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g에서 70kg까지~

김종선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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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kg에서 70kg까지~

전 어려서 부터 체격이 남달랐답니다~~
초등학교 졸업때 70kg이 넘는 몸집이었으니까요.
중학교 시절에도 꾸준히 불기 시작한 체중은
졸업 당시에 90kg대로 들어섰고 고등학교에서부터는
이미 초고도비만의 누가봐도 당당한 115kg의 비만인이 되있었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홀홀단신으로 부산에 내려가서 혼자 생활했었습니다

무절제한 생활과 어린객기에 폭음,폭식~
체중은 점점 더 불어나구~120kg까지 체중은 불어났죠.
그러다 간이 망가져서 한동안 입원생활두 했었구요~
몸을 좀 추스린후 서울로 올라와서 회사생활을 시작할 즈음에는 병원생활 덕분인지 110kg 정도로 체중이 줄어 있더군요~

그리곤 몇년 사회생활하는동안 다시 꾸준히 체중은 불어갔습니다..

자그마치 128kg 까지

2007년 어느날 제가 예전 부터 다친곳 때문에 다니던 친한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너 이런식으로 몸관리 안하구 살면 니가 50살 넘기면 내손에 장을 지지겠다"

그때까지 전 사실 제가 그렇게 뚱뚱하다고 생각 안했었거든요...그때 결심했죠

"나 살뺀다!!"
 
살빼기로 결심하구 젤 먼저 헬스클럽을 등록했답니다~
미친듯이 뛰었죠~하루에 6~7시간 정도씩...
그때 당시에 6개월만에 60kg을 빼서 굉장히 유명해진분이 계셨어요~TV출연도 할정도로 유명하셨죠~그분이 하루에 6~7시간씩 뛰어서 뺐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뛰었죠~한달만에 128kg에서 100kg 정도까지 뺐답니다.
그런데 그게 실수였던거죠...그분도 다이어트후 살이 엄청나게 처져서 고생하고 계셨는데
저도 똑같이 안먹구 뛰기만 하니까 근육이 다빠져서
살들이 축 쳐지기 시작하더라구요...ㅜ.ㅜ
몸형태는 안변하구 가슴나오구 배나온 그상태 그대루 살쳐지면서 사이즈만 줄어들더군요...온몸에 힘은 하나두 없구요..
잘못된 다이어트의 전형적인 코스였죠~
도저히 안돼서 다시 식사를 조금씩 했더니 요요현상으로 체중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이래선 안됀다~!"

그때부터 몸만드는법을 공부했죠~
정말 공부를 할수록 제가 얼마나 바보였는지 알겠더군요~
장기적인 계획을 새우고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갔답니다.
하루하루 목표치를 달성해 가면서 보람도 느꼈구요~

체계적인 운동 시작후 약2년여 시간동안
닭가슴살과 고구마등~고단백 저탄수화물식단으로만
하루 6번의 식사
하루 2번 한번에 1시간30분씩의 운동
2년동안 술도 끊었구요~
친구들과 만나도 먹는걸 쳐다만 봤답니다~
그렇게 생활 하다보니 점점 운동이 재밌어 지더군요
안하면 좀이쑤시고 거울속의 내 모습은 점점 변해 가구요~

솔직히 지금도 계속 다이어트 중입니다
아직 완벽한 몸상태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계속 노력할겁니다

언젠가 가질 완벽한 몸을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