐라도 사와야 하고, 매달 용돈 받아야하고, 경조사는 따로 챙겨줘야하며, 자식들 기반 잡는것 보다 본인 여가생활이 더 중요한 몇몇 개념없는 시댁. 시부모든, 시아주버님이든, 시동생이든 그 외 기타 친척들이든 우리나라 집안에 꼭 한명씩은 있는것 같음. 알고보면 지들이 못벌 행동을 하면서도 자기네는 잘못한것이 없다고 생각함.
진짜 따로 모아놓고 자기네들끼리 결혼 시켰으면 좋겠음.
2. 어의없는 시엄마 & 시아빠
- 아들집이 내 집이라는 요상한 주장을 내세우며, 시도때도 없이 들이닥쳐 며느리가 쉬는 꼴을 못보는 사람. 집안 가풍 익혀야 한다는 망언을 내뱉어대며 굳이굳이 집에 끌고 들어와서 온갖 집안일은 모두 떠 넘기고 정작 자신을 꽃놀이를 즐기면서도 내아들 고생하는건 보기 싫다며 집안일에 허덕이는 며느리에게 맞벌이는 강요하는 무개념인간. 그와 더불어 만삭인 며느리에게 온갖 힘들일은 떠맡기면서도 정작 자기 딸은 공주인줄 아는 무뇌증 환자. 지 아들이 잘못을 쳐해도 그저 며느리 때문에 내 아들이 이렇게 된거라며 웃기지도 않은 한탄을 함.
3. 효자 아들
- 지네 부모는 얼마 못사실 분들이라서 더 못해드려 안달이고, 장인 장모님들은 정정하셔서 지네 부모에만 목숨거는 멍청이. 정작 자기는 부모님께 전화도 잘 안드리고 지네 집이면서도 안가려 하면서 아내에게는 자주 가고, 신경 쓰라며 자기 부모한테 할 효도를 아내에게 뒤집어 씌우는 요상한 인간. 시댁 식구 일이라면 없는 돈에 끌어다 모아서라도 못해줘서 안달나면서 처갓집에는 10원한장 가면 아까워 벌벌 떠는 집단. 제발 효도하고 싶으면 그 효도 너 혼자 실컷 한 뒤에 결혼했으면 좋겠음.
3-1. 병신 남편
- 술쳐먹고 새벽에 들어오면서 어쩔수 없이 일의 연장이라고 함. 그놈의 일의 연장은 1주일 내내 하나부지? 도박과 게임에 미쳐서 지 돈 날리는것도 모자라 아내돈까지 갉아 먹는 기생충 같은 인간. 만삭인 아내는 골반이 빠질듯이 허덕거리며 일하는데도 잠자리 힘들다며 바람이나 피우는 고자로 만들어놔야 속이 시원할 인간.
그중에 최강은 아내가 샌드백인줄 아는 인간과 천사병 있는 yes인간. 이 부분은 대략적인 설명 하지 않겠음.
애들은 아내 혼자 낳아 키우는건지 같이 낳았으면서 애들이 놀자면 마냥 귀찮아 하는 아빠자격이 없는 인간. 차라리 그럴꺼면 낳지 말자고 먼저 말할 것이지 애 갖자고 난리를 치면서도 정작 낳으면 나몰라라 함.
4. 무개념 시누이
- 자기도 똑같은 며느리면서 자기 시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못된 인간이고, 지네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착한 시엄만줄 아는 또라이. 자기가 시댁에서 일 하는건 죽도록 힘든 고역이고 지네 동서는 당연히 해야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집단. 지네 부모 선물 사는것도 모조리 동서한테 뒤집어 씌워야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함. 더불어 직접적으로 돈 보탤것도 아니면서 미주알 고주알 잔소리 하는 ..... 얼척없는 인간.
5. 신혼집+혼수 문제(분가를 전제로 함)
- 집 전세는 대출 받아 끼고 오면서 신부측에 어마어마한 어이가 없는 혼수를 요구함. 그 대출 결혼하면 신부도 같이 갚아야 하는건데 그건 당연한거고 혼수는 뻑쩍지근하게 해와야 다른 사람에게 면목이 선다고 함... -_- 혼수도 확 그냥 대출받아 할까부다.
거기에 더 어의 없는건 신부 예물을 비롯하여 쥐뿔 하나 해준 것도 없으면서 시댁 친척어들을것 까지 모조리 챙기길 바라는 낯짝의 뻔뻔함. 아... 두껍기도 하여라.
6. 결혼전 (상견례전 예비신랑 집에 드나들기)
- 결혼 하자는 말 오고가니 이제 곧 집을 떠날 것 같은 예비 신부는 조금이라도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눈치라곤 밥말아 먹은 예비 시댁은 무슨 일만 있으면 그렇게 쳐 불러뎀. 미리 익힐 필요가 있다는 멍멍이 소리를 남발해가면서 결혼도 안한 아가씨한테 자고가라고 함. 지네집이 세상에서 제일 편한 곳이고, 자기들이 착한 예비 시부모들인줄 알고 있음. 결혼 하기도 전이고 그냥 인사만 드리는건데 끝이 없는 오버는 병원에서 불법 시술 받는것 같음.
7. 친정 (짜증나는 친정 & 내가 가장)
- 웃기지도 않는 시댁과 비슷한 경우로 집에 다 퍼주고 알아서 돈모아 시집 가길 바라는 친정. 내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 아는건가? 뭐만 하면 그렇게 돈 내놓으라고 그지같은 시댁과 쌍두마차를 지냄. 잘사는 시댁과는 다르게 노후가 걱정되는 친정 부모님과 자신의 형제들을 두고 차마 가기가 힘들어서 고민하는 경우. 돈을 쏟아 부어도 부어도 밑빠진 독에 물 붓는것도 아니고 차오를 기미가 안보임. 보는 남친도 속이 타겠지만 직접 하는 나는 거품 물고 졸도하고 싶음. 아.... 시댁이 진짜 좋은 경우면 뭘하나 열에 하나 처럼 친정 때문에 내 뇌에 과부하가 걸릴 지경인데..
여성들이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두는 대표적인 이유들 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많이 있겠지만요.
정말 저런 분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안그런 분들도 많으신데 원래 부정적인 부분이 부각되다 보니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시는 여성분들이 있는것도 사실이예요.
위의 이야기는 제가 여지껏 실제 본것과 톡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간추려서 적은 것입니다. 다시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세상엔 정말 좋은 시집도 있고,
나에게만 헌신적인 1000점짜리 남편분들도 계십니다. 이미.. 그런 분들과 함께이신
품절녀분들이 아직 미혼인 저와같은 사람들은 그저 부러워 죽을 지경이지요.
남성분들... 결혼에 자신 없어하는 여친분을 탓하시기 전에 왜 그런가를 먼저 생각해 주세요. 준비가 안되어 그런 경우도 있지만, 여자로서는 자기 호적 파서 가는 것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당신과 남은 여생을 함께 보내고 싶은 맘 한편으론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남성 분들도 걱정이 많으시겠지만요..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본인집은 천사같은 집이고 그렇게 화목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한테나 좋은 곳이지 여친분께는 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추가될 부분은 추가해 주세요.
저도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남동생이 장가가.. 제가 예비 시누가 되는 그날까지
100점 시누이가 되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80점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거든요. 지금 성격으로 보면 괜찮을거라 생각하지만 그건 저만의착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그냥 야밤에 주절거려 봤습니다. 에휴~
(추가) 참고로 제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냉정합니다. 굳이 참견하는걸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내가 싫은건 남한테도 안시키는데 이게 굉장히 확고합니다.
제가 예비 동서에게 잘하고 싶은 이유는 제 남동생이 막내면서도 자기가 장남이라고 약간은 가부장 적인 성격을 지녔고, 여자한텐 잘할 타입이지만 욱할 성격이며,
남성분들껜 죄송하지만 제가 여성이면서 여성 보호주의자라서요.
(동성애 아닙니다. 예비신랑까지 있고, 어렸을때부터 여자는 보호해야할 존재라고
남동생과 함께 아버지께 교육을 심하게 받은 영향도 있습니다.)
예비 동서를 위해 집안에 물밑작업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가와 용돈 문제같은
문제들을 가끔씩 부모님과 이야기 하며 애초에 막아 놓을 생각으로요.
그래도 시자 들어가서 나중에 불편해 하겠지만, 제가 여동생에게 하는 만큼은
해주고 싶습니다. 혼수도 남동생과 가족에겐 비밀로 하고 뭐라도 선물해 주고 싶고,
1년에 3~4번(제사 및 경조사)만 보더라도 불편해 하겠지만
나중에... 자기 부모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 부모님 제사라도 지내줄 사람이잖아요.
아... 마음 같아선 이 제사도 미리 줄이고 싶은데 제가 그 권한까진 없으니.. 휴~
아! 물론 저희집 제사 지낼때 최대한 동서가 힘들지 않게 할꺼구요. 물론 일을 하긴 할 것이나, 형제들끼리(남동생 포함)할 수 있도록 할겁니다. -_-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발언권이 있습니다. 동서는 아... 맘 같아서 음식하는것도 시키기 싫은데 이것만은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구요...설거지는 남동생이나 제가 할 겁니다.
여자가 결혼에 부정적인 이유(조언부탁)
여자가 결혼을 꺼려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습니다.
장문에 좀 추가 하였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을 받으실 것 같으신 분들 뒤로를 누르세요
* 무개념이라는 전제이며, 밑에 나오는 시댁, 시엄마, 시누이 등 모든 시댁 및
아래와 같은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빠진 것이 있다면 다른 톡커님들의 추가를 권고하는 바입니다.)
1. 가난한 시댁
- 아들이 보험이라고 생각되는 건지, 아들 낳은 유세떠는건지, 그저 돈돈돈.. 뭐라도 사와야 하고, 매달 용돈 받아야하고, 경조사는 따로 챙겨줘야하며, 자식들 기반 잡는것 보다 본인 여가생활이 더 중요한 몇몇 개념없는 시댁. 시부모든, 시아주버님이든, 시동생이든 그 외 기타 친척들이든 우리나라 집안에 꼭 한명씩은 있는것 같음. 알고보면 지들이 못벌 행동을 하면서도 자기네는 잘못한것이 없다고 생각함.
진짜 따로 모아놓고 자기네들끼리 결혼 시켰으면 좋겠음.
2. 어의없는 시엄마 & 시아빠
- 아들집이 내 집이라는 요상한 주장을 내세우며, 시도때도 없이 들이닥쳐 며느리가 쉬는 꼴을 못보는 사람. 집안 가풍 익혀야 한다는 망언을 내뱉어대며 굳이굳이 집에 끌고 들어와서 온갖 집안일은 모두 떠 넘기고 정작 자신을 꽃놀이를 즐기면서도 내아들 고생하는건 보기 싫다며 집안일에 허덕이는 며느리에게 맞벌이는 강요하는 무개념인간. 그와 더불어 만삭인 며느리에게 온갖 힘들일은 떠맡기면서도 정작 자기 딸은 공주인줄 아는 무뇌증 환자. 지 아들이 잘못을 쳐해도 그저 며느리 때문에 내 아들이 이렇게 된거라며 웃기지도 않은 한탄을 함.
3. 효자 아들
- 지네 부모는 얼마 못사실 분들이라서 더 못해드려 안달이고, 장인 장모님들은 정정하셔서 지네 부모에만 목숨거는 멍청이. 정작 자기는 부모님께 전화도 잘 안드리고 지네 집이면서도 안가려 하면서 아내에게는 자주 가고, 신경 쓰라며 자기 부모한테 할 효도를 아내에게 뒤집어 씌우는 요상한 인간. 시댁 식구 일이라면 없는 돈에 끌어다 모아서라도 못해줘서 안달나면서 처갓집에는 10원한장 가면 아까워 벌벌 떠는 집단. 제발 효도하고 싶으면 그 효도 너 혼자 실컷 한 뒤에 결혼했으면 좋겠음.
3-1. 병신 남편
- 술쳐먹고 새벽에 들어오면서 어쩔수 없이 일의 연장이라고 함. 그놈의 일의 연장은 1주일 내내 하나부지? 도박과 게임에 미쳐서 지 돈 날리는것도 모자라 아내돈까지 갉아 먹는 기생충 같은 인간. 만삭인 아내는 골반이 빠질듯이 허덕거리며 일하는데도 잠자리 힘들다며 바람이나 피우는 고자로 만들어놔야 속이 시원할 인간.
그중에 최강은 아내가 샌드백인줄 아는 인간과 천사병 있는 yes인간. 이 부분은 대략적인 설명 하지 않겠음.
애들은 아내 혼자 낳아 키우는건지 같이 낳았으면서 애들이 놀자면 마냥 귀찮아 하는 아빠자격이 없는 인간. 차라리 그럴꺼면 낳지 말자고 먼저 말할 것이지 애 갖자고 난리를 치면서도 정작 낳으면 나몰라라 함.
4. 무개념 시누이
- 자기도 똑같은 며느리면서 자기 시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못된 인간이고, 지네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착한 시엄만줄 아는 또라이. 자기가 시댁에서 일 하는건 죽도록 힘든 고역이고 지네 동서는 당연히 해야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집단. 지네 부모 선물 사는것도 모조리 동서한테 뒤집어 씌워야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함. 더불어 직접적으로 돈 보탤것도 아니면서 미주알 고주알 잔소리 하는 ..... 얼척없는 인간.
5. 신혼집+혼수 문제(분가를 전제로 함)
- 집 전세는 대출 받아 끼고 오면서 신부측에 어마어마한 어이가 없는 혼수를 요구함. 그 대출 결혼하면 신부도 같이 갚아야 하는건데 그건 당연한거고 혼수는 뻑쩍지근하게 해와야 다른 사람에게 면목이 선다고 함... -_- 혼수도 확 그냥 대출받아 할까부다.
거기에 더 어의 없는건 신부 예물을 비롯하여 쥐뿔 하나 해준 것도 없으면서 시댁 친척어들을것 까지 모조리 챙기길 바라는 낯짝의 뻔뻔함. 아... 두껍기도 하여라.
6. 결혼전 (상견례전 예비신랑 집에 드나들기)
- 결혼 하자는 말 오고가니 이제 곧 집을 떠날 것 같은 예비 신부는 조금이라도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눈치라곤 밥말아 먹은 예비 시댁은 무슨 일만 있으면 그렇게 쳐 불러뎀. 미리 익힐 필요가 있다는 멍멍이 소리를 남발해가면서 결혼도 안한 아가씨한테 자고가라고 함. 지네집이 세상에서 제일 편한 곳이고, 자기들이 착한 예비 시부모들인줄 알고 있음. 결혼 하기도 전이고 그냥 인사만 드리는건데 끝이 없는 오버는 병원에서 불법 시술 받는것 같음.
7. 친정 (짜증나는 친정 & 내가 가장)
- 웃기지도 않는 시댁과 비슷한 경우로 집에 다 퍼주고 알아서 돈모아 시집 가길 바라는 친정. 내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 아는건가? 뭐만 하면 그렇게 돈 내놓으라고 그지같은 시댁과 쌍두마차를 지냄. 잘사는 시댁과는 다르게 노후가 걱정되는 친정 부모님과 자신의 형제들을 두고 차마 가기가 힘들어서 고민하는 경우. 돈을 쏟아 부어도 부어도 밑빠진 독에 물 붓는것도 아니고 차오를 기미가 안보임. 보는 남친도 속이 타겠지만 직접 하는 나는 거품 물고 졸도하고 싶음. 아.... 시댁이 진짜 좋은 경우면 뭘하나 열에 하나 처럼 친정 때문에 내 뇌에 과부하가 걸릴 지경인데..
여성들이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두는 대표적인 이유들 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많이 있겠지만요.
정말 저런 분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안그런 분들도 많으신데 원래 부정적인 부분이 부각되다 보니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시는 여성분들이 있는것도 사실이예요.
위의 이야기는 제가 여지껏 실제 본것과 톡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간추려서 적은 것입니다. 다시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세상엔 정말 좋은 시집도 있고,
나에게만 헌신적인 1000점짜리 남편분들도 계십니다. 이미.. 그런 분들과 함께이신
품절녀분들이 아직 미혼인 저와같은 사람들은 그저 부러워 죽을 지경이지요.
남성분들... 결혼에 자신 없어하는 여친분을 탓하시기 전에 왜 그런가를 먼저 생각해 주세요. 준비가 안되어 그런 경우도 있지만, 여자로서는 자기 호적 파서 가는 것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당신과 남은 여생을 함께 보내고 싶은 맘 한편으론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남성 분들도 걱정이 많으시겠지만요..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본인집은 천사같은 집이고 그렇게 화목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한테나 좋은 곳이지 여친분께는 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추가될 부분은 추가해 주세요.
저도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남동생이 장가가.. 제가 예비 시누가 되는 그날까지
100점 시누이가 되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80점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거든요. 지금 성격으로 보면 괜찮을거라 생각하지만 그건 저만의착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그냥 야밤에 주절거려 봤습니다. 에휴~
(추가) 참고로 제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냉정합니다. 굳이 참견하는걸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내가 싫은건 남한테도 안시키는데 이게 굉장히 확고합니다.
제가 예비 동서에게 잘하고 싶은 이유는 제 남동생이 막내면서도 자기가 장남이라고 약간은 가부장 적인 성격을 지녔고, 여자한텐 잘할 타입이지만 욱할 성격이며,
남성분들껜 죄송하지만 제가 여성이면서 여성 보호주의자라서요.
(동성애 아닙니다. 예비신랑까지 있고, 어렸을때부터 여자는 보호해야할 존재라고
남동생과 함께 아버지께 교육을 심하게 받은 영향도 있습니다.)
예비 동서를 위해 집안에 물밑작업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가와 용돈 문제같은
문제들을 가끔씩 부모님과 이야기 하며 애초에 막아 놓을 생각으로요.
그래도 시자 들어가서 나중에 불편해 하겠지만, 제가 여동생에게 하는 만큼은
해주고 싶습니다. 혼수도 남동생과 가족에겐 비밀로 하고 뭐라도 선물해 주고 싶고,
1년에 3~4번(제사 및 경조사)만 보더라도 불편해 하겠지만
나중에... 자기 부모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 부모님 제사라도 지내줄 사람이잖아요.
아... 마음 같아선 이 제사도 미리 줄이고 싶은데 제가 그 권한까진 없으니.. 휴~
아! 물론 저희집 제사 지낼때 최대한 동서가 힘들지 않게 할꺼구요. 물론 일을 하긴 할 것이나, 형제들끼리(남동생 포함)할 수 있도록 할겁니다. -_-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발언권이 있습니다. 동서는 아... 맘 같아서 음식하는것도 시키기 싫은데 이것만은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구요...설거지는 남동생이나 제가 할 겁니다.
이것 외에도 일반적으로 봐도 무난한 편에서 바라는 시누이 상도 같이 써주세요.
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요? 네.. 그러겠죠. 근데.. 남동생이 잘못하면
우선 족을 쳐서라도 반 죽여놓고 굽히겠지요. 못그럴꺼 같다구요?
중학교~20살까지 거의 제가 키웠다 해도 뻥 아니고 그만큼 죽도록도 패봤습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절 좀 어려워하네요. 거의 부모님과 동급;;;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롤 압박 다시한번 더 죄송 ㅠㅠ
결혼 여자가느끼는 두렵고힘든게도대체먼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