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연 하루 전...태민은 12시가 되자 게시판에 장소를 공개한다.그리고 펜들의 메일로 전송한다.[..'내일이다.....내일...']태민은 방을 나와 약간 흥분된 마음을 진정 시키려는듯 물을 들이킨다."찰칵"문이 열리고 돌아보자 유진이 다가선다.[나도 한잔 주라][뭐야~너도 긴장 한거야?]물을 받아든 유진도 단숨에 들이킨다.[아마.. 그 녀석들도 이러지 않을까]유진의 말에 태민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잘하자]태민이 손바닥을 내보이자 유진 스치듯 툭치며 지나간다.[목소리 잠긴다 빨랑 자]방으로 들어서는 유진을 보며 태민도 방으로 발길을 돌린다.그리고대전 공연 당일 아침이 밝아 왔다.흥분된 얼굴로 모여든 그들밤새 뒤척였을 그들의 얼굴엔 금새라도 폭발할듯 열기가 물들어 있었다.[준비 됐지?][O.K][좋아 가자!!]그들은 무대를 향해 걸어나갔다.각자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대의상을 입고, 수많은 함성이 울려 퍼지는 그 중앙으로...공연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M.K"를 목이 터져라 불러대는 관중넓은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미친듯이 2시간을 질주하던 그들을 따라 사람들도 달려 나갔다.게릴라 콘서트라고 하기엔 그 수가 어마어마 했다.호텔에 도착한 그들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자축을 하기 시작한다.[굉장했어.. 엄청 모인거 같은데][..한 ....500명쯤?][아냐..한 1000명..??][대체 얼마나 모인거야?]태민을 바라보자 웃으며 손가락 2개를 펴보인다.[...2...2천명?][대략 그 정도..ㅋㅋㅋ][우와!!! 대박이다...]석이의 환호성에 다시금 흥분이 온몸을 감싸오는 그들이었다.[다들 고생했다. 그리고 진짜 멋졌다.][ㅋㅋ 고생했어][ㅋㅋㅋ][흑... 이거 진짜 감동적이다...][너 또 시작이냐?]석의 흐느낌을 바라보며 준영이 핀잔섞인 장난을 놓는다.[그치만...저절로 나오는걸...][그래 그래..니가 고생이 많다]지수가 석이의 어깨를 토닥이며 다독이자 석이 지수를 부여잡고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한다.[어딜 가려구?]유진이 문을 향해 다가서자 태민이 불러 세운다.[이대론 잠이 올것 같지 않아서][...같이 가자]둘이 문을 나서는것을 보며 지수와 준영 서로 마주본다.[역시 또 하는군][태민이도 그렇지만, 유진이 체력 짱이지 않냐? 그렇게 날았으면 지칠텐데...][하하하.. 우리처럼 저질체력이 아니라는거지]
그들의 사랑은37
대전 공연 하루 전...
태민은 12시가 되자 게시판에 장소를 공개한다.
그리고 펜들의 메일로 전송한다.
[..'내일이다.....내일...']
태민은 방을 나와 약간 흥분된 마음을 진정 시키려는듯 물을 들이킨다.
"찰칵"
문이 열리고 돌아보자 유진이 다가선다.
[나도 한잔 주라]
[뭐야~너도 긴장 한거야?]
물을 받아든 유진도 단숨에 들이킨다.
[아마.. 그 녀석들도 이러지 않을까]
유진의 말에 태민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잘하자]
태민이 손바닥을 내보이자 유진 스치듯 툭치며 지나간다.
[목소리 잠긴다 빨랑 자]
방으로 들어서는 유진을 보며 태민도 방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리고
대전 공연 당일 아침이 밝아 왔다.
흥분된 얼굴로 모여든 그들
밤새 뒤척였을 그들의 얼굴엔 금새라도 폭발할듯 열기가 물들어 있었다.
[준비 됐지?]
[O.K]
[좋아 가자!!]
그들은 무대를 향해 걸어나갔다.
각자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대의상을 입고, 수많은 함성이 울려 퍼지는 그 중앙으로...
공연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M.K"를 목이 터져라 불러대는 관중
넓은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미친듯이 2시간을 질주하던 그들을 따라 사람들도 달려 나갔다.
게릴라 콘서트라고 하기엔 그 수가 어마어마 했다.
호텔에 도착한 그들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자축을 하기 시작한다.
[굉장했어.. 엄청 모인거 같은데]
[..한 ....500명쯤?]
[아냐..한 1000명..??]
[대체 얼마나 모인거야?]
태민을 바라보자 웃으며 손가락 2개를 펴보인다.
[...2...2천명?]
[대략 그 정도..ㅋㅋㅋ]
[우와!!! 대박이다...]
석이의 환호성에 다시금 흥분이 온몸을 감싸오는 그들이었다.
[다들 고생했다. 그리고 진짜 멋졌다.]
[ㅋㅋ 고생했어]
[ㅋㅋㅋ]
[흑... 이거 진짜 감동적이다...]
[너 또 시작이냐?]
석의 흐느낌을 바라보며 준영이 핀잔섞인 장난을 놓는다.
[그치만...저절로 나오는걸...]
[그래 그래..니가 고생이 많다]
지수가 석이의 어깨를 토닥이며 다독이자 석이 지수를 부여잡고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한다.
[어딜 가려구?]
유진이 문을 향해 다가서자 태민이 불러 세운다.
[이대론 잠이 올것 같지 않아서]
[...같이 가자]
둘이 문을 나서는것을 보며 지수와 준영 서로 마주본다.
[역시 또 하는군]
[태민이도 그렇지만, 유진이 체력 짱이지 않냐? 그렇게 날았으면 지칠텐데...]
[하하하.. 우리처럼 저질체력이 아니라는거지]