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아침 성희롱으로 출근할까말까 고민중 출근...

희롱녀2009.08.24
조회1,830

안녕하세요. 22살 직장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부끄러워서 회사를 다닐수가 없어요..

 

몇달전부터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자기들도 할일없이 오는 처지에 자기들 기분 안좋으면 제말 무시하는건 기본이며, 틱틱 거리고.. 휴 정말 회사 그만둘려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정도 적응이 되자 편안히 일을 하고있었는데..

 

저희 부서에서 뭐 만든다고 큰 종이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제가 자진해서 사려갔거든요. 그래서 회사에 계신 기사님이랑 둘이서 사러갔는데..

제가 그날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게...샛나봐요...

다 사고나서 차에 올라탔는데 기사님께서 너 혹시 그날이냐며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샛냐니까 샛다더라구요... 그래서 헐 하구 회사 언능가서 갈아입구했죠..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설마 그 기사님..다른사람들 한테 말하진 않겠지..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그 기사님 이래저래 사람들이랑 많이 친하구 우리 부서에 맨날 놀러오시구 우리부서 사람들하고 꽤 많이 친하시거든요, 맨날 같이 술마시고 이정도로 ...

한 이틀 지나고 나니 슬슬 잊혀 지는가 싶었는데..

저랑 친하신분인데. 그 기사님과도 정말 친하신분이

"너 몇일전에 기사님이랑 나갓다가..." 이러시는거에요.. 휴 그날 금요일이었는데..

정말 뜨끔 하더군요 ㅠㅠ 그래도 전 쿨하게 대했죠!

정말 그때까진 참을만했어요.. 다음날 토요일에 출근을 했는데

또 막 물어보는거에요 ! 그날 어쩌다 샛냐는둥 얼마나 샛냐, 많이샛냐...

정말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 오르는데.. ㅠㅠ 눈물 나올뻔했어요..

그래서 전 마음을 억누르며 나가서 남자친구한테 전화 하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펑펑 울었죠.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랬더니, 처음에는 장난으로 그런건데 뭘 그것가지고 우냐며 그러더니

나도 여잔데 그걸 말하는게 어딧냐며, 기사님도 중학생딸이 있으면 그런걸 말하면 안되지 않냐고 막 그랬죠 ㅠㅠ 그랬더니 오빠가 그럼 성희롱 신고를 하라더군요.

 

여러분 이거 성희롱 맞지요.

피 샌것도 부끄러워 죽겠는데.. 그걸 다른사람에게 말한거 그거 성희롱 맞죠?

 

성희롱으로 노동부 신고하면 그 사람들 짤린다던데.. 맞나요?

성희롱 신고 할려고 하는데.. 회사에 먼저 안알리고 노동부에 바로 신고하고 회사 안나가도되나요? 전 정말 걱정이랍니다 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