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주정이 심한 친구가있어요 (사진有)

정신차려이친구야2009.08.23
조회1,316

 

안녕하세요 ^^ 저는 한낮 눈팅만하던 21살 처자입니다 하하;;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한번 따라해봐써요

 

정말 웃긴 제친구의 주사를 여러분과 웃음으로 함께 공유하고자

이렇게 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웃음터짐.. ㅋㅋㅋㅋㅋㅋㅋ ㅈㅅ )

 

때는 일년전,,, (제친구의 주사는 이날 부터 시작되었답니다..ㅜ.ㅡ)

 

사건1:

저희는 중국에서 유학을 하는 유학친구로 솔로인 저희들은

외로움을 달래고자 ㅠㅠ 밤마다 자주 만나곤 했답니다 물론 그냥은 아니구욬ㅋㅋ

 

알콜을 벗삼아 말이죠 ^^* (낮에는 열심히 공부한답니다 ;;^^)

그날도 그친구와 전 아는 동생 생일겸 만나서 한껏 흥에 들떠 한잔~ 두잔~

어느세 한병 두병;;; 온몸으로 알콜을 흡수 하고있었답니다 ㅎㅎ

그러다 제각기 각자각자 따로 놀면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어어요~

초저녁 만난 우리들,,

시간은 어느새 세벽으로 다가오고 어느정도 취기가 한껏 오른것 같고 해서 각자 집으로 돌아가려는 채비를 하고있었답니다 ㅋㅋㅋ 

 

그때 제친구의 상태가 먼가 이상한걸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평소 공부도 잘하고 머하나 하면 똑부러 지던 제친구ㅎ

실수 한번 안할꺼 같고 단단하던 제친구 ㅠㅠ

 

너무 단단하면 잘부러진다는 말이 맞긴 맞나봅니다 ㅠㅠ

비틀비틀 몸을 심히 비틀 되더군요;; 여기까진 보통 취한사람 처럼

비틀거리기에 그냥 여럿 친구들 한데 모아 부축 정도만 하고있었어요

 

그러다 기숙사 사는 제친구를 데리러 친구 과 선배들이 친구를 데리러 오고난후

제 친구의 주사는 제대로 시작되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술집 한복판에서 그것도 한국말로 ,,;;(한국인이 대거 모이는곳이긴 합니다..하하)

난데없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납치범이다!!!!!!!!!!!!!!!!!!!!!!!! 납치범!!!!!!!!!!!!!살려주세요 !!!!!!!!!!!!!!!!!!!!!!!!!!!!!!!!!!!!!!!!!!!!!!!!!!

        이거놔요!!!!!!!!!!!!!!!!!!!!!!!!!!!!!!!!!!!!!!!!!!!!!!!!

 

느낌표의 압박 보이시죠 ㅋㅋㅋ얼마나 소리를 질러뎄는지 여러분의 상상으로 고고ㅋ

또다시 소리지르던 제친구

이번에는 제 이름을 부르며

 

'XX야!!!!!!!!!!!!!! 살려줘!!!!! 나 버리면 안되잖아!!! 왜그래!!! 놔놔 이거놔 !!!!!!!!!!!!'

 

나데리고 가라며 나데려가라며 무섭다고 같은과 선배들을 졸지에 납치범으로 만드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른 우리의 친구들 너무 당황한나머지

벙쪄서 쳐다보고 ㅇ-ㅇ;;;

저도 안절부절ㅠㅠ 사람들은 쳐다보구요 ..ㅠㅠ

 

거의 제친구 짐짝 실려가듯 질질 끌려 결국 돌아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그렇게 단단하게 똑똑하던 친구가 말이죠...

 

사건2;

제친구 그날일은 기억이 안난다며 정말 기억안난다며

필름이 끊기면 이렇게 되는구나 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뎃죠ㅋㅋㅋ

전 그말을 절대 믿지 않습니다ㅋㅋ 지금까지도 그냥 그친구가 기억안난다고

너무 완곡히 말하니 그냥 알았다하고 넘어가지만요 ;;; 

 

그로 부터 몇달후 생에 첫 주사를 보넨 제친구는 술이라면 워이워이

참 조심하며 술멀리하며 살아 더렙죠

 

그렇게 제친구는 술과 멀어지나 했습니다.. 하지만 ㅋㅋㅋ 나의친구 과모임은 피하지 못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들이 주는 술을 과하게 마신 제친구 ㅋㅋㅋㅋ

세벽 3~4시쯤인가 .. 전 잠에 취해 집에서 자고있었습니다 ㅠㅠ

 

잠결에 쉬지않고 울려데는 전화기에 귀를 가져다된저 진짜

아닌밤에 홍두깨 아닌밤에 이효리? 아닌밤에 제친구 였죠 어디냐고 물어보니

기숙사 앞이라더군요....... 유학생 이 대거 집거 하는 그기숙사 앞에서

체친구는 우리 친구맞지!!!를 전화기에 데고 외치며 그떄 한창 유행한

 

이효리씨의 헤이 유고걸 데레데레뎃걸을 열창햇습죠..................;;;

빨리 들어가라고 아무리 어루고 달래도 제친구 제데로 필받았는지 우린 친구라며

친구와 데레데레뎃걸은 무슨상관인지 미친듯 외쳐 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날 역시 이 주사도 기억안난다고 지금 현재까지 잡아떼고있습니다..

이 땅콩새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3:

점점 길어지네요 마지막 사건이예요 ㅋㅋ^^;;

첫번째 두번째 주사가 잊혀질 무렵인 최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다같이 모여 유학하는 친구들끼리 동해로 여행을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각은 아직 제대로 달릴 준비자세조차 못한 11시.........당황.

제주위 친구들은 하나둘씩 쓰러져 가고있었습니다 (전 한 뺑끼..하거든요!! ㅋㅋㅋ히히)

 

그때 우리의 단단한 똑쑤니 제친구 역시 또다시 부러지더군요

몇명쓰러지고 최사 (최후의 사인) 이라며 서로서로 뿌듯해하며 잘버티고 있던

제친구들.. 그중 그 주사친구는요 갑자기ㅋㅋㅋㅋ 다른 두친구와 합세해서 술에 져버린

이미 술에취해 잠에 취해 있는 애들 다깨우곤 깽판 을치더군요 ㅠㅠ

 

얼음을가져오라며 소리소리 지르더니 아는동생이 얼음을 가져다주자마자

 

저에게 던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하나둘 던지더니

하나가 정확히 제 미간에 맞앗죠.........젠장 --^

욱한 맘에 고만던지라고 고마해라 고마!!! 라며 소리쳤씁죠 ;;

 

그러자 체친구 ..이건머..

안던졌다고 잡아떼는겁니다..

정말 첫번째 두번째 주사부터 잡아때는건 선수 세계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후배동생이 안되겠다 싶었는지

바로 눞혀 한번 토닥이더니 잠들더군요.........................

 

그러고 ㅋㅋㅋ 그다음날 또 기억 못합니다..

어쩌면 좋죠 제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얘야 그만쫌 부러졋음 좋겠꾸나 ..........라고 말하고싶지만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주사가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사 사진입니다 ^^:;(최후의 사인 ㅋㅋㅋ)

톡되면 얼굴공개하죠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